오늘 갑자기 시간여유 되는
박혜영.서재영.배영란.신정은
이렇게 네사람 가을나들이 다녀
왔읍니다 계획은 삼성궁 둘러보고
통영쪽으로 갈계획이였으나 삼성궁
을 둘러보는데 몇년전에 다녀오고
오늘 가봤더니 엄청나게 바뀐 모습에
깜짝 놀랐고 더웅장해지고 새롭게 단장한
삼성궁 둘러보는데 입장료가 아깝지 않았다는( 요금이 두배넘게 올랐어요
7000원) 구경하고 나니 배가고파
토종닭 백숙으로 점심먹고 통영으로 이동하려니 시간과거리가 멀어 가까운
최참판댁 으로 가기로 하고 도착하니
여기도 어찌나 사람들이 많던지 세세하게
구경하고 꽃차파는곳에서 차한잔 하고
내려오는길에 이것저것 군것질거리와
필요한것들 사고 나니 시간이 4 시가 다 되어가니 슬슬 피곤도 하고 9시30 분에 출발하여 지금껏 계속 다녔더니 모두들 피곤모드 로 돌입 의령으로 돌아왔읍니다 저녁은 점심을 거하게 먹었더니 배가빵실하여 그냥고고싱
그리고 내친김에 11월13 일(수) 부산
기장쪽으로 다시 놀러가기로 합의하였으며 혹시!시간되시는 회원
계시면 함께하셔도 좋읍니다.
사진 올릴께요
삼성궁 초입
삼성궁 금단길 가는중에 못이 잘 정비 되었네요
삼성궁 돌담길 이 예전보다 높이가 절반이상 올라있고 길도 잘 정비되어 있었다는..
요렇게 포즈도 잡아보고
참 예뻤던 하루
요레요레 포즈도!
삼성궁 정상에서 내려다본 경치
가을단풍 이 시작되고 있네요
혜영의 포즈 삼성궁 정상에서
영란의포즈 삼성궁 정상에서
정은의포즈 삼성궁 정상에서
앉아찍는게 더좋아서 모두들 앉아 찍었다는 후문이~~~
나는 아예 두다리 쭈욱 뻣고~~~
만세도 불러보고
혜영 의 백만불 짜리 포즈
자세히 보면 혜영의 표정이 달라서
똑같은 사진 같지만 사실은 달라요
영란의 포즈!멋지구만~~~
정은의 이쁜짓!
누군가 했더니 내구만~~~
최참판댁 칠성이.임이네 에서~~~
토지의 장면들과 스토리를 생각하고
이야기도 나눠다는...
여긴 용이네~~
여기도 용이네
박경리 작가님 연보 앞에서
정말 대단하신 분 이라 생각하며
백년에 박경리작가님 같은분이 또 나오실까...
여긴 아마도 안채인거 같은데
장난끼가 발동하여
여행은 참 좋은것 같읍니다
나이가 들어가메 나이를 잠시 잊게
해주는 여행은 우리의 삶의질을 향상
시키는 비타민 같은거라 생각들었던
오늘하루!
내가 와이리됐노
정은이가 이런포즈 찍었놓고
좋다고 얼마나 웃어 쌓던지
그래그래 나하나 땜에 잠시라도
웃음을 줬다면 그걸로 난매우만족!
최참판댁 입구앞의 광장에 훈장님 동상에서...
정은이 봐라
훈장님 수염을 뜯고있네ㅋ
하하하
흠칫뽕!
영란이가 언제 이래찍었는지
정말 사진 잘찍었네
담엔 영란찍사당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