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산전관리 : 임산부 운동법

[박정수]

산전관리 : 임산부 운동법

뱃속 아기가 무럭무럭 자라면서 점점 더 가빠지는 숨과 무거운 몸.

예비 엄마도 아기가 커지는 만큼 힘을 길러야 해요.^^

적당한 운동은 생활의 활력을 주고 피로를 풀어준답니다.

물론 허리나 어깨등의 통증도 덜어주는데 큰 도움을 주지요.

가벼운 산책은 숙면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태아에게 산소 공급을 원활하게 해줘요.

그래서, 스파나 임산부마사지 전문점에서는 ​산소공급과 호흡을 편안하게 하는 아로마테라피를 처방하여 마사지를 하게 된답니다.

임산부의 다리는 임신 후 핼액량의 증가로 몸에 수분이 많아지면서 다리가 붓고 무거워지죠.

그렇기 때문에 운동을 통해 정맥의 역할을 도와서 다리의 부기를 빼도록 도와야 해요.

​잠자리에 들기 전에  쿠션을 이용하여 다리를 심장보다 조금 더 높게 올려 둔 후 20분이 지나면 다리 붓기가 빠지고,

앉아 있을 때 다리를 한 쪽씩 번갈아가며 들어 올린 후 쫙~ 펴고 다시 발끝을 당겨서 10초 멈춤!

반대로 발끝을 쭉 내밀어서 10초! 이렇게 10회 반복하면 정맥을 펌프하는 효과를 내서 다리 붓기 빼주지요.

텐텐텐(10,10,10) 운동법이라고나 할까요? ^^​

이건 임산부 허리운동에 좋기로 소문난 짐볼~

허리통증도 덜어주고 어깨와 목의 뭉친 근육을 풀어주는데도 좋죠.

마사지를 받기 힘들 때 셀프마사지라고 생각하고 하면 좋아요.

쿠션감이 있으니 체중을 공에 실을 수 있어 몸의 부담을 덜어주기 때문에

스트레칭하는 데 좀 더 편한 느낌을 준답니다.​

​여자분들의 다이어트 운동때 많이 사용되지만 임산부에게 더 좋은 물건이 아닌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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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집안에서 선자세로, 앉은 자세로 스트레칭을 해보세요.

아기도 좋아할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