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식.. 철들었군.. 우리 멋진걸 다 알구,, 야! 너 이제 시집가도 되겠다.사람 보는 눈이 그만큼 높아졌으니.. 그라구 빨랑 날 잡아라.. 나 얻어 먹는 것 무지하게 잘 한다.. 잘 살구 기안서는 이미 완성해서 결제 끝났다. 고맙다. 안녕
: 와~~~~글 정말로 많이 올라와 있다. ^.^
: 무슨말부터 해야될까? 너무너무너무 할이야기가 많아.
: 음,,,우선 친구들 만나서 정말 반가웠고, 또한번 초등학교 친구들은 언제봐도 제일 반갑고 만나면 기분이 좋다느걸 느꼈어.
: 보룡아 너무 수고했고 다른 아이들도 그렇겠지만, 나도 너한테 너무 감사한다. 그리고 내일이지만 미리 생일도 진심으로 축하해,,,앞으로 네가 하는일들 다 잘되고 항상행복하고 건강하길 바래,,,그리고 우리 동창회도 계속 잘 이끌고,
: 자~~그럼 본격적으로 들어가 보지.
: 토요일날 난 정말 내산의 power를 실감했어. 친구들이 하나같이 어찌나 이쁘고 멋있게 성장해있던지~~~~뿌듯했어
: 정은이 너무많이 들었겠지만, 너무 이쁘고 날씬해지고, 여자지만 술도 멋있게 잘마시고--너무너무 부러웠어, 근데 가까이보니 옛모습그대로더라. 또 우정이 백지연으로 착갈할 정도로 세련되고 이쁘고, 아나운서 같은 목소리까지..게다가 나랑 정말 가까이 살더구나--앞으로 정말 자주 만나자!
: 현이 2번째, 볼때마다 느꼈지만 너무 깜찍해서 이뻤어-우리나이에 그런 깜찍함을 유지하다니.....이번에도 이야기 많이 못했다 그치? 그리고 승아, 많이 반가웠어 여전히 이쁜피부 여성스러운 분위기 그대로 간직하고 있더라. 인원이 그리고 설희,,,설희도 첨엔 못알아봤는데 자꾸보니까 알거같더라,,,한마디로 백의의 천사 그모습이였고. 이제 남학생들,,,성은이 우린 그래도 자주 봤지-성은이 멋있어!^.^어릴땐 얌전했는데 이젠 정말 남자답고 그리고 기안서 내가 꼭 가르쳐줄께 언제든지 연락만해. 성현이 초등학교때 기억은 솔직히 없지만---멋있는 친구같아, 아!싸인받는거 잊었다. 담에 꼭 해줘! 세용이 여전히 웃는모습이 귀엽고 더멋있어졌더라 난 무슨 가순줄 알았어, 그리고 나 너기억해! 너무 반가웠어..주열이 너무너무 똑같아서 기절할뻔했어, 노래도 잘하고...^.^규석이 여전히 귀엽고 착한모습이였고,,,,,또 성환이도(실은 성환인 잘 모르겠더라)반가웠어
: 그리고 마지막으로 경표!우와~~~~~~~~~~~~~~~~~`이제 정말 어엿한 남자가 됬더구나, 네얘긴 많이 들었는데,,,키도 정말 많이컸고. 호야도 그대로+더멋있는 모습,자~~~~~~~~~~이제 누가 남았지? 지혜, 재한,보룡인 자주 보니까...그치만 지혜는 정말 더 이뻐졌어 그리고 절대 아줌마로 안보여! 누가 아줌마라고 자꾸 놀리면 나한테 꼭 말해 내가 혼내줄께. 재한아 너도 아르바이트하면 밥사!
: 친구들아 너무 길게써서 읽느라 고생했지? 미안해!
: 후후, 그리고 오늘은 내가 선포한다, 담 모임땐 내가 저녁이든 술이든 뭐든 한번 거하게 쏠께!
: 우리 자주보자, 다들 바쁘겠지만, 그때까지 술좀 더 잘마실수있게 연습해놀께.^.^ 그리고 다들 지영이 좋게 봐줘서 고마워.그리고 성은아 재한아 성현아, 나 집은도저히 힘들어서 못옮기겠고 은행 대출은 알아볼께 그리고 한번 집들이할께 요리 근사하게 해서...그럼 이제 정말 그만! 다들 다음에 볼때까지 행복하고 건강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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