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01. 27 제14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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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주유소 1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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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상승 시에는 ‘非알뜰’ 입니다"(?)
최근 정유사의 공급가격이 급등하면서 알뜰주유소 가격 인상폭에 대한 기사가 연이어 보도되고 있다. 이에 대해 지식경제부(이하 지경부)가 해명 자료를 발표했지만 시장과 업계의 반응은 더욱 냉랭하기만 하다.용인시 주유소의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지난 1월 10일 ℓ당 1,946원이었고, 24일은 1,981원으로 2주간 35원이 인상됐다. 같은 기간 알뜰주유소는 1,865원에서 1,918원으로 53원이나 올랐다. 평균 인상 폭보다 66%나 더 인상한 셈이다.지경부는 “알뜰주유소의 판매량이 많아 회전율이 높
서비스를 상품으로 여기니 고객의 입가에 웃음이 맴돌다-신부평주유소(인천시 부평구)
“주유소가 무엇을 파는 곳입니까?” 대뜸 이렇게 묻는 이동근 신부평주유소 대표는 잠시 뜸을 들이더니 ‘서비스’라고 자답했다. 그는 무형의 서비스를 판매상품으로 여긴다. 그만큼 지극정성이다. 신부평주유소는 인근 주유소 중 가격이 가장 높지만, GS칼텍스가 주유고객을 대상으로 2010년 11월~2011년 2월까지 실시한 인터넷 평가에서 탑 10 안에 들었다. 신부평주유소는 부천에서 서인천 방면으로 향하는 평천로변에 위치해 있다. 3~4년 전만 해도 하루 평균 70~90드럼까지 판매량을 보였지만, 지금은 하루 50
이슈추적 | 출하전표
출하전표는 기름의 거래 명세를 남기는 영수증으로서의 기능은 물론 유통경로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하는 지표의 역할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지금 정유사와 대리점, 주유소가 주고받는 출하전표에는 이같은 내용이 모두 들어있지 않다. 더욱이 수평거래가 보편화돼 유통경로가 다양해지면서 출하전표는 가짜석유 불법유통을 추적할 수 있는 하나의 단서여서 확실한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서울의 A주유소를 운영하는 김 사장은 얼마 전 A주유소가 가짜석유를 판매한 것으로 의심된다며 국세청
소폭 하락세 나타내
금주의 두바이 현물유가는 1월 19일 전일대비 0.14달러 떨어진 109.47달러를 기록했다. 이후 20일 소폭 상승했지만 25일에는 18일 대비 1.32달러 내린 108.29달러를 찍었다.WTI 선물유가는 19일 전일대비 0.35달러 내린 100.32달러를 기록하며 하락세를 보였다. 20일에는 하락폭이 가장 컸으나 이후 등락을 거듭하며 25일에는 99.39달러를 기록했다. Brent유는 23일까지 110달러 선에 머물렀으나 이후 등락을 거듭하며 25일에는 109.17달러까지 떨어졌다.싱가포르 석유제품가격은 휘발유의 경우 19일
이렇게 고급스런 건물이 주유소?
주유소 디자인에서도 최고 명품이 있다면 이곳이 아닐까? 세계적인 디자인 강국, 이탈리아에서 럭셔리 주유소가 등장해 화제를 낳고 있다. 이탈리아 피에몬테(Piemonte)주에 위치한 이 주유소는 지난 5월에 오픈했다. 실버와 레드의 조화 속에서 간결하고 세련된 이미지를 물씬 풍긴다.이 주유소를 설계한 두일리오 다밀라노 디자이너는 “전체적인 외양은 도로를 감싸는 리본 형태로 이뤄져 있다”며 “여행을 떠난 고객들이 마음놓고 편히 쉴 수 있는 오아시스 역할을 하겠다는 것이 기본적인 컨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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