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꼭 봐야할 뉴스 요약 2014.8.27 [WED]

[취업스터디 앱]

1976년 - 미국 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 최초로 유전자 합성에 성공

1980년 - 전두환이 통일주체국민회의에서 대한민국 대통령으로 당선되다

2003년 - 베이징에서 대한민국·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러시아·미국·일본·중화인민공화국 여섯 나라가 모여 첫 육자 회담을 열다

["카스 맥주 '소독약냄새' 논란은 산화취 때문"]

1] 지난 6월 카스 맥주에서 소독약 냄새가 난다는 민원이 급증

2] 이에 따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오비 맥주 공장을 방문에 제조 단계를 정밀 조사함

3] 26일 식약처는 오비맥주의 냄새의 원인이 맥주가 산화했을 때 나는 산화취 때문이라는 조사결과를 발표함

4] 식약처에 따르면 오비맥주는 용존 산소량이 국내외 맥주에 비해 2배 가량 많은데다, 더운 날씨에 맥주를 바깥에 쌓아두었다는 유통 과정상의 요인이 결합돼 소독약 냄새와 유사한 냄새를 만들었다는 것

5] 그러나 식약처는 "인체에 유해하지 않고 용존 산소량 관리 기준이 없다"며 제재등 후속조치는 취하지 않음

▶ 풀리지 않는 의문

1] 그러나 명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아 소비자들의 혼선만 부추기고 있다는 지적

2] 다양한 의혹들이 제기되고 있음

- 그동안 같은 조건에서 생산됐다면 과거에도 유사한 민원이 제기됐어야 함

- 산화반응으로 인한 변질일 경우 '소독약 냄새'가 아닌 '상한 맥주' 냄새가 나야

3] 한편, 오비맥주는 지난해에도 발효탱크를 세척하던 중 세척제가 제품에 섞여 백 만 병 이상을 자진 회수한 바 있음

[경찰, 하천 추락 버스 회사 과실 여부 수사 착수]

1] 지난 25일 집중호우가 내린 경남 창원에서 시내버스가 불어난 물에 휩쓸려 하천으로 추락, 1명이 사망하고 운전기사와 승객 등 6명이 실종됨

2] 26일 경찰은 사고 버스가 소속된 마창여객을 상대로 침수지역 등 위험지역 상황 전파 등 완전 관리 소홀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힘

▶ 실종자 1명 발견

1] 사고 당시 버스에 타고 있다 실종된 19살 김 모 양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창원시 진동만 수우도 앞바다에서 발견되면서 사명2명 실종 5명으로 집계됨

[김한식 청해진해운 사장 화물과적 독려]

1] 지난 4월 진도 해역에서 전복, 침몰한 세월호의 침몰 원인으로 무리한 증개축과 과다한 화물 선적 등이 지적된 바 있음

2] 26일 열린 세월호 선원 15명에 대한 재판에 청해진해운의 안모 해무이사가 증인으로 출석함

3] 안 이사는 김한식 청해진해운 사장이 매주 회의를 주재하면서 화물 과적을 독려했다고 증언함

[창원, 깊이 2m 싱크홀 추정 구덩이 생겨]

1] 최근 서울의 석촌동 일대에서 싱크홀과 동공이 발견된 이후 울산 등 전국적으로 싱크홀이 나타남

2] 26일 경남 창원시의 한 아파트 이면도로에 싱크홀로 추정되는 구덩이가 발생함

3] 해당 구덩이는 폭 2m, 깊이 2m로 경찰은 편도 1차로 도로의 양방향을 전면 통제함

 

[부산시 재난시스템 재정비해야]

1] 지난 24일 밤부터 25일까지 부산에 내린 시간당 130mm 안팎의 국지성 집중호우로 부산지역 곳곳에서 산사태와 도로 및 지하철 침수가 발생, 5명이 사망하고 200여명의 이재민이 발생함

2] 하지만 부산지역 상당수 하수관거는 하수도시설기준에 따라 5~10년에 한번 일어나는 홍수에 대비하는 ‘5~10년 빈도’(시간당 67~78㎜)로 설계돼 이번 사태는 이미 예고된 것이란 지적이 제기됨

3] 또한 집중호우에 따른 실시간 강우정보 제공이나 차량 통제가 제때 이루어지지 않아 피해를 키웠다는 의혹도 제기되면서 부산시의 재난매뉴얼에 대한 재정비 필요성이 지적됨

[한국, 술 때문에 수명손실 큰 나라 중 하나]

1] 지난 5월 세계보건기구(WHO)가 발표한 2014년 알코올 및 건강 세계현황 보고서에서 한국은 최고 수준(5점)의 알코올 손실수명연수 점수를 받음

2] 194개 조사 대상국 가운데 프랑스, 러시아 등 32개 나라와 함께 술로 인해 수명 손실이 가장 큰 그룹으로 분류된 것

['변종에볼라'…중앙아프리카첫사망자발생]

1] 최근 에볼라 사태 발발 이후 서아프리카 4개국에서 모두 1427명이 숨짐

2] 그런 가운데 콩고에서 최근 사망한 괴질 환자 중 2명이 에볼라 환자로 확인됨

3] 서아프리카를 제외한 다른 지역에서 사망자가 발생한 것은 처음이며

4] 특히 이번 바이러스는 변종으로 드러나 공포가 확산되고 있음

[가계부채 1천40조원 사상 최대..5분기 연속 증가세]

1] 가계신용은 가계부채의 수준을 보여주는 가장 대표적인 통계로, 예금취급기관은 물론 보험사·연기금·대부사업자·공적금융기관 등 기타 금융기관의 대출과 카드사의 판매신용까지 포함

2] 26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현재 가계신용은 3개월 전보다 1.5% 증가한 1천40조원으로 5분기 째 사상 최대 행진을 이어가고 있음

3] 이는 예금은행의 주택담보대출과 저축은행, 신용협동조합 등 비은행 예금취급기관의 가계대출이 확대됐기 때문으로 분석됨

[첫 대체휴일 '희비 교차']

1] 이번 추석연휴는 지난해 도입된 대체휴일제가 적용되는 첫 명절

2] 그러 법정공휴일은 법으로 정한 공무원들의 휴일로 민간기업들은 노사협의 등으로 따를지 말지 결정해야하는 약정휴일

3] 실제로 취업포털 사이트의 조사 결과 추석 연휴에 대체 휴일제를 실시하겠다는 기업은 전체의 절반 수준으로 나타남

[지난해 인구 1천명당 출생아 8.6명..역대 최저]

1] 26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태어난 아이는 전년보다 9.9% 감소한 43만 6500명

2] 인구 1천명당 출생아 수를 말하는 조(粗)출생률은 8.6명으로 통계 작성을 시작한 1970년 이래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함

3] 특히 여자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수를 뜻하는 합계출산율은 1.187명으로 전년보다 0.11명 감소해 '초저출산' 기준선인 1.30명 아래로 내려감

4] 한편, 산모의 평균 출산 연령은 31.84세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함

[공정위, '갑의횡포' 사건 필적조사도 없이 심의종료]

1] 지난 1월 멕시카나치킨 가맹점주 7명은 본사가 닭 공급 원가를 일방적으로 올렸다며 공정위에 신고

2] 이에 대해 본사측은 일방적으로 원가를 올리지 않았다며 가맹점주들과 체결한 계약서를 공정위에 제출(서명포함)

3] 가맹점주들은 자신들이 체결한 계약서도 아니고, 서명도 자신들이 하지 않았다며 위조를 주장했지만 공정위는 필적감정도 하지 않고 심의절차를 종결함

4] 이후 민소소송이 시작됐고 계약서상 필체와 가맹점주들의 필체가 상이하다는 한국문서감정사협회의 의견이 채택됨

5] 논란이 일자 공정위는 즉시 재조사해서 법 위반 여부를 확인하겠다고 밝힘

 [새정치연합..철야농성·장외투쟁돌입]

1] 새정치민주연합은 세월호 특별법 재합의를 유족들이 거부하자 지난 24일 여·야를 비롯해 세월호 유가족을 포함시키는 '3자 협의체' 구성을 요구

2] 그러나 새누리당은 25일 대의민주주의를 포기하는 것이라며 거절했고, 새정치연합은 강력한 대여 투쟁을 선언하고 철야농성에 돌입

3] 26일 새정치연합은 요구가 관철될 때까지 유족과 국민의 곁에서 끝까지 싸우겠다 총력투쟁에 돌입함

4] 이에 대해 새누리당은 3자 협의체 수용 불가 방침을 재확인하고 "막가파식 정치 행태를 즉각 중단하라"고 비판

▶ 최경환,국회 법안처리 압박

1] 한편, 세월호 특별법 처리를 두고 여야간 대립으로 다른 법안 통과도 지연되고 있음

2] 새누리당은 특별법을 두고 다른 민생법안부터 처리하자는 입장인 반면, 야당은 세월호 특별법이 가장 큰 민생법안이라는 입장

2] 26일 최경환 경제부총리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민생관련 법안의 조속한 처리를 호소하는 대국민 담화를 갑작스럽게 발표함

[청와대 경호실 CCTV 유족감시 논란]

1] 유가족들이 농성 중인 청운동 주민센터 앞에는 CCTV가 하나 설치 돼 있음

2] 이 CCTV가 유가족들의 농성 현장을 감시했다는 주장이 제기되며 논란이 되는 상황

3] 유족들은 CCTV가 자신들을 감시하고 있었다며 경찰에 CCTV에 대한 확인을 요청한 뒤부터 방향이 바뀌었다고 주장함

4] 유가족들이 경찰과 구청에 CCTV 내용 공개를 요구하자 관할이 아니라며 공개를 거부
5] CCTV는 경찰이 아닌 대통령 경호실에서 운용하는 것으로 나타남

 

[육군 "입대 동기생 분대·소대 만들어 운영할 것"]

1] 김요환 육군참모총장이 26일 306보충대대 창설 후 처음으로 방문

2] 이 자리에서 입영자 부모와 간담회를 통해 "입대 동기끼리 분대나 소대를 만들어 근무해 상하관계가 아닌 수평관계의 군 생활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힘

3] 그동안 일부 부대에서 상병들에 한정해 '동기생 내무반 제도'를 시범 운영했는데 효과가 있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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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가 다가와요

[아름다운별종]

다운 완료 ^^!

[Bluemoon8]

감사합니다:)

[Zoo정훈]

감사합니다

[MINS]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