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사대매국, 민생파탄, 무능무지 윤석열 검사독재정권의 정수리를 내려치고자 불교계 양심세력들이 모여 결성한 [사대매국 윤석열 검사독재정권 퇴진을 위한 시국법회 야단법석 준비위원회](약칭 ‘윤석열 퇴진 시국법회 야단법석’)는 지난 5월 20일 서울을 시작으로, 6월 24일 대구, 7월 22일 수원에서 시국법회 야단법석을 여법하게 봉행하였으며, 오는 8월 26일에는 ‘윤석열 퇴진 시국법회 4차 청주 야단법석’을 봉행할 예정입니다.
2. ‘윤석열 퇴진 시국법회 야단법석’ 대변인으로 활동하시는 진우스님께서 지난 7월 31일, ‘시국법회와 다수의 방송에 출연하여 동국대학교의 명예를 실추시켰다’는 이유로 동국대학교로부터 교법사직 해고 통보를 받았습니다.
3. 이번 사건은 윤석열 정권과 이른바 ‘자윤동체’를 이루어, ‘상월결사’라는 이름으로 조계종단을 장악하고 동국대학교를 실질적으로 지배하고 있은 자승권승세력들이 윤석열을 대신하여 저지른 정치탄압이며, 학문 사상과 표현의 자유를 심각하게 침해한 반헌법적인 범죄행위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엄혹했던 군사독재정권시절, 군홧발에 짓밟힌 대학의 자주권을 쟁취하고 민주주의와 평화통일을 실현하기 위해 투쟁한 선배 열사들과 청년 학생들의 애국혼에 대한 유린행위입니다.
4. 이에, ‘윤석열 퇴진 시국법회 야단법석 준비위’ ‘윤석열 퇴진 동국대학교 동문행동’ ‘조계종 민주노조’ ‘전국대학 민주동문회 협의회’는 공동으로 규탄 성명을 발표하고, 이후 공동행동을 통하여 대학에 대한 윤석열 사대무리들의 정치 탄압을 분쇄해 나갈 것입니다.
공 동 성 명 서
동국대학교 교법사 진우스님에 대한 동국대학교의 해고처분은
대한민국의 집단지성에 재갈을 물리려는 윤석열 사대매국 세력들의 정치탄압이다!
헌법을 위반한 윤석열은 더 이상 대한민국 대통령이 아니다!
사대매국 윤석열 검사독재정권 집권 후 재난과 참사의 현장에는 국가가 없었다. 사대매국 외교로 민족의 자존심과 미래를 송두리째 날려버렸고, 생명들을 죽여서 만들어진 탐욕의 땅 새만금에서 진행된 세계잼버리 대회는 ‘대한민국 미래의 국격’마저 추락시켰다.
윤석열은 대한민국 대통령으로서 일본의 핵오염수 방류라는 국제적인 만행에 대해서는 항의 한 마디 못하면서 그것을 반대하는 국민들에게는 괴담을 유포하고 있다며 겁박하였고, 정당한 권리를 주장하는 노동자들과 장애인들은 범죄자로 몰아 구속하고 죽음으로 몰고 갔다. 그 와중에도 자기 일가들의 잇속을 챙기려고 고속도로까지 휘게 만들어 놓고 그것에 항의하는 국민들에게 사업 백지화를 선언하며 어깃장을 놓았다.
윤석열은 대한민국 국민 앞에서 엄숙히 선서한 “나는 헌법을 준수하고 국가를 보위하며 조국의 평화적인 통일과 국민의 자유와 복리의 증진 및 민족문화의 창달에 노력하여 대통령으로서의 직책을 성실히 수행할 것을 국민 앞에 엄숙히 선서합니다.” 헌법 69조 와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며 대한민국의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헌법 제 1조를 심각하게 위반하였다.
진우스님은 파사현정의 죽비를 들었다. 그 이유로 동국대학교로부터 해고 당했다.
거짓과 위선이 판치는 혼탁한 세상을 묵도한 진우스님(동국대학교 불교학과 91학번)은 파사현정의 죽비를 들고 거리로 나섰다. 지난 5월 20일, 서울을 시작으로 전국을 돌며 성황리에 봉행되고 있는 ‘윤석열 퇴진 시국법회 야단법석’ 무대에 올라 윤석열 사대무리들과 그들의 뒷배인 자승 권승세력을 규탄하는 사자후를 토해냈고, ‘윤석열 퇴진 시국법회 야단법석 준비위원회’ 대변인으로서 여러 방송에 출연하여 정문일침을 가했다. 진우스님은 양심적인 지식인으로서, 중생들과 아픔을 함께해야 하는 승려로서, 부끄럽지 않은 길을 걸었다. 그 길은 만해의 길이었다. 그런 진우스님이 동국대학교로부터 해고 당했다. ‘교법사 신분으로 다수의 방송에 출연하여...(중략)..학교의 명예와 위신을 손상시키는 행위를 하였다.’다는 이유였다.
자승은 윤석열의 대리인이다!
자승 권승세력은 지난 대선에서 야당 정치인의 발언을 구실로 승려들 대부분이 반대했던 ‘전국 승려대회’를 열어 윤석열의 당선을 도왔다. 윤석열 취임 후, 이태원 참사로 궁지에 몰린 윤석열을 돕고자 희생자들의 위패와 영정조차 모시지 않은 ‘거짓위령법회’를 열어 억울하게 운명을 달리한 고인들과 유가족을 두 번 울렸다. 정치검사와 정치승려의 정교유착, 악어와 악어새 관계가 본색을 드러낸 것이다. 자승은 불교계의 윤석열이 되었고, 윤석열은 자승을 앞세워 천만 불자와 국민들을 우롱하기 시작했다. 윤석열을 등에 업은 자승 권승세력들은 상월결사(회주 자승)라는 이름으로 조계종을 장악하여 자승 1인 지배체제를 구축하여, 스스로 조계종을 탈종하고 승려대회에서 멸빈되었던 ‘권승들의 우두머리 서황룡(서의현)’을 동화사 방장에 앉히는 마술을 부렸고, 건학위원회를 통해 100여년 전통의 종립대학인 동국대학교를 실질적으로 지배하고 있다.
‘대한민국 불교계는, 동국대학교는, 윤석열을 등에 업은 자승천하가 되었다.’
집단지성에 재갈을 물리려는 초유의 사태를 묵과할 수 없다!
학문 사상의 자유, 표현의 자유는 인간 정신의 존엄성과 불가침성을 표현한 헌법적인 권리이며, 진리의 상아탑이자 시대의 등불인 대학이 지녀야 할 보편적인 가치임에도 동국대학교는 그 소중한 가치를 포기하였다. 진우스님에 대한 해고는 대한민국의 집단지성에 재갈을 물리려는 윤석열 사대매국 세력들과 그의 불교계 대리인인 자승 권승세력들의 명백한 폭거이자, 헌법적 가치에 대한 정면 도전이다. 극악무도한 군사정권 시절, 군화발로 짓밟혔던 대학은 반독재민주화 투쟁의 시작이었고, 민주주의의 성지였다. 이제는 사대매국 윤석열 검사정권이 민주주의의 성지를 짓밟고 들어왔다. 경고한다! 앞으로 벌어질 모든 일들에 대한 책임은 윤석열에게 있음을 밝혀둔다.
우리는 ‘치면 칠수록 시퍼렇게 날이 서는 정의의 칼’로 윤석열을 단죄할 것이다.
우리의 주장>
하나. 동국대학교는 진우스님에 대한 해고를 철회하고, 전국 대학 동문들에게 사죄하라!
하나. 자윤동체 불자우롱 비리승려 자승은 천만불자 앞에 참회하고 스스로 탈종하라!
하나. 정교유착 헌법위반 사대매국 검사정권 윤석열은 퇴진하라!
2023. 08. 21
윤석열 퇴진 시국법회 야단법석 준비위원회
(공동준비위원장 도정스님, 박종린 법사. 정경호 집행위원장 外 집행위원 일동)
윤석열 퇴진 동국대학교 동문행동
(문제현 대표동문 外 동문 일동)
대한불교조계종 민주노조
(박용규 위원장 外 노조원 일동)
전국대학 민주동문회 협의회 (회장 : 충북대 민주동문회 회장 이용근)
(가나다 순 : 강릉원주대, 강원대, 건국대, 경기대, 경기대(수원), 경남대동문공동체, 경북대, 경성대, 경일대, 경희대, 경희대(국제), 계명대, 고려대, 고려대(세종), 공주대, 광주대, 국민대, 군산대, 단국대, 단국대(천안), 대구가톨릭대, 대구대, 대구한의대, 덕성여대, 동국대, 동신대, 동아대, 동의대, 마산대, 명지대, 명지대(용인), 목원대, 부경대, 부산대, 부산외대, 상지대, 서강대, 서울과기대, 서울대, 서울시립대, 서원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순천대, 숭실대, 아주대, 연세대, 영남대, 우석대, 원광대, 육지희정신계승사업회, 이화여대, 인제대, 인천대, 전남대, 전북대, 전주대, 전주비전대, 제주대, 조선대, 중앙대, 창원대, 청주대, 총신대, 충남대, 충북대, 한국침례교신학대, 한국외대, 한국외대(용인), 한남대, 한림대, 한성대, 한신대, 한양대, 호남대, 호서대, 홍익대, 재경대경지역민동, 재경원광대민동, 재경충북민주향우회 외 총 80개 민주동문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