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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친환경농업대상 시상식 거행 | |
대상 구례군, 특별상 강원·전북도 수상 | |
이준영 전문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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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친환경농업대상 시상식이 지난 10일 과천시 소재 KRA(한국마사회) 럭키빌 6층 컨벤션홀에서 농업관련단체장을 비롯해 소비자단체, 친환경농업인 및 관련기관단체 대표, 수상 기관 및 수상자 가족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특별상은 강원도와 전북도, 친환경농업 최우수지구상은 경남 산청군 차황지구가 수상했다. 소비·유통부문 최우수상은 한겨레플러스, 학교급식부분 최우수상은 부천 도당초등학교 소비ㆍ유통 부문 최우수상은 초록마을 등이 각각 수상했다. |
제5회 친환경 농업대상- 초록마을
소비ㆍ유통 부문 최우수상을소비ㆍ유통 부문 최우수상을
초록마을은 최근 과천 주암동 한국 마사회빌딩에서 시행된 환경농업단체연합회 주관의 제5회 친환경 농업대상 시상식에서
소비ㆍ유통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친환경 농업대상은 친환경 농업의 조기확산 및 농업의 국토환경보존 기능을 제고한다는 취지아래 지난 2004년부터 매년 농림수산식품부와 환경부가 공동으로 친환경 농업발전에 기여한 지차체, 농업인, 유통업체, 우수관계자 등을 발굴해 시상하는 제도다.
초록마을은 올해 시상식에서 친환경 유기농 전문점이라는 프랜차이즈 모델을 통해 전국 각지의 품질 좋고 안전한 친환경 농산물을 소비자들에게 공급, 친환경 농산물 유통확대에 큰 기여를 한 공로로 소비ㆍ유통 부문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이상훈 초록마을 대표는 “초록마을이 국내 친환경 농산물 소비확대에 일조했다는 평가를 해줘 감사하다며 취약한 국내 농업기반의 경쟁력 제고와 소비자들의 건강증진이라는 목표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초록마을은 이에 앞서 지난 6월과 10월에도 각각 프랜차이즈협회로 부터
프랜차이즈 대상과 표준협회 주관 소비자웰빙지수 대상을 수상했다.
초록마을은 이번 친환경 농업대상 수상에 따른 시상금 전액을 농어촌 발전을 위한 특별기금으로 기부했다.
초록마을은 또 이번 수상을 기념해 16일까지 일주일간 감귤과 무농약 딸기, 무농약 호박 고구마, 사과 등 엄선된
우수 친환경 농산물을 산지 직송 방식으로 특별 할인판매한다.
최남주기자(calltaxi@heraldm.com)
진주시는 우수 지자체부문에 수상
진주시는 10일(수)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장태평)을 비롯하여 국회의원, 친환경농업인, 관계 공무원 및 관련 단체인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과천시 소재 한국마사회 럭키빌 6층 컨벤션홀에서 『제5회 친환경농업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농림수산식품부와 환경부가 공동으로 주최하여 친환경농업의 조기확산을 목적으로 친환경농업 발전에 앞장서 온 우수 지자체, 생산자, 소비·유통단체 등을 선발하여 시상하고 있으며, 진주시는 우수 지자체부문에 수상하였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수화) 박홍재 농촌지도사가 우수관계자 부문 공로상을 수상
농촌진흥청(청장 이수화) 박홍재 농촌지도사가 (사)환경농업단체연합회가 주관하고 농림수산식품부와 환경부가 공동주최하는 제5회 친환경농업대상 우수관계자 부문 공로상을 수상했다.
이번에 공로상을 수여받은 박홍재 농촌지도사는 1996년 이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농촌지도사로 공직에 첫 발을 딛은 후로 줄곤 친환경농업 육성업무를 맡아 친환경농업 실천을 위한 3高(기술, 친환경, 품질) 3低(비료, 농약, 생산비)운동을 전개하였으며,
또한 친환경종합시범단지조성(7개소, 6,000ha), 화학비료 절감을 위한 토양검정(400천점/년)사업과 적정시비 등
토양환경보전 사업에 헌신적 노력을 하였고, 친환경농업 기반조성과 실천농가 교육에도 남다른 노력으로
안전 농산물 생산 및 농업인의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우수농산물 관리제도(GAP) 도입초기 GAP제도의 정착 및 농업인 교육에 헌신하여 GAP제도가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하였고,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시비지도 기술보급에 주력하여 벼 재배농가의 질소비료 사용량 감축으로 안전하고 맛있는 친환경 고품질 쌀 생산에 기여하였으며, 가축분뇨를 활용한 자연순환농업 실천으로 화학비료 감축 기술보급에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