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103]구룡포 낚시

[황승욱]

퇴근후 구룡포 방파제 들어오니 먼저 와서 낚시 중인 형석형,,,

바다상황은 수면가까이 떼로 몰려든 학꽁치때문에 채비 정렬하고 미끼를 빨리

학꽁치를 피해 6m 바닥 수심권에 안착시키는게 관권!!!

낮엔 학공치, 벵에돔 입질이 좋고, 해질무렵 딱 2시간 감성돔 입질이 있고 그 후에는 조황이 좋지 않다는,,,

피크타임에 찌낚시 첨하는 동생 채비 챙겨주느라 다 놓치고 해지고 입질 끊겨 2시간 낚시후 철수,,,

그래도 5개월만의 낚시질,,,사이즈는 아쉬웠지만, 감성돔 벵에돔 한수씩 하고,,,

뽐뿌받아서 집에 오는길 신신낚시 들러 장비 셋팅 하고, 오늘 또 2차 야간낚시 준비 완료해서 출근^^

먼저 들어와 낚시 중인 오형님,,, 

사이즈는 아쉬웠지만 그래도 감성돔 특유의 손맛을 안겨주며 올라온 감성돔  

오늘 조황,,25cm내외의 사이즈, 감성돔, 벵에돔, 고등어, 학꽁치,,, 

오늘의 낚시왕은 벵에, 감성돔 각 한수씩, 고등어 두수를 획득한 내가,,,^^  

동네 횟집에서 횟밥 시키고 사시미 부탁,,, 

고등어는 장만해서 오형수님 몸보신용으로 보냄,,,^^

3인분 한접시 딱 나옴,,,^^

집에 오는길,,,신신낚시 들러 신항만에서 분실당한 두레박, 1.5호 목줄, 감성돔3호바늘, 기타 소모품들 구입,,,

오늘 낚시는 맘 먹고 장비 셋팅해서 들어가는데 꽝치면 ^^;;

[개화룡]

임산부는 생선 먹으면 안조아용~

[형석]

고등어는 구이로 먹었지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