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엘비스', '오빠부대의 원조'! 마흔 다섯 해를 맞는 남진의 노래 인생!
1971년 베트남전 위문 공연을 하고 돌아온 남진은 '남진 리사이틀'이라는 말 자체가 국내에 처음 등장하였던 원조 라이브 가수이다.
데뷔아래 40여년이 넘도록 수 많은 노래를 발표하고 수 없이 많은 히트곡을 남긴 그가 영화배우로 가수로 활동하며 많은 팬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아오며 최근에는 '둥지', '모르리', '빈지게' 등 신곡을 발표한 그가 <어게인 님과함께 남진>이라는 타이틀로 전국의 팬들과 만날 준비를 마쳤다.
남진은 언제나 역동적인 모습으로 곡 속에 내재된 감정을 절묘하게 표현하는 남진의 무대는 항상 관객들에게 '듣는 공연'과 '보는 공연' 모두 최고의 무대를 만들어 왔다.
무대 위에서의 그는 세련되고 유연한 몸가짐과 친근감의 표정으로, 그리고 열기에 찬 창법으로 많은 사람들을 매혹시키켰다. 그의 노래하는 목소리에서 풍기는 뉘앙스는 몹시 감미롭고 다채롭다. 라이브한 멋에 곁들인 다이나믹한 목소리는 때론 정열의 분화구와 같이 심금을 쥐어 짜기도 한다.
'울려고 내가 왔나'로 데뷔이래 '가슴아프게', '우수', '미워도 다시 한번', '어머님', 눈물로 끝난 사랑', 목화 아가씨 등 수 많은 히트곡을 내놓아 인기의 정상을 밟는 남진은 지금도 충만한 젊음을 매력으로 발전의 내일을 가꾸고 있다.
데뷔 45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공연에서 주옥같은 히트곡과 최신곡을 만나볼 수 있다. 그 때 그 시절의 노래를 관객과 함께 부르며 흥겨움을 주고 받는 '관객과 함께 느끼는 공연'을 만들 것이다.
[공연 일시] 2006년 10월 2일(월) ~ 3일(화) * 2일 20:00 / 3일 15:00, 19:00 [공연 장소] 충무아트홀 대극장 [관람료] R석:70,000원 / S석:50,000원 / A석:30,000원 [문의] 02)2230-6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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