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병곡 산우님?
휴가는 잘 다녀 오셨습니까?
도봉산의 추억을 뒤로하고, 제 15차 정기산행을 명성산으로 결정을하고
다음과같이 안내해드립니다.
언제 ; 매월 마지막주 일욜 ( 8월 30일)
출발장소 ; 사당역 13번출구
시간 ; 7시30분
준비물 ; 우의 , 점심 도시락, 맛난 간식, 여벌옷 ( 하산후 고동잡기 대비)
회비 ; 2 만원 ( 조식은 괘관산때처럼 산악회에서 제공)
뒷풀이 장소; 하산후 냇가에서 어탕국수로 대신합니다
산행코스; 당일 안내장으로 설명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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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성산 >
명성산은 저의 관내( 포천)에 위치한 산으로, 산정호수를 주위로 병풍처럼 둘러쌓인 귀암괴석이
4계절 등산객들의 발길을 불러 모으는 산입니다.
명성산이라는 이름의 유래는 천년전, 마의태자가 목놓아 크게울자 , 산도 같이 따라울었다는 전설과
궁예가 왕건에게 패하여 크게울었다하여 명성산이라 이름 졌다합니다.
지금도 억새풀 군락지엔 궁예가 마셨다는 샘이 있으며, 망무봉, 패주골등, 궁예의 전설이 남아있습니다.
또한 김일성이 자연 경관이 넘 좋와 별장을 지어놓고 휴식을 취해다고 할 정도로 경관이 뛰어난 산이죠 ^*^
책바위에서 내려다보는 산정호수는 한폭의 그림과도 같죠
이렇게 경치좋은 명성산을 15차 산행지로 안내합니다.
하산후 고동잡기로 피로를 풀고, 뒤이어 어탕국수로 뒷풀이를 할 예정입니다.
제가 고기는 쬐끔 잡거든요 ^*^
그리고, 매운탕 잘 끓이는 분 계시면 연락주세요
잡는데는 문제가 없으나 요리에는 여~~~엉 , 자신이 없거든요
그럼, 마지막 일욜, 사당역에서 뵙겠습니다.
병곡 산악회 , 화이~~~~팅!
첫댓글 15차 산행이 기대가 됩니다. 사당역에서 만나유~~~~
상곤형님이 오시면 병곡 산악회가 멋있는 산행이 된다니까요,ㅎㅎㅎ
아 아 어탕국시 일단 접수는 하고 특한일 엄쓰먼 수고 억빠이로 하고 매운탕 남자들이 끼리재뭐 양념 푹 푹 넣고
조선배님, 반갑습니다.그런데요,,,,. 제사보다 젯밥에 관심있게아녀유?
와 물게기 잡으로 안갈라요덜 언능 꼬리잡으소덜
지가요, 장호선배보단 못하지만 우리 병곡 선후배님 대접할정도는 잡습니다.
나도 끼어 볼까나 ㅎㅎㅎㅎㅎ
고날 내 보디가드 잘 부치주소이
영숙이누난 옛날에 강정보에서 고동 잘 잡았잖아요?, 그날 누가 젤 많이 잡는가 볼께요
가 볼랍니다... 산행도 하고 물고기도 먹고. 고동도 잡고.. 사진도 찍고~~ 뭔 날 안걸리겠지요?
상균후배는 종군기자 처럼 맡은바 책무에 충실한 후배죠?. 그날 추억에남을 멋진 사진 기대해도 될련지?
야외에서 음식은 남성분들이해야지요.....집안에서 맨날하는 음식 지겨운데 나가서라도 끓려준 음식 먹고싶어요....맛없어도 좋으니......어탕은 남자분들이 끓려서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날뵈요^*^
내가가먼 내가 끼리 줄낀개 이쁘게 분이나 바르고 있거라 걱정말고
어탕 ~~끓일라면은 산행은 못하겠는걸^^*
ㅎㅎ어탕끓일 사람들은 산에 올라가지말고 고기잡아서 끓려놓으면 어떨까요?
고동잡는 시간이면 됩니다. 저한테 쇠죽솥만한 큰 무쇠솥이 있는데 그기다가 걍 푹 ~~~끓이면 50명도 먹을수 있을겁니다.
어탕, 매운탕 하면 똥식이랑께,~재료만 있으면 지기주게 끌려유~ㅎㅎㅎ
어탕에 국시 넣으면 안되요~~ 맛이 빵되는데... 국시없는 어탕~~ 이게 좋은데...
어탕따로 국시따로 끓려서 국시말아먹을 사람은 어탕에 넣어먹으면 될듯 어탕 당번은 동식후배님 당첨이요....
구수 넣면 않되고 수제비을 넣에야 제맛이지요
그래, 요리는 동식이니가 책임지고 맛있게 끓여서 우리 병곡산악회 회원모두가 맛있게 먹고, 옛날 추억떠올리게 부족함이 없도록 실력 발휘한번 혀봐 ㅋㅋ
내는 감독이다 똥식아
34오영근 접수합니다.
자식이 직접 접수하재 건방진대 내 물하고 술 마이 가꼬와라고 전해라
걱정말고 오기나해.....영근이는 물댓병하고 술은 기본이니까
음식이란집에서는 여자들이 "쿡"하고밖에서는 남자들이 "쇼"하면서 하는 깁니다.만성아정한아 니들이 다해라.쿡쿡쿡
니도 와서 도와줘!
경곤아?, 니가와서 불좀 떼라. 옛날 쇠죽솥에 불떼는 실력을 보여줄래?
모두들 여름휴가는 즐겁게 보내셨나요.? 음! 소주, 막걸리, 한잔에 어탕 맛!,,, 목타는 무더위에 카~아!! ㅎㅎ 그 날을 기다리며 생각만해도 벌써부터 설레지네요. 대장님!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