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뇌를 발달시키다.
<독서의 뇌과학> 을 읽고
이인서
이번에 선생님께서 추천하신 독서의 뇌과학 책을 읽었다. 이책은 뇌와 독서의 관계를 실험을 통해서 잘 설명하고 있다. 이번에 이 책에 대해서 소감문을 쓰려고 한다.
이 책을 보면서 배운점
책에서는 독서가 뇌를 더 활성화시켜줄 수 있다고 말한다. 독서를 전혀 하지 않는 사람보다 독서를 조금이라도 한 사람의 평균 성적이 더 높다. 독서는 치매를 예방해 주며 독서를 하면은 집중력이 올라간다. 어릴 때부터 부모님이 책을 읽어 주시면 대뇌측 전전두엽이 활성화된다. 이는 마음의 뇌로 부모님과 책을 읽을 때 머리의 성장뿐만 아니라 마음도 성장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책을 읽으면 전전두엽이 활성화된다. 책을 읽지 않은 아이들과 책을 읽은 아이들의 성적을 비교 했을 때 책을 읽는 아이들이 월등하게 좋았다. 또 책을 읽으면 시각 정보를 처리하는 후두엽 또한 매우 잘 발달했다. 또 어휘능력을 담당하는 배외측 전전두엽을 발달시킬 수 있다. 또 책을 읽으면 회백질과 백질을 발달시킬 수 있다. 회백질은 뇌 세표들이 뭉쳐 있는 것이고 백질은 신호를 보내는 전선이다. 예시를 들면 책을 읽을수록 정보가 오는 방법이 업그레이드가 된다고 생각하면 된다. 처음에는 사람이 정보를 전하고, 그 다음 동물, 그 다음 2G 인터넷 마지막으로 5G 인터넷 으로 발전하는 것이다. 그럼 어디를 목표로 할까? 당연히 5G 이다. 그래서 정말 열심히 책을 읽어야 된다. 또 소리를 내서 읽는 것이 좋다. 소리를 내서 읽으면 원래는 1번만 이해를 거치는 것을 3번 정도 거치면서 뇌에 더 자주 정보가 들어온다.
지식을 습득하는 것은 디지털보다 책이 더 이점을 갖는다.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등을 사용하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 또 많은 사람들이 전자기기에 위험성을 알고는 있지만 잘 전해지지 않는다. 전자기기를 사용하면 회백질이 죽는다. 이렇게 되면 전전두엽이 더이상 발전하지 않고 성장을 멈추게 된다. 더 나아가면 인류전체에 지능이 떨어진다. 책을 읽는 것은 단순히 정보를 었기 위한 것이 아니다. 정보를 얻기 위해서는 인터넷이 더 쉽다. 하지만 독서를 하는 이유는 책과 작가의 감정을 공유하고 공감하는 것이다.
현대는 AI시대로 가고 있다. 이를 잘 활용하려면 독서에서 배우는 문장을 더 잘 만드는 법, 어휘력 등이 지대한 도움을 준다. 독서는 인간이 인간답게 살 수 있도록 만들어 주는 활동이다.
이 책을 보며 느낀점
이 책을 느끼면서 느낀 점은 일단 지금보다 책을 더 많이 봐야 한다는 것이다. 안 그래도 집에서 전자기기를 많이 사용하는데 책까지 읽지 않으면 뇌에 매우매우 좋지 않을 것 같다. 그래도 독서와 전자기기가 서로 악영향을 상쇄해주지 않을까? 한다. 그리고 어렸을 때는 아무 생각없이 독서를 했지만 이것이 매우 도움이 되었다. 말로만 스마트폰이 좋지 않다는 것을 듣다가 이렇게 정확한 수치가 있으니까 금방 마음에 와닿고 이해가 된다. 이번에 책을 정말 많이 읽어야 된다는 동기부여가 되었다. 그러면서 선생님께서 문학반때 왜 이렇게 많은 책을 읽게 하셨는지 알 수 있어서 좋은 경험이 되었다. 또 독서를 통해서 여러 가지 다른 성장도 할 수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알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가 되었다. 또 어렸을 때 뇌가 성장하려면 부모님의 헌신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알아서 매우 감사했다. 또 Al 시대를 대처하는 하나의 새로운 방법을 알 수 있었다. 이것이 언젠가는 나에게 다시 득이 되는 날이 올 것이라고 믿는다.
여기서 내가 과연 필요한게 무엇인가 생각해 보아야 한다. 아무리 책에 내용이 좋아도 내가 그것을 이해하지 못하고 받아들이지 못한다면 쓸모가 없다. 배운것을 ‘아 배웠다’로 끝나면 안 된다. 배운 게 맞는지, 이해는 했는지, 그냥 보기만 한 것은 아닌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내가 진정으로 이해했는지를 알아야 한다. 만약 진정으로 알고 이해했다면 분명히 배울 점이 있을 것이다. 어떤 책이든 설사 아이들이 보는 동화책에서도 배울 수 있는 게 있다. 그래서 이 책에서 배운 점을 정리해 보려고 한다
내가 이 책을 보고 하는 다짐
먼저 가장 중요한 것은 스마트폰과 같은 전자기기가 우리 뇌에 어떻게 피해를 입히는지를 알았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할까? 현대 사회에서 스마트폰과 같은 전자기기가 차지하고 있는 비중은 실로 엄청나다. 우리는 스마트폰으로 연락을 하며 오디오를 듣고, 결제를 하고, 알람을 맞춘다.
이건 스마트폰에게서 벗어나는 것은 쉽지 않을 것이다. 특히 완전히 사용하지 않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그래도 아주 신경쓰지 않으면 안된다. 어떻게든 줄여야 한다. 아직 성인이 되지도 않았지만 뇌에 무리를 주면 안 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내가 생각을 해보았을 때 내게 가장 잘 맞는 전자기기 사용시간은 3시간 정도인 것 같다. 하지만 우리에게는 줌 수업이 있다. 고로 이것은 불가능한 것 같다. 그래서 줌수업과 학교, 학원 과제를 뺀 시간 2시간 을 제한 시간으로 정하려고 한다.
두번째는 ‘독서를 더 열심히 하자’ 이다. 난 문학반때 까지만 해도 집에서 쉬는 시간에서도 독서를 했다. 책에 따르면 얼마나 좋은 일인가. 내 뇌가 실시간으로 성장을 매일매일 쉬지 않고 하고 있던 것이다. 하지만 언제부터인지는 모르겠다. 아마도 역사반 정도부터 였던것 같다. 그때부터 지금까지 조금씩 조금씩 집에서의 독서시간이 줄어들었다. 그리고 독서를 하던 시간에 이제는 잠을 자기 시작했다. 물론 잠도 뇌에 도움이 된다. 하지만 잠은 밤에 자면 된다. 그래서 이제는 집에서 과제를 제외하고 집에서 하루에 1시간 정도를 책을 읽으려고 한다. 이제 다시 조금씩 조금씩 다시 독서 시간을 천천히 늘려 가려고 한다.
세번째는 공부를 할 때 소리를 내서 읽는 것이다. 난 습관적으로 책을 속으로 읽는다. 그래서 단어를 외울 때도 속으로 읽는 안 좋은 습관이 있다. 책에 따르면 소리를 내지 않고 읽는 것 보다 소리를 내고 읽는 것이 훨씬 더 뇌를 잘 사용하고, 효과적이다. 물론 소리내어 읽는 것이 효과가 없는 것이 아니다. 하지만 소리를 내는 것이 뇌에 훨씬 잘 들어온다.
이유는 하나이다. 눈으로만 읽는 것은 시간 정보만 들어온다. 하지만 읽으면 시각 정보로 들어온 정보를 정리하고 이를 입밖으로 내고 이는 다시 청각정보로 들어 온다. 딱 들어봐도 효과적이다. 한번 보다는 두 번이 좋고 두 번보다는 세 번 하는 것이 더 무언가를 외우는대 효과적이다. 그래서 이번에 목표는 무언가를 외울 때는 속으로 말하는 습관을 고치고 말로 하는 습관을 들이려고 한다.
이를 정리해 보자면
핸드폰 공부 외에 2시간
독서 하루에 1시간
무언가를 외울 때 소리내서 외우기
이번 책을 읽으면서 독서에 대한 나의 생각에 변화가 생겼다. 이번에 책과 뇌에 관계, 그리고 작년에 배운 뇌 과학을 접목 하면서 보니 정말 이해가 잘 되었다. 이런 좋은 책을 주신 선생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