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욕심스럽게 아무리 찾아봐도 선유봉의 한자는 보이지 않네요! 꼭 필요하다면 한산면사무소에 문의를?
언젠가부터 11월에 섬 산행을 하자고 하여 몇 년째 진행하고 있다. 그런데 이번에는 날씨가 오락가락하여 잠시 망설이기도 했지만 못 먹어도 GO하는 회원의 의사로 일단 가기로 결정하다. 섬에 못가면 근처 육지 산도 둘레길고 있으니 말이다. 말은 맞다 그런데 또 하나의 복병이 기다리고 있다는 사실은 나중에 알았다. 원래 섬에 가는 배편이 평일에는 3항차, 주말에는 5항차였는데 11월부터 모든 배(SHIP)의 안전 점검을 행야 한단다. 낚싯배들이 문제를(?0 일으켜서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주말도 평일처럼 3항차만 운행을 한다고 한다. 원래는 9시 10분 차로 들어가서 1시경 배로 나오려고 했는데, 10시 50분 배로 들어가서 산행하고 저녁까지 먹고 5시 10분 배로 나오기로 일정을 변경하여 회원들에게 통보하여 거기에 맞추어 참석하라고 하다. 참! 힘들구만! 총무는 참가자 명단 확보하여 왕복 배편 예약하고 등등 할 일이 소소하게 많다. 고생했어요. 그리고 신분증 필참입니다.
☆ 08:10 창원, 장유, 김해, 진해 회원들은 창원 시청 앞에서 탑승하여 오고,,, ☆ 08:40 마산문화원 앞 (옛 마산소방서) ☆ 08:50 경남대 정문 앞에서 출발하기로 하다. 254번 타고 대내주공아파트 하차하여 걸어가니 벌써 버스가 도착해 있다. 헐! 혼자 차에 오르니 옆지기를 찾는데 집에 일이 있어 못 온다고 하고는 제일 뒷좌석으로 가다. 대구 손님 3명이 타고 있었는데 모르고 지나가니 인사하잔다. 이런 결례가 어디 있노? 늦게 오면 마음만 바빠서 그냥 지나치는 누구나의 실수를 범하는구만. ☆ 08:54 총 21명이 참가하여 버스는 경남대 정문 앞을 출발한다. 차 안에서는 먹을 음식(일용 양식)을 나누어 주는데 가지수가 많아 뭐가 뭔지 적어야 한다. 소산 총무가 메모해 달란다. 먼저 협찬해 주신 회원님께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버스에서 받은 "일용 & 선물"은 아래와 같습니다. ①밀감(귤) : 이여사님, ②견과류 : 권선샘, ③타올 : 두릉님, ④떡/매실주/수육 등 : 김여사님 ⑤일석주 : 일석님 ⑥쵸콜릿 : 월봉님, 혹시나 빠진 내용이 있으면 연락주세요~! ☆ 09:03 밤밭고개 지나다. 위에 놓고 있는 다리는 언제 개통식을 할낑공? 마산 시내를 벗어나는 경계 지점이다. ☆ 09:08 소산 총무가 마이크를 잡는다. 설마 회장 인사는 아니겠지? 마침 회장 인사는 나중에 하고 오늘 행사 진행 및 안내 사항을 전달한답니다. 마산 본부 기준 19명 예약하여 18명이 참석했다고 하고 대구 3명 포함하여 21명에 통영에서 정NJ 친구가 참여하여 총 22명이란다. 그리고 지금 바다에는 강풍으로 17:15 배는 없고 16:00 배가 있다고 연락이 왔다고 공지하다. 그러면 오늘 예상 일정은 16:00 배로 나와 통영에서 저녁 먹고 마산으로 오기로 잠정 결정하다. 협찬으로 귤, 견과류, 타올, 떡 등 그리고 수육도 있으니 점시 요기로 하면 될 것 같다고 하다. ☆ 09:28 고성쯤에서 통영/대전 고속도로 진입 IC로 들어가다. 여기가 바로 '고성IC' 이다. 고성을 지나고 있다. 총무가 오늘 참가비를 받는다. 남자 회원은 3만원이다. 부부는 5만냥이고,,, ☆ 09:43 현재 한국에서는 코리아 세일 페스타(Korea Sale Festa)를 실시하고 있다고[11/11(토)~11/30(목)] 안내하고 남자 회비를 2만원으로 Sale하여 1만원을 환불해주기로 하여 실천하다. 우째 이런 일이 있나 싶다. 암튼 남자는 감사할 따름입니다. ☆ 09:47 통영IC에서 나와 좌측으로 빠지다? 금방 통영 시내로구만. 어여부영하는 사이에 통영 시내로 50여분 맞네. 밤밭고개에서 1시간 20분 걸린다고 거짓말을 한 셈이네. 월봉 미안허유! 밀리지 않고 바로 와서 다행이다. ☆ 09:53 통영여객터미널 주차장 진입하다. 차가 멈추고 배낭 챙겨 내리다. 기사님께 대절비 드리면서 농담을,,, 가지 마이소~! ☆ 09:56 여개터미널 내부에 들어가니 손님들로 북적인다. 멀리서 온 손님들도 있고,,, 10시 반까지 오라고 하고 개인 행동으로 이어진다. 몇 명은 이미 터미널을 떠나 어디로 가고 있겠지? ☆ 10:05 슬슬 몰래 따라나서다가 주차장에서 통영 친구를 만나다. 인사하고 대합실에 회원들이 있으니 가보라고 하고 우린 먼저 나간 사람의 행적을 쫓다. 통영 중앙시장 입구 길가에 '동피랑해물 뚝배기 식당'에 있단다. 정말로 빠르구만. ☆ 10:13 동피랑해물 뚝배기 식당 입장~! 통영 할매 김밥에 도산 생탁주를 놓고 즐기고 있다. 3인분 추가요~! 시간이 없어 번개치기로 마시고 먹고 정산하고 나오다. ☆ 10:21 정산하고 잘 먹고 간다고 인사하고 나오다. 가만 보니 10분도 채 걸리지 않았구만. 다른 손님들 정신 없게시리 결례를 ☆ 10:25 여객터미널 대합실 입장하니 개인 Ticket을 나누어주고 있다. 잘 보관하란다. 잊어버리면 입도(入島) 금지란다. '비진도 안내서'를 한 장씩 나누어 주고 공부하세요 라고. 나중에 지리 시험 치겠습니다. ☆ 10:30 자동 개표하고 부두로 나가다. ☆ 10:33 승선하기 바로 전에 QR Code를 체크하고 승선한다. 생각보다 바람이 별로 불지 않아서 다행이다. 비진도는 내항이라? ☆ 10:38 한산도 3호에 오르다. 배 위의 옥상?에는 항상 붐비고 시끄러운 곳이다. 오늘은 두고 보자고요. 가다 보면 추워서? ☆ 10:47 출항하네. 원래는 10:50인데 조금 빨리 떠나네. 예약 손님들, 탈 만한 손님들이 모두 승선을 마쳤으니 출발하겠지요? 내항은 아직 조용하고 파도도 없고 멀미하는 사람은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 이를 두고 천만다행이라고 하지요 안내 방송 ; 내항은 조용하지만 외항은 아직 파도가 높아 오늘 이 배는 매물도는 가지 않고 비진도까지만 간단다. 따라서 배편 시간을 변경한다고 하네. 마지막 5시 배편이 없고 4시로 당겨서 운행한다고 한다. 오늘 상세 일정은 비진도 가서 협의하기로,,, 지금은 폐업을 한 통영에서 유명한 신화조선소, 통영음악관이 보이고,,, 손님들이 제법 많으네. 곡차는 실내에서만 하기로 하다. ☆ 11:02 갑자기 사진을 찍는 사람들이 많이 다니네. 뭐여? 얼마나 바빴으면 자다가 내복 같은 쫄쫄이 바지를 입은 아지매? 아가씨들이 설치니 헷갈리네. 그려 조금 더 나가보면 추워서 방으로 들어갈끼구마는,,, ㅋㅋㅋ! 우리팀들은 모두 방으로 들어갔는지 보이지 않네. 알고 보니 방에서 곡차를 즐기고 있다는 소식이,,, 조금만 즐기시유~! 배는 자꾸 외항쪽으로 나아가고,,, ☆ 11:10 드디어 바람이 조금 부네. 그 설치던 사람들은 어디로 갔는지 금방 조용하다. 방으로 들어 갔겠지. ☆ 11:27 비진도 내항에 먼저 내리네. 그렇게 많이는 내리지 않네. 배가 조금 흔들리고. 비진도 해수욕장을 바라보며 즐기다. 우리가 저녁을 먹기로 한 횟집이 저멀리 해수욕장 근처에 자리잡고 있네. 식사할 횟집이라고 알려 주기도 하고. ☆ 11:36 비진도 외항에 하선하다. 먼저 화장실부터 댕겨 오라고 하고 인원 점검하고 챙겨서,,,
★ 11:43 외항마을 출발하다. 산행 시작이다! ★ 11:48 비진도 산호길 Gate 들어서다. 본격적으로 산으로 오르는 지점이다. 대구 손님 잘 챙기며 오른다. 중간 중간에 매물도 가기로 했는데 방향을 비진도로 바꾼 충청도 산꾼들을 만난다. 그리고 둘레길이라고 하여 운동화를 신고 와서 조금 고생하시는 아낙들도 만나고. 섬에는 둘레길이 이름만 있지 그런 길은 없다고 알려주고. 집 나오면 무조건 트레킹화 신으라고 조언? ★ 12:20 잠시의 오르막이 끝나고 드디어 능선이다. 선유봉 0.9km지점이라는 팻말이 있네. 이 넘의 섬 산행은 가늠이 어려운 길이다. 그냥 땅 보고 하는 보고 바다 보며 즐기면서 걷다 보면 정상에 이른다. 오늘도 마찬가지다. 때가 되면 끝이 나겠지? ★ 12:31 미인도전망대 도착하다. 경치가 좋은 곳에는 항상 손님들이 많으네. 내항마을 섬이 코 앞에 앉아 있다. 왜 하필 미인도전망대일까? 섬 이름은 분명히 비진도인데 말이다. 비진도의 일본식 발음을 한자로 표기하면 '美人島(비진도)가 된다고. 그래서 그렇게 붙여졌다면 이제는 바로 잡아야 하지 않을까? 싶다. 만고 내 생각이지만. 사진 몇 컷하고 출발,,, ★ 12:40 흔들바위 지나다. 이름만 붙여진 것이지는 모르겠는데 그렇다고 흔들어볼 수도 없고,,, 표지판이 없으면 그냥 바위? ★ 12:51 드디어 선유봉 정상 도착하다. 먼저 온 사람들로 제법 붐빈다. 그렇게 유명세로 난리더만 정상석이 없는 곳이라니? 정상 표시 팻말만 박혀 있고, 누군가가 아쉬워서 돌탑으로 정상석으로 대신 쌓아 놓았다. 그저 고맙다는 생각 뿐이다. 선유봉전망대에도 손님들로 붐벼 잠시 기다렸다가 오르니 우거진 소나무?로 조망을 별로다. 정상에서 단체 사진을 찍을까 하는데 이미 내려간 사람도 있고 하여 사진은 나중에. 정상 이곳저곳에 자리를 잡고 점심식사하는 팀들이 있어 우리는 조금 더 내려가자고 하여 모두 내려 간다. 낙엽이 많으니 미끄러지지 않도록 조심하시고요. ★ 13:05 소산 총무가 길가에 자리를 잡아 놓고 기다린다. 낙엽이 많으니 푹씬하여 별도로 자리를 펴지 않아도 된다. 여기서 점심 식사로 대신한다. 아까 떡과, 돼지 수육, 약간의 곡차 등으로 요기를 한다. 열심히 얘기하고 먹으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다.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고 나서 주위 정리, 청소하고 자리를 떠난다. ★ 13:48 쉬던 자리 치우고 출발하다. 자연이 그대로인 것이 낙엽으로 가늠이 간다. ★ 14:06 비진도전망대에서 바다를 내려다 보니 속이 시원하다. 바로 위 바위 또한 멋지고 압권이다. 잠시 구경하고 다시 내려오면 우측으로 가라는 표시판이 나온다. 그 표지판에 '갈치바위 & 슬핑이치'라고 적어 놓았다. 이곳 용머리바위를 마을 사람들은 슬핑이치 또는 갈치바위라고 한다. 갈치바위는 갈치처럼 생겼다는 뜻이 아니라 태풍이 불때마다 파도가 이 바위 위로 넘나들면서 소나무 가지에 갈치들을 걸쳐 놓는다고 붙여진 이름이다. ☏ 설핑이치(雪風峙) 유래는 설핑이라는 말을 두 가지로 풀이해 보면 하나는 설핀치라 하여 짜임새가 거칠고 성긴 모양의 치란 뜻이 되어 여기에 합당치 않은 말이고, 또 하나는 선인들이 남긴 기록에 의하면 설풍치라 되어 왔는데 옛날부터 정초가 되면 북풍한설의 눈보라가 휘날릴 때 바다로 쑥 내민 이 등마루에 눈바람이 받쳐 은세계의 설경을 이룬다 해서 설풍치라 이름 지었다는 것이다로 되어 있다. ★ 14:30 잠시 내려가면 삼거리에 선착장 1.8km 라는 팻말이 나온다. 길을 따라가 보면 동백나무인지 뭔지 잘 모르겠지만 군락지가 나온다. 조금은 평탄한 길을 잠시 가다 보면 일반 집 같이 보이는 건물이 나오는데 바로,,, ★ 14:38 '비진암(比珍庵)'이라는 간판이 달려 있다. 시간이 없어 위의 암자까지는 가지 못하고 그냥 마음 속으로 성불하고,,, 후박나무 군락지를 지나 열심히 걷다 보면 또 다른 비진도 산호길 Gate가 나온다. 우리는 Gate OUT이다. 산행을 거의 마무리하는 시점인가 싶다. 내항마을과 외항마을을 가로 지르는 해수욕장이 저멀리 보인다. 반갑다. ★ 15:09 외항마을 안내소 도착하여 산행 끝~! 먼저 도착한 사람들이 이미 판을 벌이고 있는데 더 지체할 시간이 없어서 먼저 단체 사진을 찍자고 재촉하다. 바람이 조금 불기는 하지만 사진 찍을 장소로 이동하다. 감사합니데이~!
☆ 15:12 바람을 바로 맞으며 무사히 단체 사진 찍다. 고맙습니다. 지금부터 배탈 때까지는 자유시간이니 각자 즐거운 시간 만들어 가세유~! 4시에 출발할 배는 조금 전에 선착장에 도착하여 손님을 기다리고 있다. 놀고 있으니 선원이 와서 일찍 배를 타도 된단다. 그리고 따뜻한 배 안에서 쉬란다. 이기 무슨 말인고? 기다리던 모든 손님들이 배타러 간다. ☆ 15:30 모두들 일찌기 승선하다. 바람이 불어 바깥이 추우니 대부분 방으로 들어간다. 바닥이 따끈따끈하여 좋구만. ☆ 15:45 배가 출항한다. 아마도 외항선착장에서 승선할 손님이 모두 타서 출발하는 것 같다. 15분 일찍 출항하는 것도 난생 처음이다. 이 모든 게 바람의 힘이렷다? 구석방에서 한 잔하고 추위를 쫓는다. ☆ 15:54 내항마을선착장에서 손님 태우고 통영으로 고고씽~! 한잔 술로 이런저런 얘기 나누고. 소산 총무가 준비해 온 방어전에 일석주로 알찬 시간을 보내고 있으니 어느덧 통영여객터미널에 도착한다. ☆ 16:35 여객터미널에 도착하여 하선하다. 여객터미널주차장에 대기하고 있는 버스로 걸어서 이동한다. ☆ 16:42 버스에 배낭 등 짐을 풀고 귀중품만 챙겨 맨몸으로 식당으로 이동하다. 식당은 통영에 살고 있는 정OO 친구가 추천하여 근처에 있는 생선구이집으로 가기로 하여 걸어 가다. ☆ 16:49 금O식당 들어 가니 이미 상을 차려 놓았다. 생선구이만 차리면 되도록 말이다. 소산 총무가 식사하기 전에 간단하게 월례회를 먼저 하잔다. 저녁 시간을 생각하면 회의를 먼저 하는 것이 맞을 것 같아서란다. 모두 OK~! ☎ 회장 曰 : 먼저 모두 무탈하게 산행을 마쳐서 감사합니다. 매년 11월을 섬 산행으로 결정하고 두번째 아니면 세번째인데 조금이 걱정되기는 마찬가지입니다. 내년에는 어느 섬으로 갈지는 모르겠지만 좀 더 편안한 곳으로 선택을 해야겠습니다. 그리고 오늘 특히 대구에서 온 박CW 부부, 통영 정NJ 친구가 같이 하여 정말 반갑고 고맙습니다. 식사 맛있게 하십시오. ☏ 대구 박CW 친구 : 444? 파이팅~! 감사합니다. ☏ 정NJ 친구 : 통영에서 만나서 반갑고 고맙습니다. 다음에도 이 근처로 오면 참가하께요. 감사합니다. ☏ 월봉 하일출 친구 : 오래 전에 KN 통영지점에 근무할 때 심심하면 만났던 친구 정NJ, 최YJ 교수와의 인연이 아직도 이루지고 있다고 소개하고 와 주어서 고맙다고 하다. 즐거운 시간 되시라고,,, 감사합니다.
생선구이와 미역국이 들어오고 본격적인 식사를 시작하다. 반주를 곁들이며 얘기도 하고 즐거운 식사를 하다. 중간중간에 심심하면 건배도 해가면서,,, 호박전도 맛있고 생선구이도 맛있고, 거기다가 남천의 '기이한 술잔'이 압권이었다. 어디서 저런 술잔을 배워 와서 우리를 즐겁게 해주는지 그냥 감사할 뿐이다. 다음을 또 기대하겠습니다. ☆ 17:47 즐겁게 잘 먹고 나오다. 걸어서 버스가 있는 주차장으로 오다. 이제는 우리가 헤어져야 할 시간이다. ☆ 17:55 정NJ 친구와 아쉬운 인사를 하고 헤어지다. 다음에 또 보자고 하며,,, 출발하다. 차 안은 제법 조용하고,,, 거의 자는 수준의 적막함이다. 아마도 식곤증(食困症)의 시간이 아닌가 싶다. 오히려 반갑고 좋구만. 푹 자는 시간이라서. ☆ 18:51 벌써 동전터널을 지나고 있다. 마산에 다와 가네. ☆ 18:58 밤밭고개 지나고 조금 가다가 두릉 부부 내리고,,, 수고했습니다. 편히 쉬세요! ☆ 19:02 월영광장 도착하여 마산 사람은 하차하고 갈 사람은 가고, 버스는 창원으로 떠나다. ☆ 19:18 신마산 할맥집 입장. 대구분들 버스 시간이 많이 남아서 시간 죽이기 하러 들어가서 간단하게 하고 보내드리다. - 계묘년 12월 송년 산행은 '신마산 청량산 & 임도'입니다. 많이 오셔서 알차게 한해 마무리하도록 하입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