숫사자가 없이 사냥을 떠난 사자무리 들의 비극
사냥여행 중 이웃 무리들과 경계분쟁이 밀리고
저녁에 어렵게 야간 사냥한 사냥감을 뺏기며 하이에나 무리들에게까지 당한 사자들
이동영상은 축약되어 있지만 사자 무리는 다시 하이에나 무리와 조우하게 되지요
다시 백주에 하이에나 무리의 도전을 받는 사자무리들
노련한 하이에나 두목(암컷임)은 암사자 무리들에게 당당하게 위협을 가한다
여두목 하이에나에 희롱 당하며 밀리는 암사자들
그 순간에 숲 속에서 우두머리 숫사자가 튀어나오는 게 보이지요
하이에나 두목도 상황변화를 알아채고 나살려라 하고 36계 줄행랑을 놓지만 ..
검은 갈기를 휘날리면서 포효하며 내달리는 킹라이언의 앞발치기 한방에 케오
백수의 왕 수사자에게는 역부족(동영상 시작 장면)
우두머리 하이에나는 목덜미를 낚아채여 비참한 최후를 맞는다
우두머리 하이에나의 비극은 자신의 비극만으로 끝나는게 아니다
하이에나 굴에 남은 두목의 딸은 어미의 부재 순간부터
무리의 공주님 신세에서 천덕구러기 신세로 전락한다
아무도 거들떠보지 않으니 무리에게서도 버림받고 외톨이가 되어 떠돌게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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弄藝閣(농예각1)
사진
동물의 왕국 (동영상)
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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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7.07 01:03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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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겁없이 사자를 얕잡아 보고 밥그릇을 빼앗은 하이에나가 무모했네요.
흠...사자의 무리는 암컷이 사냥과 새끼 양육을 맡고, 숫사자는 겨우 번식을 위해서만 존재하는 건달로 알았더니...저 위풍당당함을 보면 그게 영 아니네요...수컷 없으면 사자 체면도 몬 세우고 살 것 구만...ㅋ
아하.. 정말 그렇네요.. 그러니까 저 숫사자는 번식은 물론 위기시엔 자기 영역을 확실히 지켜내는 구만요... 그래도 저 녀석은 식솔들을 위해 밥값은 제대로 하네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