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예수님 오심을 기다리는 2022년 무대에
유월절.. 오순절.. 나팔절.. 초막절 등등의 빛은 하나둘씩 꺼지고,
유대 종교력 12월 부림절은 유대인들의 죽음에서 해방으로 바뀌어 축제하는 명절이므로,
우리 이방 교회에게는 2022년 예수님 오심의 무대에
마지막 빛을 비추는 한 달 늦은 하누카의 명절만 남은 느낌입니다.
그런데 2022년 한 달 늦은 하누카 시즌(2023. 1.15~25)은
그 어느 명절보다도 더 예수님 오심의 증거들이 넘쳐나는데요,
진리의 성경 말씀에서도..
하늘에 그려지는 SIGNS들에서도..
세상 돌아가는 마지막 끝에 때의 상황들에서도..
그 증거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그 한 달 늦은 하누카 시즌(2023. 1.15~25) 중에,
1월 23일 하늘에 그림은 예수님 오심의 초침이라 할 수 있는 달이,
염소자리에서 금성과 토성을 동시에 만나는 SIGN을 앞선 글들에서 살펴보며,
염소자리에서의 구원과 심판의 양면성과 그 중요성을 알아보았습니다.
그리고 2023년 1월 16일..
한 달 늦은 하누카 시즌의 첫날에 대해서,
여러 가지 중요한 의미들이 겹치는 날이라는 것도 알았는데,
그렇다면 그날에 하늘의 SING은 무엇인지 살펴보겠습니다.
그 SING을 살펴보기 전에 우선 먼저 해결하고 넘어가야 할 문제가 있는데요,
그것은 예수님께서 과연 언제 십자가에서 죽으셨는지에 대한 문제입니다.
그것에 대해서는 다양한 의견들이 있는데,
예수님께서 죽으셨다는 년도는
보통 AD 27년, AD 30년, AD 31년, AD 33년이라는 주장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도 예전에 토라 달력을 근거로 해서
AD 27년에 죽으셨다는 내용의 글을 썼는데,
그 죽으심의 연도와 무화과나무 비유로 인해
2020년에 예수님 오실 가능성이 높음을 생각했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죽으셨던 년도가 왜 중요하냐면,
6,000년 인류 역사 이래로 가장 중요한 사건이며,
모든 성경 타임라인에 있어 가장 큰 기둥과 기준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도 이번 2022년 한 달 늦어진 하누카 시즌에
예수님께서 오심의 조명이 더욱 밝게 켜진 상황에서 다시 한번,
토라 달력 + 스텔라리움을 통해서 자세히
예수님께서 죽으셨던 년도를 살펴보았습니다.
역시나 다시 자세히 살펴보아도 AD 30년 토라 달력은
유월절이 창조 육일째,
즉 금요일이라 되어 있으니 혼란만 생깁니다.
세상 교회에서도 금요일에 예수님께서 죽으셨고
일요일에 부활하셨다고 말하는데,
그 주장이 과연 맞는 것일까요?
그러나 그 주장은 성경 말씀을 조금만 읽고 숙고해 보면
금세 맞지 않는 주장임을 알 수 있는데,
예수님께서는 매우 이른 아침(새벽)에 그 주(週)의 첫째 날(The first day of the week),
즉 주(?)일이 아닌 창조 첫째 날(일요일)에 마리아에게 처음 나타나셨다고 성경에는 기록되어 있고,
예수님께서는 십자가에 죽으시고 3일 낮과 밤을 땅의 심장부에 계셨다고 성경은 말하니,
일요일 새벽부터 3일을 뒤로 돌려보면 토요일 새벽 1일, 금요일 새벽 2일, 목요일 새벽 3일이 됩니다.
그러면 예수님께서는 목요일 새벽 이전에 부활하셨어야 하셨는데,
성경에는 언제 예수님께서 부활하셨다는 시간은 기록되어 있지 않고,
예수님께서 오후 3시에 죽으셨다고 기록되어 있으니,
그 전날인 수요일 오후 3시에 죽으셨던 것이 맞으므로,
비록 부활하신 정확한 시간은 알 수 없으나,
(저는 성경 기록대로 정확히 3일 낮과 밤 후인
토요일 오후 3시에 부활하셨을 것이라 생각함)
십자가에 죽으셨던 날은 수요일 오후 3시임은 분명합니다.
그럼 왜 토라 달력과 유대력은 다른 것일까요?
저는 그 문제에 대해서 숙고하다가 역시 새 달을 시작하는 초승달을
언제로 그 기준을 삼을 것이냐는 것에 따라 달라진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달은 지구를 돌다가 지구와 태양 사이에 위치해
지구에서 달을 관찰할 수 없는 상태를 삭(朔)이라 하는데요,
이 삭(朔)을 2~3일 지나면 월삭, 즉 새달이 되는데,
그 초승달의 시점을 보는 데에 따라 각각의 달력이 달라집니다.
그러므로 육안으로 관측할 수 있는 달의 모양이 확실한
초승달의 모양을 월삭으로 계산하여 유월절의 날짜를 잡은
토라 달력도 틀린 것은 아니지만 성경 기록과는 맞지 않으니,
그래서 달력들을 찾다가 https://www.timeanddate.com/calendar를 알게 되었는데,
그 달력에서는 AD 30년 4월 5일 수요일이 니산월 14일, 즉 유월절로 되어 있습니다.
그 달력은 지금 유대인들이 지키는 달력인데요,
저는 이것을 보고 "아~ 성경적 달력과 토라 달력과 유대력은 각각 틀리겠구나~!"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래서인지 신약성경의 4 복음서 중에서도 신성적 관점에서 기록되어 있는 요한복음에서만,
요 2:13 유대인들의 유월절~, 요 5:1 유대인들의 명절~, 요 6:4 유대인들의 명절인 유월절~,
요 7:2 유대인들의 장막절~, 요 19:42~ 유대인들의 예비일~, 이라는 기록이 있는데,
어찌 요한복음은 하나님의 명절들을 유대인들의 명절이라고 기록되었는지 깊이 숙고해 보시고요,
어쨌든 예수님 당시의 유대들이 지켰던 달력은 위에 달력이었으리라 생각됩니다.
그래서 AD 30년 4월 5일 수요일,
즉 유월절 니산월 14일을 스텔라리움을 살펴보았는데요,
아주 특별할만한 것을 발견했으니..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어린양으로 죽으셨던 4월 5일 오후 3시에는 해가 양자리에 있었고,
달은 그 반대편에서 그 시각에 처녀자리에서 출생이 되었는데,
이것은 계시록 12장 5절 쇠로 된 막대기로 모든 민족들을 다스리게 되었던
한 남자아이(예수님, 중의적 의미로는 예수님의 교회)를 낳았던 여자의 그림입니다.
그리고 그 후로 달은 약 3일간 양자리의 짝이라 할 수 있는 천칭자리에서 있었는데요,
이 기간에 예수님께서는 무덤에 묻히시고 땅의 심장부에서 3일 낮과 밤을 지내셨으며,
그 후 3일 후에 부활하셨는데, 그때에 달은 천칭자리에 있었습니다.
자~ 여기까지 중요하니 대략 다시 정리해 보자면,
달은 삭(朔)을 2~3일 지나면 월삭, 즉 새달이 되는데요,
각각의 달력은 그 초승달의 시점을 보는 데에 따라 다르므로,
예수님께서는 AD 30년 4월 5일 수요일 오후 3시에 죽으심이 맞는 것 같은데,
그때 당시의 한 낮 별자리는 양자리이며, 한 밤 별자리는 천칭자리(Libra)였습니다.
그리고 2023년 1월 16일!
예수님 오심의 가장 빠른 시계 달은
그날 새벽에 천칭자리에 진입하여서,
1월 17일 저녁 해 질 녘에 천칭자리를 빠져나가는데요,
천칭자리는 저울의 모습으로 보통 재판(심판)과 관련이 있는 별자리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천칭자리에 대해서 그냥 단순히 생각할 것이 아닙니다.
이는 위에서 살펴보았듯이 양자리의 짝은 180도 반대쪽에 있는 천칭자리가 되는데,
양자리와 천칭자리의 관계는 마치 낮과 밤, 남자와 여자와 같은 서로의 짝의 구실을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침례자 요한이 보통 양자리(태양 기준) 니산월 1월 경에 태어났다고 하는데,
그렇다면 약 6개월 후에 예수님께서 태어나셨으니,
예수님께서는 천칭자리에서 (그레고리력 10월 초경 초막절 즈음) 태어나셨고,
예수님께서 태어나실 때에 처음 탄생을 알았던 베들레헴 들판에 있었던 목자들의 한 밤의 머리 위로는
예수님의 피로 우리의 죄를 제거해 주실 양자리 별들이 세상을 비추고 있었으며,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시기 전날 겟세마네 동산에서
하나님 아버지께 기도하실 때에 한 밤의 하늘에는,
죄의 무게를 재어 심판하시는 천칭자리였으니,
양자리와 천칭자리는 예수님을 알게 하는 서로 너무나도 어울리는 별자리들입니다.
예수님 초림 태어나신 천칭자리 때에 베들레헴 목자들이
메시아 예수님 오심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찬양을 하였는데,
예수님 재림 다시 오실 수 있는 천칭자리 때에 우리 예수님의 신부가
신랑이 구원해 주시러 오심으로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과 경배를 올릴까요?
그런고로 네덜란드에 사빈이라는 자매님이 있는데,
그분은 성경적인 별자리에 대한 해박한 지식이 있어서
천칭자리에 대해서 더 알고 싶어 자료를 요청했습니다.
자료들이 많아 다 이야기해드릴 수 없으니 간략히 요약한다면,
천칭자리는 성스러운 제단의 의미도, 죽임을 당하는 의미도, 십자가도,
또 이스라엘이 결혼식을 하는 곳인 후파 모양의
신부값이 온전히 지불된 네모난 구속의 제단 별자리가 천칭자리입니다.
신부의 모형 달은 예수님 오심에 대한 초침입니다.
그 달이 2023년 1월 16일에 예수님을 예표하는 양자리의 짝,
천칭자리에 도착합니다.
그날은 또한 한 달 늦은 하누카 시즌의 첫날이기도 합니다.
아무튼 누누이 말씀드리지만 지금의 때는
어느 날 예수님께서 오셔도 이상하지 않는 날들입니다.
다만 성경을 공부하며.. 하늘의 SIGN을 보며 생각하고 숙고해 보며,
예수님 오심에 있어 더욱 가능성이 높은 한 달 늦은 하누카 시즌에 대해서,
같이 생각해 보고자 글을 쓰는 것이니 성경 공부하시는데 좋은 참고가 되길 바랍니다.
한 달 늦어진 하누카 시즌에 조명이 밝게 비추어 지니,
여러가지 성경 말씀들에서도 깨닫게 되게 되는데요,
다음 글에서도 계속 글을 이어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