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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k9Ca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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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님의 방 Jurassic Room 빅타스의 숏핌플러버 스핀핍스D2를 사용하면서
공룡 추천 0 조회 729 21.05.12 20:03 댓글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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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1.05.12 21:38

  • 작성자 21.05.12 21:41

    리베로스포츠에서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리베로는 온라인, 오프라인 다 있습니다.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1.05.12 21:42

  • 21.05.12 22:39

    안녕하세요. 사용기 너무 잘 읽었습니다. ^^
    저는 D2와 S3를 사용했는데요.
    임팩트를 끊임없이 적극적으로 줘야 승산이 있더라고요.
    VO>103으로 다시 복귀하였습니다... ^^;;

  • 작성자 21.05.12 22:43

    저는 느글느글한 올라운드 스타일이라 딱 좋은가 봅니다.^^

  • 21.05.12 22:44

    @공룡 고수셔서 상대방의 공에 잘 대응하셔서 그런것 같습니다..
    저는 러버의 힘을 좀 빌려야하나봅니다....

  • 21.05.13 14:01

    전면에 라크자po도 추천해봅니다.

  • 작성자 21.05.13 14:22

    써봤는데 제게는 좀 밋밋하고 날리더군요.
    그건 꾸준히 임팩트 주면서 걸다가 찬스볼 때리는 드라이브 앤 스매쉬 플레이에 최적화된 공격성향의 러버인 듯.
    마티아스 팔크 스타일.^^
    저는 죽이는 블록이나 날림, 지지기, 누르기, 긁기, 돌리기, 감기, 걸기, 때리기를 온통 다 하고 싶어서ㅋ 얘가 더 좋아요.^^
    전면 숏 선수인 잔지안 스타일에 발트너 식 경기 운영을 표방하고 있습니다.

  • 21.05.13 15:23

    @공룡 모리스토에 비해 라크자가 덜 날리는데, 지금 이 라바는 매우 안정적이군요ㅋ 잔지안 스타일을 모르는데 한번 찾아보겠습니다^^

  • 작성자 21.05.13 15:33

    @redfire 잘 아시겠지만 핌플아웃이든 인이든.. 모든 용품의 사용 결과나 느낌은 개인차가 매우 심하죠.^^
    저는 모리스토보다 라크자가 더 날린다고 느꼈거든요.ㅎㅎ
    사람에 따라 타법에 따라 조합에 따라 참 다양한 게 역시 탁구의 묘미겠지요.

  • 몇 해전에 딩 이(Ding Yi) 선수가 전면 숏핌플 펜홀더로 스위스 A리그 젊은이들을 멘붕에 빠뜨리는 것을 보았습니다.
    무척 재미있을 것 같기는 한데, 직접 사용해볼 용기는 도저히 안나는 러버네요. 나중에 이도 저도 안되면 혹시나 하는 마음에 써보게 되려나요? ^^

  • 작성자 21.05.14 00:11

    딩이 선수도 한 시대를 풍미했던 대단한 선수였죠.
    키도 작은데 꼭 쇼트 주전 아마츄어처럼 유난히 각을 열어서 잡는 특이한 펜홀더 그립으로 정신없이 뛰어다니던 모습이 기억납니다.^^

    펜홀더든 셰이크든 포어핸드 숏핌플은 아직도 충분히 경쟁력 있는 스타일이라고 봅니다.
    저는 어릴 적 숏핌플로 탁구에 입문하다시피 했었기에 수없이 많은 용품과 전형을 돌고 돌아 이제야 고향에 돌아온 기분을 만끽하며 진심 즐탁하고 있습니다.^^

  • 작성자 21.05.14 00:19

    포어든 백이든 어느 한 쪽에서 드라이브가 출중하지 못하거나 때리는 스타일이 더 잘 맞을 경우엔 평면러버보다 스핀계 숏핌플이 아주 훌륭한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제 경우에는 수십 년 동안 - 중펜을 잡던 기간을 제외하고는 - 백핸드보다 포어핸드 쪽이 늘 불안했는데 이번에 셰이크지만 포어핸드 숏으로 회귀하면서 아주 아주 만족하고 있습니다.
    어릴 적에 펜홀더 일중호에 임파샬 쓰면서 간결하고 날카롭게 스매쉬로 득점하던 그 기분이 새록새록 돌아오네요.

  • @공룡 날리고 지지고 누르고 긁고 돌리고 감고 걸고 때리면서, 딩이처럼 동네 젊은이들을 많이 농락해주세요. 멀리서 응원하겠습니다.

  • 작성자 21.05.14 01:12

    @다같이 셰이크 (구/나홀로 펜홀더) 하하
    감사합니다!!^^

  • 21.05.14 08:51

    @공룡 쉐이크숏에 이너포스zlc 만족하며 쓰고있는데 비스카리아가 더 좋을까요?

  • 작성자 21.05.14 09:22

    @redfire 조합이야말로 뭐가 더 좋다 나쁘다를 얘기할 수 없지요.
    개인차가 늘 있으니까요.
    숏핌플의 종류에 따라 전혀 다른 결과가 나오기도 하고..
    지금 만족하신다면 그대로 쓰시길 권합니다..만! 궁금해지기 시작하면 또 끝없이 생각나는 게 이상적인 조합을 향한 용품 마니아들의 기본 성향이기에ㅋ 한 번 직접 사용해보시는 것도 정신건강을 위해 좋다고 봅니다.^^
    대체적으로 이너포스 시리즈와 비스카리아류는 클리퍼 등과 함께 숏핌플과 아주 잘 맞는 조합이 되고
    프카와 애멀타트 같은 애들도 추천조합에 꼭 들어가죠.
    그 가운데서 최적의 조합을 고르는 건 지극히 개인의 성향이 작용합니다.

  • 21.05.14 12:17

    저랑 거의 비슷한 감상을 느낀 것 같네요. 물론 저는 백에 사용했지만^^
    세로배열만 1년 레슨받으며 사용했더니 가로배열로는 세밀한 구질변화가 잘 안 돼서 주력 사용은 포기했습니다ㅠㅠ(숏수비수의 원로 딩송이 802-40을 쓴다 해서 써보려 했는데..)
    임팩트 조절은 훌륭하지만 공이 깔끔해서, 킬러를 사용하던 공룡님께서 잘 적응하실 줄 몰랐는데 잘 맞으시나보네요ㅎㅎ

  • 작성자 21.05.14 12:32

    다루기가 편해서 쓰기로 했어요.
    어려운 구질이야 제가 만들 수 있으니까.^^
    킬러프로 같은 애들은 내가 만드는 구질이 아니고 지들이 가진 구질에 상대방의 구질이 반영된 구질들만 나오니까 내 뜻대로 공을 만들기가 어려운데
    이런 애들은 그냥 쓰면 평범하고 순한 것 같지만 사용자가 임팩트나 구질의 변화를 뜻대로 만들어내기 좋아서 훨씬 메리트가 있습니다.
    대부분의 수비수들이 자체 변화도가 더 큰 그라스 디 텍스를 쓰지 않고 페인트 시리즈나 컬P 시리즈 같은 클래식한 롱핌플을 쓰는 이유와도 같죠.^^

  • 21.06.29 13:01

    스핀로드 데구와 비슷한 느낌인가요?

  • 작성자 21.06.29 13:50

    데구는 안 써 봤습니다.^^

  • 21.07.22 10:45

    전면에 킬러프로 맥스 사용하신건가요?

  • 작성자 21.07.22 11:00

    2밀리와 1.5밀리 두 가지를 비교하며 썼습니다.
    저는 평면도 맥스는 거의 쓰지 않습니다.
    맥스보다 한 단계 아래 두께를 쓰죠.
    맥스에서 최상의 결과를 얻어내는 건 선수급의 임팩트가 없으면 힘들기 때문에 제 임팩트 정도로는 오히려 컨트롤 측면에서 손해만 나니까요.
    숏을 전면에 쓸 때도 주로 1.8~2밀리 쓰고 백에 쓸 때는 1.3~1.5밀리를 씁니다.
    제 생각에는 이 정도 두께가 저 같은 순수 아마츄어의 임팩트로 최상의 구질을 만들 수 있는 한계치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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