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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안성면 사랑방 원문보기 글쓴이: 甕岑 소태섭
지난 2월 산행은 향우님들의 큰 성원에 힘입어 시산제 봉향을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재경안성면산악회가 불암산 정기를 받아 애향정신으로 화합하여 제2의 도약을 위해 역동적인 단합으로 출발을 했습니다. 향우 여러분 대단히 감사합니다.
올 한 해도 향우 여러분과 함께 안전하고 화목한 분위기 속에서 힘차고 멋진 출발로 아름다운 산행, 도전하는 산행으로 즐겁고 신명나는 인생길을 걸어봅시다.
향우 여러분! 금번 3월 제19차 정기산행은 특별산행으로서 고향 안성산악회와 동반산행을 하기로 하고 북악산 및 인왕산을 등산하기로 했습니다. 경향의 명산인 북악,인왕산과 덕유산의 정기가 합일체로 우리 안성인들의 가슴에 열정적인 기를 넣어줄것입니다.
여러 바쁘신 일정이 있으시겠지만적극 참여하셔서 경향 선후배 동료지간 화합으로 우의와 돈독한 친목을 도모하고 안성인들의 저력을 과시하면서 양대 산악회 발전과 단합을 위해 주변 고향인들께 홍보하여 함께 합시다. 향우 여러분! 대단히 감사합니다.
2012년 3월 6일
재경 안성면산악회 회장 이상현 배
*********[ 3월 정기산행 및 특별산행 알림 내용]***************
★ 산행 장소 : 북악산(342m) 및 인왕산(338m) ★ 일시 : 2012년 3월 24일(토) 10시 ★ 집결장소 : 성균관대학교 후문(일명 와룡공원) ※ 지하철 3호선 안국역 2번 출구로 나오셔서 02번 마을버스 승차 후 성균관대 후문에서 하차(10분소요) ★ 산행 코스 : 와룡공원-말바위-숙정문-곡정-청운대-백악나루(정상)- 창의문 - 자하문터널(부암동주민센타)-기차바위능선-기차바위- 인왕산 정상 - 범바위-모자바위-황학정-사직공원(3시간30~4시간 소요) ★ 뒷풀이 장소 : 당일 고지함(3월18일 산행코스 및 음식점 답사 예정)
※ 산행지역이 군사통제구역(청와대경계)이므로 보안상 신분확인이 된 분만 출입이 가능한 지역이기 때문에 참석자(30명이상 단체)는 사전에 신고를 해야합니다. 하여 13일까지 참석회원(주민번호, 전화번호, 주소, 성별)을 제출하여야 하니 협조부탁합니다.
○ 산행코스는 당일 사정에 따라 다소 변경될 수 있습니다. ○ 준비물 : 당일회비 2만원, 신분증지참, 점심도시락 및 식수, 스틱, 장갑 등 ※ 고향산악회에서 40여명이 상경하셔서 함께 산행을 하는 만큼, 뒷풀이 등 대접을 해야하는 관계로 금번은 평소 보다 1만원 추가하여 당일 회비를 2만원씩 거출하도록 하였으니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全 회원님의 적극적인 참여와 더불어 당일 집결지 시간엄수 및 고향 선후배님들에 대해 반갑고 친절하게 맞이해 주시길 바랍니다. ○ 유의 사항 * 산행 모임시간을 잘 지켜주세요. 산행의 기본 예절입니다. * 산행시 산악대장의 리딩에 협조하여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 주시고, 친목 산행이니 만큼 사고에 대해서 본 산악회에서는 일체의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 개별 행동은 일절 자제해 주시고 산악대장의 지시에 따라 안전한 산행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 부탁드립니다.
★ 연락처 : 산악회장 - 이상현 010-5071-8251 산악대장 : 장복진 011-259-4614 산악부대장 : 김황천 010-3613-2647 사무국장 : 구춘회 010-6744-1484
[북악산 소개]
북악(北岳)·백악(白岳)·백악산(白岳山)이라고도 한다. 높이 342m. 기반암은 화강암이다. 인왕산·북한산·낙산·남산 등과 함께 서울분지를 둘러싸고 있으며, 서울 북쪽 경복궁의 진산이다. 1395년(태조 5) 시축한 서울성곽(사적 제10호)의 기점으로서 북악산에서 낙산·남산·인왕산의 능선을 따라 쌓았다. 정도전이 성저(城底)를 측정한 뒤 천자문의 글자 순서에 따라 97구로 나누고 북악산의 정상에서부터 각 구마다 순서대로 번호를 동쪽으로 붙여 나가면서 97번째 글자인 조(弔)자에서 다시 북악산에 이르도록 했다. 청와대가 자리잡고 있어 일반인의 등산이 금지되었다. 서쪽 인왕산과의 안부에 자하문(紫霞門)이 있으며, 남동쪽 기슭에 삼청 터널과 삼청공원이 있다.
[인왕산 소개]
높이 338m. 산 전체에 화강암으로 된 암반이 노출되어 있으며, 기묘한 형상의 바위들이 곳곳에 솟아 있어 조선시대부터 명산으로 알려져왔다. 산의 서쪽 기슭에 있는, 중이 장삼을 입은 듯한 선바위(서울특별시 민속자료 제4호)는 예로부터 이곳에서 소원을 빌면 그 소원이 잘 이루어졌다고 하여 유명하다. 일제강점기에 남산에 있던 무신당인 국사당을 선바위 옆으로 옮긴 뒤부터 무속신앙과 더욱 밀착되었으며, 주위에 많은 무신당이 생겨 지금도 굿이 성행하고 있다. 북악산을 주산으로 하는 서울의 성곽이 능선을 따라 동쪽으로는 자하문·명륜동·동대문으로 이어지고, 남쪽으로는 사직동·홍제동까지 이어진다. 군사적인 이유로 한때 출입이 통제되었으나, 지금은 사직공원·청원 아파트·무악재길 등에서 출발하여 성곽을 따라 정상에 이르는 등산로가 개방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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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 산행지역이 군사통제구역(청와대경계)이므로 보안상 신분확인이 된 분만
출입이 가능한 지역이기 때문에 참석자(30명이상 단체)는 사전에 신고를
해야합니다. 하여 13일까지 참석회원(주민번호, 전화번호, 주소, 성별)을
제출하여야 하니 협조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