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풍면, 코로나19 위기단계 마스크착용 의무화 집중 홍보 캠페인 실시
코로나19 위기단계 격상에 따른 연풍면기관단체 마스크 쓰기 홍보
〈충북 괴산타임즈 임성호 기자〉= 괴산군 연풍면에서는 12일 연풍 5일장을 맞아 전통시장을 찾는 주민들에게 기관단체장들과 연풍면사무소 직원 등 10여명이 “마스크 착용 의무화 집중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연일 확진자 폭증 및 위기단계 격상에 따라 주민들에게 “마스크 미 착용자에 대한 적극적인 지도”, “마스크의 올바른 착용방법 ”, “음식점 등에 대한 방역수칙“ 등 「마스크착용 의무화 시행」에 따른 집중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는 한편, 홍보물과 마스크를 함께 배부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캠페인에는 김현용 면장, 장옥자 군 의원,허명수 노인회장,김남호 리우회장, 김종섭 주민자치위원장, 박해영 새마을부녀회장, 지흥수 행정이장, 장호동 홍문이장, 이재원 교촌이장이 연풍면 소재지 일원에서 마스크착용에 대한 캠페인을 펼쳤다.
김현용 연풍면장은 휴일임에도 코로나19로부터 청정 연풍을 지키기 위해 추운 날씨에 캠페인에 동참해주신 기관단체장님들에게 감사드리며, 연말연시 타 지역 방문 및 각종행사 참여를 자제해 줄 것을 주민들에게 거듭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