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단 전문 : 광명건강 40년을 40 감사드리며..
40년 전, 진해에서 군생활을 마치고 사회인이 되어 상경하던 날은 큰아들의 백일이었다.
가장으로서 역할을 다하기 위해 몇몇 직장을 알아보며 시행착오를 겪던 중에~
우연히 남대문로 지하상가를 지나게 되었는데 조그만 점포 하나의 임대 안내 쪽지가 내 눈에 들어왔다.
문득 이곳에 자리를 잡고 사업을 해보면 안정을 찾게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당시 호산 피내침으로 활약하셨던 부친(故박진옥 옹)께 이를 말씀드렸고 직접 매장을 살펴본 부친께서는
“지금 바로 계약하고, 한방서점으로 등록하되 이름은 ‘광명’이라 하자”하고 말씀하셨다.
1985년 11월 5일. 나는 [광명한의서]라는 상호로 사업자 등록을 했고, 동서양의 의학서적과 관련한방의료 기구들을 취급하면서 현재(남대문의료기 빛과세상 광명사)에 이르게 되었다.
[광명의학 40년]을 지내오면서그동안 광명건강은 무엇을 했었는가 생각해 보면 감회가 새롭다.
작은 가게였지만 자연의학을 연구하고 이를 함께 공유했던 회원들과 찾아주신 고객분들께 우선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
함께 근무하면서 수고해준 직원들, 특히 장기근속 했었던 고경임총무님, 이천운과장, 변인성, 용석 과장, 유진경 과장을 비롯한 광명사 직원들께 우정 어린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
초창기에는 매주 회원들과 학술 세미나를 하고, 모아진 자료들로 광명의학 책자(10여권)를 발간했고,
광명무통사혈침, 광명수지침, 인체공학적인 척추골반 변위 이론(『광명정체요법』) 등 관련 기구도 개발했다.
또한 광명의학을 지역사회와 해외에도 널리 알리기 위하여 국제무역 전시관 코엑스 등에서 의료기박람회(KIMES)와 한의학박람회에 참가하여 자랑스러운 대한의 대체의학을 유감없이 홍보하였다.
무통사혈침의 최초 특허개발은 사혈요법의 대중화에 기여하였고, 광명수지침 중수골과 척추의 상응체계는 원격치료의 의문들을 해결하는 틀이 되었다.
또한 골반변형의 원리와 3차원진단법(Standing Wave Tester)은 재활의학분야에도 좋은 참고가 되었고, 天, 地, 人 자연건강 3대 원리 등도 발표하였다.
특별히 피내침법 개척은 가장 뜻깊게 생각된다.
피내침법은 생활 속의 민중의학으로서 제도권 의학이 그 한계 때문에 다루지 못해왔던 인간적 소외와 정신적 억압, 감정적 문제나 통증의 압통현상을 다루는 치유과정을 통해 마음의 문제를 해소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어 보이기 때문이다.
40년 광명의학이 꾸준히 월보를 발행하면서 새롭고 참신한 대체의학을 추구해 왔고,
광명논단을 통해 자연과 더불어 모두가 생명이 충만하기를 바라면서 외길을 걸을 수 있었음에 감사드리고,
향후 10년간은 시간이 허락되는 대로 이를 사회운동으로 개척하며 봉사하는 일에 진력할 것을 다짐한다.
호산 피내침법 동영상을 올렸습니다
https://youtu.be/XSckr0MDnzg
첫댓글 선생님, 정말 대단하세요!
아버님의 뜻을 이어받아
한결 같이 연구개발과 교육을 해오셔서 저도 큰 도움을 받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