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한 작품씩 완성해갈 때 마다 우리의 인터뷰 장인께서 큰 울림을 주시곤 하는데요. 역시 이번 <몬테크리스토> 인터뷰에서도 배우님의 작품에 대한 고민과 애정을 엿볼 수 있어요(물론...함께 실린 사진에서 따이쓴도 엿볼 수....🤭)
무엇보다...인터뷰 내용 처럼 얼른 부지 하나 사서 뮤지컬 극장을 모아놔 주세요 ❤️🔥 그 근처로 이사가서 할인 좀 받아보고싶습니닼ㅋㅋㅋㅋㅋㅋㅋ
아! 2024년 1월호에 실릴 예정이라고 하니, 소장해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당!
〈몬테크리스토〉는 프롤로그의 에드몬드 대사에 이 작품 전체를 관통하는 주제가 있다고 생각해요. “휘몰아치는 태풍은 우리를 더 강해지게 해. 두려움 따위는 사라져.” 근데 바다 위 태풍보다 무서운 것은 ‘사람’이었던 거죠. 결국 〈몬테크리스토〉는 ‘에드몬드가 인간이란 파도를 항해하는 작품’이라고 해석했어요.
저는 좀 현실적이에요. 전 세계로 뮤지컬 여행을 다니면서 느낀 점은, 극장들이 어느 정도 모여 있다는 거예요. 근데 우리나라는 대표적인 극장들이 너무 떨어져 있어 관광객 유치가 힘들죠. 그래서 부지를 하나 사서 그곳에 뮤지컬 극장을 모아놓고 싶어요. 런던의 웨스트엔드나 뉴욕의 브로드웨이처럼요!
첫댓글 늘 새로운 모습으로 오시는 배우님~
반가운 기사네요~~^^
배우님 화보멋져요💙
1월호 얼른 사러 가야겠네요!!
단독컷 사진 잘나왔네요 흑백임에도 사진에서 섹시한 분위기가 느껴져요..새로운 극마다 화보와 함께 배우님의 진솔함이 들어나는 인터뷰를 볼 수 있어 너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