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아이들과 함께하는 세상(특수교육) 원문보기 글쓴이: 동산
|
영화 말아톤 배형진 |
▣ 출생 : 1984년(우리나라) | |
▣ 학력 : 육영학교 | |
▣ 경력 : 2002년 철인삼종경기 완주 2005년 송파구 장애극복상 우수상 수상 출연작 CF SK텔레콤 출연작 방송 KBS 인간극장 영화 말아톤 출연 | |
▣ 특기사항 : 정신지체 |
배형진이 자폐 판정을 받은 것은 4살 때로 어머니 박미경씨는 자폐가 1~2년 노력하면 낫는 병인 줄 알았다고 한다. 자폐에 대한 원인도 치료법도 밝혀지지 않은 상황에서도 어머니는 희망을 버리지 않고 아들에 매달렸다. 어머니가 희망을 건 건은 운동이었다. 발에 자극을 주기 위해 맨발로 산에 오르게 하고, 축구, 수영, 자전거, 줄넘기 등 온갖 운동을 시켰다. 그렇게 하기를 10년, 여전히 배형진의 IQ는 45, 정신지체아들의 평균 IQ인 70에도 미치지 못했지만 희망의 변화들은 조금씩 나타나기 시작했다.
5살 지능의 20살 청년으로 “나는 달릴 때가 가장 행복합니다!”로 유명해진 영화 ‘말아톤’의 주인공 배형진은 2001년, 19세의 나이로 춘천 마라톤 대회에 참가하여 42.195km를 2시간 57분 7초에 완주하며 서브쓰리(sub3)를 달성했다. 2002년에는 철인 3종 경기에 출전하여 수영 3.8km,사이클 180.2km,마라톤 42.195km를 15시간 06분에 완주했다. 이 기록은 장애인으로서 뿐만 아니라 국내 최연소 철인 3종 완주 기록이다. 영화 말아톤에 출연함으로써 배형진은 희망의 메신저로서의 두 번째 인생을 살아가고 있다. |
첫댓글 우리 아이가 다니는 학교에는 한달에한번 동그람이신문 라고하는 장애에대한 이해와 소게를 하는 편지가옵니다.이번에 배 형진군이야기였습니다.형진군 어머님의아이를믿은힘은대단하다고생각 들었어요.
말아톤 ,물론 봤지요 너칠 리가요 .... 엄마가 대단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