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파티의 메인은 요리이기 때문에 맛있어 보이면서도 담음새가 예뻐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부재료 선택에 신경 써야 하는데 오렌지, 딸기 등의 컬러풀한 과일, 브로콜리, 피망, 양상추 같은 초록 채소, 단호박, 파프리카, 가지 등 색깔이 예쁜 채소를 사용하면 요리가 먹음직스러우면서도 예뻐 보인다. 볼륨있는 그릇에 맛있게 담는 것이 포인트. 도미, 우럭, 대하 같은 해산물이나 쇠고기, 닭고기 같은 육류가 기본이 되는 메뉴를 선택해야 요리가 볼륨 있게 보인다. 요즘은 파티 요리를 차릴 때 샐러드가 빠지지 않는데 채소만으로 요리하기보다는 닭 가슴살이나 칵테일새우, 구운 쇠고기, 달걀 등의 재료를 넣으면 더 푸짐하고 맛있어 보인다. 음식 맛이 약간 떨어지더라도 드레싱이 맛있으면 요리에 손이 가기 때문. 패밀리 파티에는 아이들이 있기 때문에 새콤달콤한 맛의 스위트 칠리소스, 만다린 오렌지 드레싱 등이 잘 어울리며 바질, 파슬리, 레몬밤 등 향긋한 향이 나는 허브와 상큼한 레몬 등을 요리 장식으로 활용하거나 드레싱에 넣으면 요리가 돋보인다.
재료
만들기 깨끗하게 씻은 다음 끓는 물에 살짝 데쳐 꼬치에 꿰기 좋은 크기로 썬다.
이때 레몬은 껍질째 깨끗이 씻어 과육은 즙을 짜고 껍질은 노란 부분만 벗겨 곱게 채썰어 넣는다.
달군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앞뒤로 뒤집어가며 타지 않게 굽는다. 그릴에 구워도 맛있다.
코코넛 칵테일새우튀김과 시저소스
재료
만들기
재료
만들기 꼬리를 그대로 살려 손질한다. 몸통에 칼집을 서너 군데 넣고 소금과 청주를 뿌려 밑간한다.
오목한 팬에 나머지 식용유를 붓고 끓으면 애벌구이한 가자미를 넣어 바삭하게 튀긴다.
재료
만들기
오이볶음
10~20분 정도 절인 다음 물기를 꽉 짠다.
정도로 볶고 통깨를 뿌린다.
짜사이무침
양파는 가늘게 채썬다.
차가운 닭쌀국수
■ 준비할 재료 닭 ½마리, 건홍고추 2개, 대파 1대, 마늘 5쪽, 생강 ½쪽, 통후추 1작은술, 물 4컵, 오이·양파 1개씩, 소금·식초 2큰술씩, 쌀국수 100g, 방울토마토 2개
국물 (동치미국물 3컵, 간장 1작은술, 설탕 1작은술, 레몬즙 1큰술, 겨자 갠 것 1작은술),
■ 만드는 법 ① 물에 건홍고추, 대파, 마늘,생강,통후추를 넣고 끓이다가 손질한 닭을 넣고 40∼50분 정도 끓인다. 닭은 식혀서 잘게 찢고 국물은 따로 받는다.
② 오이는 4등분해서 돌려깎기 하여 채썰고 양파는 곱게 채썬다. 여기에 소금·식초를 넣고 살짝 절인 다음 물에 헹궈 물기를 뺀다.
③ ①의 닭육수 3컵과 국물 재료를 넣고 섞어 국물을 만든다.
④ 쌀국수는 끓는 물에 삶아 찬물에 헹궈 사리를 지어놓고, 방울토마토는 2등분한다.
⑤ 그릇에 쌀국수와 국물을 담고 오이, 양파, 잘게 찢은 닭고기, 방울토마토를 얹어 낸다.
매운 영양삼계탕
■ 준비할 재료 닭 1마리, 찹쌀 ½컵, 은행 7알, 밤 2개, 대추 3개, 인삼 1뿌리, 황기 3뿌리, 당귀 30g, 오가피 20g, 청양고추 3개, 대파 1대, 마늘 5쪽, 생강 ⅓쪽, 소금 2작은술, 물 2½컵, 실고추·후춧가루 약간씩
■ 만드는 법 ① 닭은 내장을 제거해 깨끗이 손질하고,찹쌀은 씻어서 1시간 정도 물에 불린다.
② 은행은 팬에 살짝 볶아 껍질을 제거하고, 밤은 속껍질까지 깨끗이 벗긴다. 대추는 젖은 수건으로 닦는다.
③ 손질한 닭의 뱃속에 불린 찹쌀, 은행, 밤, 대추를 넣은 다음 이쑤시개로 고정시킨다.
④ 냄비에 닭과 인삼, 황기, 당귀, 오가피, 청양고추, 실고추, 대파, 마늘, 생강,후춧 가루,물 2컵을 넣고 30∼40분 정도 끓인다.
⑤ ④에 물 ½컵을 넣고 기름이 뜨면 걷어내면서 10분 정도 더 끓인 다음 소금으로 간한다.
꿀소스 얹은 닭봉구이
■ 준비할 재료 닭봉 8개, 레몬 ½개,
두반장소스 (간장 2큰술, 두반장·청주·물엿 1큰술씩, 생강즙 1작은술, 후춧가루 약간),
꿀소스 : (꿀·토마토케첩 2큰술씩, 간장·레몬즙 1큰술씩)
■ 만드는 법 ① 닭봉은 손질해 중간중간 칼집을 낸 다음 두반장소스를 발라 1시간 정도 재워둔다. ② 재료를 고루 섞어 꿀소스를 만들어두고, 레몬은 껍질만 벗겨 얇게 채썬다. ③ 재운 닭봉을 그릴에 넣고 10분 정도 굽는다. ④ ③이 완전히 익기 전 꿀소스를 바른 다음 겉면이 노릇노릇해질 때까지 굽는다.
쇠고기해삼장과
■ 준비할 재료 쇠고기 100g, 표고버섯 2개, 해삼 3마리, 소라 3개, 대파 ½대, 마늘 3쪽, 생강 ⅓쪽, 간장 4큰술, 물 ½컵, 설탕 1작은술, 참기름 약간
■ 만드는 법 ① 쇠고기는 3×4cm 크기로 도톰하게 썰고, 표고버섯은 밑동을 제거하고 열십자로 4등분한다. ② 해삼과 소라는 내장을 제거하고 표고버섯과 비슷한 크기로 썬다. 대파는 2cm 길이로 썰고, 마늘과 생강은 얇게 저민다. ③ 냄비에 간장·물·설탕과 대파·마늘·생강을 넣고 푹 끓인다. ④ ③의 조림장에 쇠고기·해삼·소라·표고버섯을 넣고 걸쭉해질 때까지 끓이다가 재료가 다 익으면 참기름을 떨어뜨려 맛을 낸다.
해삼탕과 겨자소스
■ 준비할 재료 해삼 3마리, 죽순 ½개, 표고버섯 3개, 양파 ½개, 청·홍고추 2개씩, 다진 마늘 2작은술, 생강즙 1작은술, 굴소스 1큰술, 다시마 우린 물 ½컵, 올리브오일·참기름·후춧가루 약간씩,
겨자소스 (연겨자 4큰술, 레몬즙·설탕 1큰술씩, 간장 1작은술, 소금·양파즙 약간씩)
■ 만드는 법 ① 해삼은 내장을 제거해 굵게 채썰고, 죽순은 깨끗이 씻어 곱게 채썬다.
② 표고버섯은 밑동을 제거한 다음 열십자로 4등분하고, 양파와 고추는 굵게 채썬다.
③ 팬에 올리브오일을 두르고 양파와 다진 마늘을 볶다가 죽순·표고버섯· 고추를 넣는다.
④ ③에 해삼·생강즙·굴소스를 넣고 볶다가 다시마 우린 물을 넣어 끓인다. 국물이 자작해지면 참기름과 후춧가루를 넣고 불에서 내린다.
⑤ 준비한 재료를 고루 섞어 겨자소스를 만든 다음 해삼탕과 함께 낸다.
장어영양밥
■ 준비할 재료 장어 1마리, 쌀 1컵, 대추 4개, 은행 8알, 미삼 10뿌리, 밤 4개,
장어양념 (장어 머리와 뼈 1마리 분량, 다시마 우린 물 1컵, 간장 3큰술, 설탕·맛술 2큰술씩, 물엿 1큰술, 양파 ⅓개, 건홍고추 2개, 계피 5g, 생강 ½쪽), 소금 약간
■ 만드는 법 ① 장어는 소금으로 문질러 깨끗이 손질하고 머리와 뼈는 육수로 사용한다. 쌀은 씻어 2시간 정도 물에 불린다.
② 대추는 씨를 제거하고 은행은 팬에 볶아서 껍질을 벗긴다. 미삼은 흐르는 물에 씻어 물기를 빼두고, 밤은 속껍질을 벗긴다.
③ 돌솥에 쌀·대추·은행·밤·미삼을 넣어 밥을 짓는다.
④ 준비한 양념재료를 냄비에 넣고 걸쭉해질 때까지 끓여 장어양념을 만든다. 달군 팬에 호일을 깔고 장어를 올려 양념을 발라가면서 앞뒤로 노릇하게 굽는다.
⑤ 장어를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영양밥 위에 얹어낸다.
장어고추장야채무침
고추장소스 (고추장·물엿 3큰술씩, 고춧가루·식초·설탕 2큰술씩, 다진 마늘 1큰술, 생강즙 1작은술, 레몬즙 2작은술, 참기름·후춧가루 약간씩),
장어양념 (장어다시마육수 1컵, 간장 3큰술, 설탕·맛술 2큰술씩, 물엿 1큰술, 양파 ⅓개, 건홍고추 2개, 계피 5g, 생강 ½쪽), 소금 약간, 다시마(5×5cm) 1장, 물 2컵
② 미나리와 쑥갓은 씻어 4cm 길이로 썰고, 소스 재료를 고루 섞어 고추장소스를 만든다.
③ 냄비에 장어머리와 뼈, 다시마, 물 2컵을 넣고 끓여 장어다시마육수를 만든다. 다른 냄비에 다시마육수 1컵과 나머지 양념 재료를 넣고 자작하게 끓인다.
④ 장어에 ③의 양념을 앞뒤로 여러 번 바른 다음 그릴에 넣고 노릇하게 구운 다음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다.
⑤ 접시에 장어, 미나리, 쑥갓을 담고 고추장소스를 끼얹어낸다.
장어구이와 된장소스
■ 준비할 재료 장어 2마리, 겨자잎 3장,
장어육수 (장어 머리와 뼈 1마리 분량, 양파 1개, 대파 1대, 건홍고추 1개, 계피 5g, 물 4컵, 생강 ½쪽),
된장소스 (장어육수 3큰술, 된장·레몬즙·설탕·맛술 1큰술씩, 생강즙·다진 마늘 1작은술씩, 다진 붉은 고추 2작은술)
■ 만드는 법 ① 장어는 소금으로 문질러 씻어 배를 가른 후 머리와 뼈를 제거한다. ② 냄비에 장어머리와 뼈를 넣고 분량의 재료를 함께 넣고 끓여 육수를 만든다. ③ 분량의 소스 재료를 잘 섞어 된장소스를 만든다. ④ 장어에 된장소스를 발라 그릴에 올려 약한 불에서 노릇하게 굽는다. ⑤ 접시에 장어구이를 올린 다음 남은 된장소스와 함께 낸다.
팽이버섯부추냉채
■ 준비할 재료 오이 1개, 부추 100g, 팽이버섯 1봉지, 방울토마토 3개,
참깨소스 (식초·양파즙·다진 마늘 1큰술씩, 레몬즙·간장 1작은술씩, 참기름·참깨 2큰술씩)
■ 만드는 법 ① 오이는 4등분한 다음 돌려 깍기해서 곱게 채썬 후, 소금에 절였다가 물에 헹구어 물기를 뺀다.
② 부추는 깨끗이 씻어 5cm 길이로 썰고,팽이버섯은 밑동을 잘라내고 가닥가닥 떼어낸다.
③ 준비한 소스 재료를 고루 섞어 참깨소스를 준비한다. 방울토마토는 깨끗이 씻어 꼭지를 떼고 저며 썬다.
④ 넓은 접시에 부추·오이·팽이버섯을 돌려 담고 방울토마토를 얹은 후 참깨소스를 끼얹어낸다.
부추버섯스튜
■ 준비할 재료 닭안심 200g, 닭뼈 ½마리 분량, 대파 ⅓대, 마늘 2쪽, 생강 1쪽, 물 8컵, 양송이 6개, 청·홍피망·노랑 파프리카 ½개씩, 양파 ½개, 부추 50g,
화이트소스 (버터 3큰술, 밀가루 4큰술, 닭육수 3컵, 월계수잎 2장, 정향·통후춧가루 약간씩, 우유 ½컵)
■ 만드는 법 ① 냄비에 닭뼈, 닭안심, 대파, 마늘, 생강을 넣고 분량의 물을 넣어 끓인다. 닭안심이 익으면 건져내 한입 크기로 썬다.
② 양송이, 피망, 파프리카, 양파는 손질해 한입 크기로 썬다. 부추는 손질해 4cm 길이로 썬다.
③ 팬에 버터를 녹인 다음 밀가루를 넣고 볶다가 양송이, 피망, 파프리카, 양파, 닭육수, 월계수잎, 정향, 통후춧 가루를 넣고 끓인다.
④ ③이 어느 정도 익으면 우유를 넣어 농도를 맞춘 다음 닭안심을 넣어 한번 더 끓인다.
⑤ 스튜를 그릇에 담고 부추를 듬뿍 얹어낸다.
치킨아몬드스틱
■ 준비할 재료 닭안심 7쪽, 양파즙 4큰술,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청주 1큰술, 튀김가루 ½컵, 달걀 1개, 슬라이스 아몬드 ½컵, 튀김기름 2컵
■ 만드는 법 ① 닭안심은 흐르는 물에 씻어 물기를 턴 후 길이대로 3~4등분하고 양파즙과 소금, 후춧가루, 청주로 밑간을 한다.
② 튀김가루와 달걀, 슬라이스 아몬드를 각각 그릇에 담고 밑간한 닭고기를 순서대로 넣어 옷을 입힌다. 아몬드를 묻힐 때는 아몬드가 떨어지지 않도록 손바닥으로 가볍게 쥐었다가 놓는다.
③ 170℃의 튀김기름에 치킨아몬드 스틱을 넣어 노르스름하게 튀겨 건져 기름기를 뺀다.
피망제육말이튀김
■ 준비할 재료 청·홍피망 1개씩, 양파 ⅓개, 얇은 돼지고기 100g, 양파즙 1큰술, 밀가루 약간, 버터·소금·후춧가루·달걀 푼 물·빵가루·튀김기름 적당량씩
■ 만드는 법 ① 청·홍피망과 양파는 0.5cm 폭으로 채썬다.
② 팬에 버터를 두르고 피망과 양파를 볶는다. 소금, 후춧가루로 간한다.
③ 돼지고기는 손바닥 크기의 얇은 것으로 준비하여 소금, 후춧가루,양파즙을 뿌려준다.
④ 준비한 돼지고기에 볶아둔 청·홍피망과 양파를 먹기 좋은 양만큼 가지런히 놓고 싸서 돌돌 말아준다.
⑤ 고기말이에 밀가루, 달걀 푼 물, 빵가루의 순으로 튀김옷을 입힌다.
⑥ 170℃의 튀김기름에 ⑤를 넣고 노릇하고 바삭하게 튀겨 낸다.
케밥
■ 준비할 재료 닭갈비살 400g, 양파즙 2큰술,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청주 1큰술, 표고버섯 3개, 청·홍피망 1개씩, 파프리카 ½개,
소스 (살사소스 4큰술, 칠리소스 3큰술, 설탕 2작은술, 통후추 5알, 소금 약간, 올리브오일 2큰술, 다진 양파 5큰술), 식용유 3큰술
■ 만드는 법 ① 닭갈비살은 껍질을 대충 벗기고 씻어 도톰하게 저민 후 3×4cm 크기로 네모나게 썰고 양파즙과 소금, 후춧가루, 청주로 간을 한다.
② 표고버섯과 피망,파프리카는 손질해 닭갈비살과 비슷한 크기로 네모지게 썬다.
③ 꼬치에 닭갈비살과 야채를 번갈아가며 촘촘하게 꿴다.
④ 준비한 소스 재료를 냄비에 담고 센 불에 올려 달달 볶듯이 조린다.
⑤ 달군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꼬치를 놓아 앞뒤로 뒤집어가며 애벌로 구운 후 소스를 듬뿍 발라가며 다시 한번 굽는다.
본격적인 식사에 들어가기 전 만나서 얘기꽃을 피우며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애피타이저 스타일의 음식을 준비하는 것도 좋다. 음식을 유리컵 같은데 꽂으면서 말을 해도 크게 부담스럽지 않다. 요즘은 뷔페식 상차림을 해 자신이 원하는 장소에서 자유롭게 먹고 얘기하는 분위기의 파티가 늘고 있기 때문에 간편하게 하나씩 집어 먹을 수 있는 꼬치나 핑거 푸드 메뉴들이 인기다.
식사 중간에 와인이나 샴페인을 가볍게 마시는 것도 좋다. 파티 분위기를 띄울 수 있고 음식의 풍미도 좋아진다. 디저트는 차와 과일이 무난한데 케이크를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면 쇼트케이크를 준비해놓는다. 차와 과일도 물을 끓이거나 접시에 옮겨 담기만 하면 되도록 미리준비한다.
출처:다음신지식 |
출처: 가을여자 원문보기 글쓴이: 가을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