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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동부 캐나다"나이야가라폭포"10일중
8 일째
[캐나다: 퀘백 콩코드 뉴욕보스톤]몽모랑시폭포,
샤토프롱트낙, 쁘띠샹플랭거리,캐나다면세점,
하바드대학교, 우드베리, 뉴욕멘하탄야경,록펠라광장,
아래 영상을 PC로 보면 더욱 생동감 나게 보실수
있으며,,다음에서 글 제목만 입력하면 바로 뜹니다.
다음~"권영주의사진속세상" 또는http://cafe.daum.net/kyjj9969
8일째 아침
호텔에서 나와 몽모랑시 폭포로 또다시 출발~
중국인 버스기사 알랙스는 미국과 캐나다 3600km를 이동하면서
네비도 안키고 운전을 한다. 이 먼거리를 네비에 의존하지 않고
다닐수 있는 사람은 알랙스와 장호웅가이드님 둘 뿐이라고...
이 다리가 몽모랑시폭포를 이어주는
폴스 서스펜션 다리(Falls Suspension Bridge)다.
'suspension'의 원형인 'suspend'는 '매달다, 또는
걸다'라는 동사이니, 이름만 들어도 다리가 후들후들...ㅋ
사진에 보이는 강은 캐나다 동부에서 아름답기로 소문난
세인트로렌스 강(St. Lawrence River)입니다.
몽모랑시 강의 물이 몽모랑시 폭포를 거쳐 세인트로렌스 강으로 흘러들어 간다.
다리를 건너오면 확 트인 광할한 전망과
잘 가꾸어진 푸른 잔디가 펼처져 있다
"" 예쁘게 한컷 찍어 주이소,, 마~""
우리는 모두 동심으로 돌아가서
점핑~ 사진 촬영을 해 보는데...
누가 제일 잘 하나~?
하나 둘 셋,, 점핑~~
모두 땅에서 떠오르기 시작하는데
창원 아우님은 지금도 땅을 밟고있다
혼자만이 오차가 제일많은 창원 아우님..
사진작업을 하는 도중에 특이의 그 웃음소리가 생각난다
으아 하 하 하 하~ ^^
왕년 국가대표 배구선수는 역 쉬~
강 스파이크 자세,,"배꼽나왔어요..ㅎ"
점핑은 역시 고여사가 최고~~!!
여기서는 모두다 땅에 내려왔는데
창원아우님 혼자서 하늘로 올라가 간다..ㅋㅋ
(Montmorency Falls)
캐나다 퀘벡 주 남부 퀘벡 지방에
있는 몽모랑시 강 어귀의 폭포.
퀘벡 시에서 북동쪽으로 약 11㎞ 떨어져 있다.
이 폭포는 세인트로렌스 강으로 흘러들어가는데
낙수 높이가 84m에 달해 장관을 이루고 있으며
캐나다의 명소인 나이아가라 폭포(51m)보다 32m가 더 높다.
수력발전 시설이 있어 퀘벡 시 주변지역에 전력을 공급해준다.
마노와 몽모랑시(Manoir Montmorency) 건물이다.
마노와(Manoir)가 1781년에 지은 이 건물은 개인 주택, 병원, 수도원, 호텔로 이용되었다. 긴 역사만큼이나
여기를 거쳐 간 유명 인사가 무척 많은데,, 그중에서 가장 유명한 손님은 영국 빅토리아 여왕(Queen Victoria)의
아버지인 켄트 공작(the Duke of Kent)이 1791~1794년 동안 이곳에서 지냈다고 한다.
형수님은 먼산을 바라 보시며
옛날 고향에 두고온 삼돌이 생각에 젖어 계신다
폭포쪽에서 걸어 내려오는 360개 계단
케이블카로 이동하는 승강장
어려서 부터 늘상 혼자였던 외톨이 나무가
아름다운 자테로 곱게도 꽃을 피웠다
버스로 이동후 하차하여
샤토 프롱트낙 광장(호텔)으로 가기위해 계단을 올랐다
그런데 이렇게 예쁜 건물 이름이 뭐라고 했는지...??
위의 국기는 퀘벡시티를 상징하는 국기인데
돌아 다니면서 심심찮게 볼 수 있었다.
무슨 건물인지는 몰라도 암튼 예쁘니까
카메라에 담는다
샤토 프롱트낙 호텔
샤토 프롱트낙(Château Frontenac)은 캐나다 퀘백주 퀘백시의
랜드마크 호텔이다. 1980년대 캐나다 국립 사적지로 지정되었다.
2차 세계 대전 중에 루즈벨트 대통령과
처칠 총리와의 회담이 있었던 장소이기도 하다
세인트 로렌스 강을 따라 위치하고 있으며, 청녹색으로 올라간
구리 지붕과 벽돌로 벽을 처리하고 창문에 흰색 테두리
장식이 특징인 프렌치 로마네스크 풍의 건축물이다.
증축 결과, 고층 빌딩과 그것을 둘러싼 5동의 저층 건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600개의 객실을 가지고 있다.
1953년, 알프레드 히치곡이 제작한 영화
"나는 고백한다 I confess" 의 무대가 되기도 했다.
우리 나라에서 2016년 방영된 tvN 도깨비에서도 배경과
시설물이 소개 되기도 했다.
사무엘 드 샹플랭 동상
이 사진은 여기가 아닌데 어디에서 굴러 온건지...
모르겠다~ㅋㅋ
쁘띠 샹플랭 거리
계단 아래로 보이는 골목이 쁘띠 샹플랭 거리다
이 계단을 목 부러지는 계단이라고 부른다는데...
1660년에 만들어진 북미에서 가장 오래된 계단으로
경사가 아주 급해 주민들이 붙인 이름이라고...
술 취한 이들이 이 계단을 오르다 목이 부러지기도 했다나~?!
쁘띠 샹플랭 거리 안내도
이 골목에는 빨강대문이 제법 많다
그래서 영화에 처럼 도깨비도 빨강 대문으로 나왔다고...
도깨비가 나왔다는 저문. 한국영화 촬영지라서
많은 한국인 여행객들이 저 앞에서 사진을 찍고 있다
쁘띠 샹플랭의
거리는 예뻤다.
골목마다
자기들만의 색으로,,,
오랜 마을의 이야기를 간직하고 있는
참 이쁜 거리... !
캐나다 여행은 퀘벡이 있어서
참 아름다운듯~
아주 비좁은 골목을 담아 보았다..
아래에서 이곳 퀘백인들이 올려다 보고있다
영화 촬영 하는걸 처음 보았나~? ㅎㅎ
구여운 캐나다 아기 나도좀 안아 보자구요~^^
언덕을 다 내려와서...
또 국경 지역으로 약 2시간 이동한다.
고속도로 휴계소에서 뷔페식 점심식사
먹거리가 아주그냥 푸짐하다~^^
캐나다 면세점
콩코드 호텔에 도착
오~ 호텔 내부에 수영장...
저녁에 팀원들 끼리 호텔 로비에서 만찬~! 일명 단합대회가 열렸는데,,
발렌타인 위스키는 강성호 형님께서 제공해 주시고,,
많은 음식들을 장호웅 가이드님이 마련해 주셨다~!!
출출한 밤에 맛있게 잘먹고 왔습니다.. 감 사 요~♡
형수님 위스키 한잔에 얼굴색이 보기 좋습니다..ㅎ
콩코드에서의 아침
보스톤 퀜시마켓으로 이동
(1:30분소요)
보스톤의 시계가 10:07분을 가리키고 있다
보스톤 허드슨 강의 쌍다리
보스톤 시내 퀜시마켓..
존 하바드 동상
하바드 대학 입구에 존 하바드 동상
존 하버드 동상(John Harvard)은
미국 하바드 대하교 하버드 야드 내에 있는 동상으로,
조각가 대니얼 체스터 프렌치(Daniel Chester French)의
1884년 작품이다.
하버드 대학교에 죽기 전 재산과 장서를 기증한 존 하바드를
기념하는 동상이며, 발끝을 만지면 하버드 대학교에
입학한다는 말이 있어 관광객들이 만지곤 한다.
이 동상에는 세 가지 유명한 거짓말이 있다.
1, 이 동상은 존 하버드 본인의 모습이 아니다.
조각가 대니얼 체스터 프렌치가 하버드생 셔먼 호어
(Sherman Hoar, A.B. 1882, LL.B. 1884)의 얼굴을 본따서 만든 것이다.
2, 하버드 대학은 존 하버드가 설립하지 않았다.
존 하버드는 하버드 대학 최초의 주요 기부자였을 뿐 매사추세츠
식민지 일반의회(the Great and General Court of the Massachusetts Bay Colony)가
공식적으로 하버드 대학을 설립했다.
3, 동상에 쓰여진 것과 다르게 하버드 대학은
1638년이 아니라 1636년에 설립되었다.
공중에 달려있는 주전자에서 김이 모락모락 난다
여기 거리에 설치된 가로등은
모두 깨스등 이라고 한다.
--보스톤 마라톤거리 ( 테러현장 )--
위 거리에서 보스톤 마라톤때 폭탄 테러가 일어났던 곳이다
보스톤 마라톤 테러, 범인이 사용한 도구는? 압력밥솥!
보슨톤의 촬스강을 건너가고 있다
켄브리지 시내 입구
하바드 대학교
Harvard University
미국 매사추세츠 주 케임브리지에 있는 사립 종합대학.
1636년에 설립되었다.
미국에서 역사가 가장 오래된 고등교육기관이자
아이비리그에 속하는 미국 최고의 명문대학이다.
하바드대학 내의 캠퍼스~!
하바드대 학생들~? ㅋㅋㅋ
하버드대학교는 영국 식민지인 미국에서 설립된 최초의 대학으로
1636년 식민지관할위원회로부터 설립 승인을 받았다.
1637년 뉴타운(1638년 케임브리지로 개칭)에 대학을 세우고,
1638년 최초의 수업을 시작했다.
개교 당시 교명은 ‘뉴 칼리지’였으며, 설립 목적은 성직자 양성이었다.
1638년 책 400권과 재산의 절반을 대학에 기증한
청교도교회 목사 존 하버드의 뜻을 기리기 위해 1639년
교명을 하버드대학(Harvard College)으로 바꾸었다.
1780년 종합대학으로 승격되었고, 1782년 의과대학원이,
1816년 신학대학원이, 1867년 법학대학원이, 1867년 치의학대학원이,
1908년 경영대학원이, 1920년 교육대학원이,
1922년 보건대학원이, 1936년 케네디대학원이 개설되었다.
초기에 하버드대학교는 교회의 후원을 받았으나
200년 정도 지나면서 점차 교회와 정치의 통제에서 벗어났다.
하버드대학교는 교육과정개혁에서도 선두적인 역할을 했다.
찰스 W. 엘리엇 총장(1869~1909 재임)은 낡고 경직되고
고전적인 교육과정 대신 선택과목제를 도입했다.
일부 이 제도에 대한 반발이 일었으나 1970년대
이후에는 사실상 자리를 굳히게 되었다.
1978년 교수진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헨리 로소돈스키 학장과
데릭 복 총장은 학부학생들이 전공분야 학위를 따기 전에
5개 분야에서 기초학문을 필수과목으로 이수해야 한다는
내용의 중핵교육과정을 마련했다.
여자대학이었던 래드클리프대학(1879)은 1977년 하버드대학교에
합병되어 하버드대학교의 학위가 수여되었으며,
1999년 래드클리프 대학원으로 개편되었다.
하바드대학 졸업식날 하바드동상 앞에서
기념촬영들 하느라고 인산인해다
하버드대학교는 미국뿐만 아니라
세계대학순위에서 최상위권을 기록하고 있다.
2015년 영국 대학평가기관 QS(Quacquarelli Symonds)가
발표한 세계 대학 순위 2위, THE(Times Higer Education)
세계 대학 순위 6위, 중국 상하이 자오퉁대학이 발표하는
ARWU(Academic Ranking of World Universities)
세계 대학 학술 순위 1위로 선정되었다.
--하바드대 캠퍼스--
하바드 대학교앞 거리풍경...
짚시도 않아있고...
하버드 대학에서 졸업식을 마치고
우드버리 프리미엄 아울렛으로 간다
우리일행은 버스로 3600km를 이동하면서
총 9개주를 방문하는 투어다
고속도로 휴계소에 들러 중식을 하고 갈것이다
고속도로 휴계소에 셀프 주유소 풍경~
고속도로 휴계소에서 점심 식사를 하고..또
2시간을 달려서 뉴욕의 우드베리로 간다
노란풍선의 멋쟁이 가이드님!
장 호 웅氏~!!
고속도로 톨계이트를 빠져나와서
맨하탄으로 흘러 들어가는 허드슨강의
쌍둥이 다리를 건너고있다.
세계 명품 아울렛 우드베리
우드베리는 세계의 명품 220개의 브렌드가 있는
미동부에서 최대 규모의 아울렛이다.
이제 여행도 막바지에 이르렀다.
가이드님은 미국 동부지역에서 유명하다는
'우드베리 아울렛'으로 안내한다.
세계 명품브랜드는 다 모였다는,
우리나라에 새로 생긴 여주명품아울렛의 원조라고...
우드베리의 보안관
기념촬영을 한컷 부탁고...찰 칵~
아울렛 단지가 살당히 넓다.
사방으로 명품브랜드 매장이 끝도없다
남자들은 거의가 무관심 이지만
여자들은 각자 신바람이 났다
한 매장의 계산대가 무슨 공항의 출입국 심사대 같다
다시 "뉴욕 맨하탄"
9.11 테러의 공격 대상이었던 쌍둥이 빌딩이
해질녘 태양을 받고,, 다시 당당하게 빛이 난다
링 컨 터 널
Lincoln Tunnel
해저 터널
해저의 길이는 2,500m이고, 수면에서 약 30m 아래에 있다.
첫번째 터널은 1937년에 뚫렸고,2번째 터널은 1954년에,
3번째 터널은 1957년에 개통되었다.
이 터널은 뉴욕과 뉴저지 항만관리위원회가 공동 운영하고 있다.
[뉴욕] 맨하탄시
야 경
우리 차량이 맨하탄 시내에 들어올 무렵쯤
날도 서서히 어두워 지기 시작한다
장호웅 가이드님은 한번에 몇시간씩 이동을 하면서
한치의 시간 오차도 없이 차량을 정확히 도착시킨다
역쉬 맨하탄의 명물중 하나인 노랑택시들...
록펠라 광장
록펠라 광장에 우뚝 서있는 록펠라 재단 빌딩이다.
건물 안으로 들어가는 외벽 출입구가
화려하게 금장으로 치장되어있다
우리는 우선 건물 안으로 들어가서 물을 버리고...
광장 마당은 지하로 되어 있는데,,
야외 레스토랑..??
광장 앞마당에는 셰계 각국의 국기가 걸려있다
뉴욕 록펠러 광장의
보안 경찰관 들과도 한컷...
뉴욕시내 야경
록펠라 빌딩 광장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는
뉴욕~맨하탄의 최고 번화가 거리의 야경 모습다
야경을 촬영하는 도중에도 계속해서 순간적으로
조명 밝기가 훤했다,, 어두웠다,, 이렇게 변하므로
야경 촬영에 노출을 맞추기가 상당히 어려웠다~!!
여기가 뉴욕의 맨하탄에서 최고로 번화가인 곳인데...?
조명빛이 너무 화려해서 빌딩에 글씨는 카메라에 안잡힌다
노랑 택시가 보이고 버스 이마에는 뉴욕이라고 ...
맨하탄 시내에서 간단히 저녁식사..
식사값은 창원아우님이,,,맥주값은 가이드님이...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한국에서 내가 카메라 삼각대를 챙겨간 이유는 이곳의 야경을 최대한
장노출로 촬영하려고 가져 간건데,,,
버스에서 내릴때 나는 이곳인줄 모르고 삼각대를 여행용 가방에서
챙기지 않고 내렸다, 그래서 최대한 흔들리지 않게 촬영은 했지만...
넘 마음에 안들어서 일행들을 호텔에 내려주고
가이드님 와이프가 가지고 나온 벤츠 SUV차량으로
그먼거리를 촬영하러 다시 갔는데...거기에 남아있던 일행 분들이
시간도 늦었으니 호텔로 돌아 가자고 하여 그냥 발길을 돌렸다.
가이드님이 사진에대한 지식이 조금만 있었더다면 내릴때 삼각대를 준비 하라고
말해 주었을 텐대...흑흑~어쩔수 없는 일이지만 가이드님을 지금도 원 망...? ㅎㅎ
가이드님 후배 차량으로 두번째 숙소로 돌아 오는길에...
톨게이트 앞에 대기중인 뉴욕경찰 패트롤카...
뉴욕에서는 교통법규를 위반한 자에게 경찰이 면허증 제시를 요구할때
호주머니에서 아주 천천히 면허증을 꺼내야지,,,그렇치 않으면 바로
경찰관에게 총을 맞는다고 한다, 그만큼 미국경찰의 파워는 대단하다는 뜻이다
호텔에 도착했다, 밤 12:20분~
맨하탄에서 가이드님 벤츠차량은 와이프가 집으로 가져 가시고..
거기서 대기 하고있던 후배님이 우리를 태어다 주었다.
으아~ 마치 무슨 007작전을 연상케 하는데...
아래 니싼 SUV차량은 맨하탄에서 숙소까지 2차손님을
태워다준 장호웅 가이드님의 후배 차량이다
오늘밤이 뉴욕에서 마지막 밤이다.
다음날 뉴욕에서 마지막 아침! 모두다 굿모닝~~!!
미국 사람들은 지구상에서 최고로 축복받은 인종이다,
세계에서 제일 부강한 나라고,,또 제일 잘생긴 민족이고...
9 일째
뉴욕 캐네디 공항으로
-아침-
지금 공항으로 가는 발걸음 들이 가벼울까? 무거울까?
이때 나의 마음은 상당히 무겁고 서운했다,
딱히 누구라기 보다도 열흘간 함께 지냈던 분들과
헤어지는 시간이 점점 가까와 진다는 생각에서 일거다.
그런 마음은 총 10일간의 일정동안이
즐겁고 행복 했었다는 증거일거다.
그러나 이별은 언제나 슬픈 것인가 보다
뉴욕에와서 해저 터널을 몇번째 왕복하는지,,
너도 이제 다시는 볼수 없을것이다.
캐네디 공항이라고 적힌 이정표가 스치는걸 보니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을 알수있다
우리는 버스안에서 한동안 모두다 침묵하고 있었는데...
가이드님이 마이크를 잡고 그동안 즐거웠던 시간들을 회상하며
작별 인사를 하는데,,얼굴은 상당히 침울해보인다
가이드님도 떠나 보내는 우리들 앞에서 얼마나 마음이 서운했던지
인사말 하면서도 무었인가를 감추려는듯 창밖만 바라보고 말을 한다
차량은 캐네디공항 관제탑이 보이는 청사쪽으로 턴을 한다
우리들을 태운 차량이 캐네디 공항에 도착하자,
가이드님이 먼저 내려서 뒷쪽으로 걸어가는데...??
카메라에게 등을 보이며 손수건으로 눈물을 닦는다
우리들 얼굴도 모두다 침울하다
이별의 시간 앞에서 속내는 모두 서운한 마음이지만
떠나 보내는 사람이나, 떠나가는 사람이나 얼굴 표정은
모두 다 밝은 미소로 인사한다
우리들 일행이 마지막으로 보이지 않을때 까지
먼 발치에서 손을 흔드는 장호웅 가이드님!
당신의 눈이 젖어 있는것을 나는 보았습니다~!!
몇일동안 정말 고마웠습니다..♡
누구 보다도 더 행복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_()_
인디아 항공이 정밖중이다
엔진이 두개 짜리인 스위스 항공도 이륙준바를 하는것 같다
약 500명 가량의 승객들을 태우고
인천 공항까지 날아갈 아시아나 여객기
뉴욕 맨하탄 국제 공항의 관제탑이
하늘높이 우뚝 서 있다
뉴욕 캐네디 공항의 시계는 오후 1:10분을 넘어가고 있다.
지금 부터는 인천에 도착할때 까지 기내에서 먹고자고, 먹고자고
꼬박 하루를 하늘에서 보낼 것이다.
10일 일째
지금부터 인천공항에 도착할때 까지
약14시간 가량을 하늘에서 보낸다.
승객을 모두 태우고 캐네디공항 게이트를 빠져 나오는 아시아나 여객기
동체를 활주로 쪽으로 이동한다
여객기 후방쪽에는 국가대표 축구 선수들이 올라있다
대한민국 청소년 국가대표 축구 선수들인것 같다
활주로에서 캐네디 공항 관제탑의 지시를 받고
바로 활주로를 박차고 하늘로 떠 오른다
뉴욕이여 안 녕~
14시간후인 다음날 우리들은 무사히 인천공항에 착륙했다
지금까지 글을 읽어주신 여러 분들께 감사드리며,,
다음 동영상이 완성되면 또 전송해 드리겠습니다. ^^*
그동안 즐거움을 함께 나누었던 일행분들~!
정말 고마웠습니다~!!
특히 이렇게도 멋진 여행을 지원해 주신 "노랑풍선"에게도
감사드리며,현지 가이드님들의 고마움도 잊지 않겠습니다.
♡--역 쉬 여행은 노랑 풍선--♡
글쓴이: 여행 사진작가 권 영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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