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신>> 트럼프 이란 지도자에 서한‥"비핵화 협상 원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의 핵무기 개발을 저지하기 위한 협상을 희망한다면서 "이란 지도자"에게 서한을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7일 폭스 비즈니스 네트워크와의 인터뷰에서 "이란 지도자가 협상에 나오길 희망한다고 했다, 왜냐하면 그것이 이란을 위해 훨씬 나을 것이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같은 날 백악관 기자들과의 만남에서도 "이란의 핵무기 보유를 저지할 수 있는 마지막 순간에 와 있다"며 "그들이 핵무기를 갖게 할 수는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2신>> "이건 겁박"…이란, 트럼프의 핵개발 협상 제안 거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핵무기 개발 문제를 협상하자고 제의한 가운데, 이란이 이를 거부했다.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는 8일(현지시간) 테헤란에서 고위 관리들이 참석한 가운데 라마단 회의를 열고 "겁박하는 강대국의 협상 요구는 문제 해결을 위한 진정한 시도가 아니라 자기 요구사항을 관철하려는 시도일 뿐"이라고 말했다고 이란 국영 통신 IRNA가 보도했다. 이어 하메네이는 "이란은 그들의 기대를 절대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7일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최고지도자에게 대화를 제안하는 서한을 보냈다"고 밝혔는데, 하메네이가 해당 제안을 사실상 거부한 것으로 풀이된다. 라마단 회의는 하메네이의 가장 중요한 연례 회의 중 하나로 주요 국정 현안을 설명하고 이란의 전반적인 정책을 소개하는 자리라고 IRNA는 덧붙였다.
이처럼 이란이 대화를 거부하자 트럼프 행정부는 미국이 이란을 군사적인 방식이나 협상으로 상대할 수 있다는 입장을 재차 밝혔다고 로이터통신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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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트럼프가 자신의 제안을 받아들이면 이란과 핵협상에 나설 의사가 있다는 발표를 한 다음 날 이란의 최고 지도자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가 이를 즉각 거부하며 트럼프의 제안을 “겁박”으로 표현하였다.
구체적인 내용이 공개되진 않았지만 트럼프가 이란이 받아들이기 힘든 제안을 하고 이를 거부하면 군사적인 행동을 취하기 위한 수순으로 보이는데, 여하튼 복잡한 국내 상황과 상관없이 종말의 계시기로 알려진 이스라엘과 중동의 상황이 급박하게 돌아가고 있다.
조만간 핵협상에 실패한(?) 미국 혹은 이스라엘이 이란의 핵시설을 공격하면 엘람에 관한 예레미야 49장의 예언이 성취되고, 중동 땅에 미국이 지배하는 평화의 시대, 팍스아메리카나(Pax Americana)가 잠시 찾아올 것인데, 이후로는 휴거의 사건이 일어나 미국이 혼란에 빠지고 이 혼란을 틈타 에스겔 38장과 39장에서 예언하고 있는 곡과 마곡의 전쟁이 일어나면 이 전쟁의 끝에 적그리스도가 등장하여 7년 간의 평화 협상을 맺음으로 7년 대환난이 시작될 것이라는 것이 대부분의 종말론 학자들이 예측하고 있는 종말의 시나리오이다.
미국 혹은 이스라엘이 이란의 핵시설이 밀집한 엘람 지역을 치는 순간이 이런 종말의 시나리오가 작동하는 출발점(trigger)가 될 것이라는 뜻인데 (비록 국내 정치 상황이 복잡한 시기이긴 하지만) 주의 오심을 기다리는 성도들이 중동의 상황에 관심을 가져야 할 이유가 여기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너는 그들에게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에 나의 말이 하나도 다시 더디지 않을찌니 나의 한 말이 이루리라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셨다 하라.”(에스겔 12장 28절)
- 예레미야 -
첫댓글 💖무지개는 잡을수 없기에 더 신비롭고 꽃은 피었다 시들기에 더 아름답습니다.
젊음은 붙들수 없기에 더 소중하고 인연은 깨지기 쉬운 것이기에 더 귀합니다.
오늘도 건강하시고 행복 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