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특장차의 컨테이너 샤시를 9월말경 회사에서 15대를 구입하여 사용하고있습니다.
오늘 20피트 컨테이너 내품중량 25.7톤을 3축샤시의 중간에 실어 중량을 달아보았습니다.
결과 헤드포함 총중량 42.7톤이 나왔으며 (헤드망짝 저상)1축과 2축은 건너뛰고
3축-7.2톤, 4축-5.4톤, 5축-6.25톤, 6축-11.2톤이 (4축~6축은 샤시축)나왔습니다.
그러나 경부 상행선 부산T/G 제일 우측통로를 무사통과 하였습니다.
문을 열어보니 제품이 앞쪽으로 많이 실렸고 뒤쪽은 거의비어 있었습니다.
평소 제일뒤축이 많이 나온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이렇게까지 차이가 날줄은 몰랐습니다. 휴~ 정말 아찔하였습니다.
차량 제작시에 소비자의 별도 요구가 없을시에 편차를 어떻게 조정하여 출고하는지 알고싶습니다.
첫댓글정말 황당하고 위험한 모험을 하셨네요.... 그리고 경부선 톨게이트 축중이 아주 세게 조정해 두었군요.. 컨테이너 20"의 22톤 이상은 상당한 위험이 따릅니다 그리고 23톤 이상은 최고조의 위험수위이구요. 따라서 귀하께서 상차하신 적재중량으로 봐서는 무조건 적발될 중량임에는 틀림이 없었으니 정말 다행이군요
첫댓글 정말 황당하고 위험한 모험을 하셨네요.... 그리고 경부선 톨게이트 축중이 아주 세게 조정해 두었군요.. 컨테이너 20"의 22톤 이상은 상당한 위험이 따릅니다 그리고 23톤 이상은 최고조의 위험수위이구요. 따라서 귀하께서 상차하신 적재중량으로 봐서는 무조건 적발될 중량임에는 틀림이 없었으니 정말 다행이군요
물론 적재 위치에 따라 약간씩 다를수도 있겠지만 20컨을 뒤로 적재한 경우임을 ..
정말 엄청난 무리를 하였네요... 할말이 없구려... 도무지 이해가 안가여..그렇게 실구 안걸린거보먼 100% 걸려야 정상인데...이상쿤여 정말...??
스프링 밑에 0.5미리를 채워넣어 보세요 0.5미리를 공구면 1.3톤정도 편차를 줄일수 있습니다 님이 측정한 데이타가 정확하다고 인지 했을시 분명히 차체에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즉, 트레일러에 문제가 있다고 보죠
전 인천정공에 들어가 제작과정을 살펴볼 기회가 있었져...스프링이 1,2,3번이 각기따로 있는게 아니라 무작위로 집어 넣어 조립하더군요 미루어 짐작하건데...제조사에서 정확한 중량수치를 조정하였다고 보기에는 대단히 어려움이 있다고 봅니다
따라서 님께서 말씀하신 트레일러 신차경우 거의 차축중량이 맞지 않다고 봐야 합니다 그리고 신규신차로 나올시 일정한 중량을 적재후 개별적으로 축중량을 달아보시고 나름데로 중량편차를 줄여주실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