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0~11월 4일
1. 時事漢字
긴장(緊張) 기뢰(機雷) 궤멸(潰滅) 허상(虛像) 계륵(鷄肋) 화농(化膿) 갱도(坑道) 지독지정(舐犢之情) 금지옥엽(金枝玉葉) 우왕좌왕(右徃左徃)
2. 單語풀이
긴장(緊張); 1)마음을 다잡아 정신(精神)을 바짝 차리거나 몸이 굳어질 정도(程度)로 켕기는 일. 또는 그런 심리(心理) 상태(狀態).
2)곧 무슨 일이 터질 듯이 형편(形便)이나 분위기(雰圍氣) 따위가 예사(例事)롭지 않은 상태(狀態).
3)근육(筋肉)이나 신경중추(神經中樞)의 수축(收縮)ㆍ흥분(興奮) 상태(狀態)가 지속(持續)되는 일.
기뢰(機雷); 부설수뢰*(敷設水雷)의 한 가지. 다량(多量)의 폭약(爆藥)을 넣어 물속에 매어 놓거나 띄워서 적 함정(艦艇)에 손해(損害)를 주도록 장치(裝置)한 수뢰(水雷).
*부설수뢰(敷設水雷); 적의 함선을 파괴하기 위하여 물속이나 물 위에 설치한 폭탄. 감지 장치에 따라 음향 기뢰, 자기 기뢰, 수압 기뢰 따위가 있다.
궤멸(潰滅); 무너지거나 흩어져서 없어지는 것.
허상(虛像); 광선(光線)이 거울이나 렌즈(lens)에 의(依)해 반사(反射)될 때, 그 반사(反射)되는 방향(方向)과 반대(反對)의 방향(方向)으로 연장(延長)하여 이루어지는 가상적(假想的)인 상(像). 볼록렌즈(--lens)나 오목거울에서는 물체(物體)가 초점(焦點) 안에 있을 때, 평면경(平面鏡)ㆍ오목렌즈(--lens)ㆍ볼록거울에서는 물체(物體)의 위치(位置)에 관계(關係)없이 이것이 생김
계륵(鷄肋); 「닭의 갈빗대」라는 뜻으로, 취하기에는 너무 양(量)이 적고 버리기에는 아까워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형편(形便).
화농(化膿); (상처(傷處) 따위가) 곪아서 고름이 생김. 곧 화농균(化膿菌)에 의(依)하여 일어나는 염증성(炎症性)의 질환(疾患) 현상(現象).
갱도(坑道); 1)땅속에 뚫어 놓은 길.
2) 광산(鑛山)이나 탄광(炭鑛)의 갱 안에 뚫어 놓은 길. 사람들이 오가고 광석(鑛石)을 나르며 통풍(通風)ㆍ광석(鑛石) 조사(調査) 등(等)을 하는 데에 이용(利用)됨. 수평갱(垂平坑)ㆍ사갱(斜坑)ㆍ수직갱(垂直坑) 따위가 있음.
지독지정(舐犢之情); 송아지를 핥는 마음이라는 뜻으로, 자식을 지극히 사랑하는 어버이의 심정을 이르는 말이다.《후한서》 〈양표전(楊彪傳)〉에 나오는 말이다.
금지옥엽(金枝玉葉); 「금(金) 가지에 옥(玉) 잎사귀」란 뜻으로,
a)임금의 자손(子孫)이나 집안을 이르는 말.
b)귀한 자손(子孫)을 이르는 말.
c)아름다운 구름을 형용(形容)하여 이르는 말.
우왕좌왕(右徃左徃); 이리저리 왔다 갔다 하며 일이나 나아가는 방향을 종잡지 못하거나 그러는 모양
3. 橫說竪說 時事 뉘우~쓰
테러와 국지전이 발생하는 긴장(緊張)상태에서는 적국의 기뢰(機雷)설치로 상당수 아군의 궤멸(潰滅)가능성도 대비해야 한다.
오랜세월이 흐른 후 상대를 인정하지 않던 그때 그 전쟁이 결국은 허상(虛像)과의 싸움이었음이 밝혀질 것이다.
내가 가진 것 중 계륵(鷄肋)과도 같은 것이 있다면 주변에 나누어 아끼다 똥이나 화농(化膿)이 되도록 방치해서는 안되겠다.
그 옛날 추위가 몰려오는 겨울이 오면 탄광 갱도(坑道)에서 석탄채굴하는 자식을 안타까워하는 지독지정(舐犢之情)의 기사를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었다.
금지옥엽(金枝玉葉)키운 자식이 갱도 붕괴로 지하에 매몰되면 어떻하나 한시도 마음놓지 못하고 우왕좌왕(右徃左徃)하는 부모심정 누가 알아줄까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