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달에 장인어른께서 지병으로 고생하시다 저멀리 편안한곳으로 가셨습니다
장모님이 물건정리하시다 쓰라고 주셔서 의미있게 간직하며 쓰려합니다
와이프도 보면 아빠 유품이라 제가 차고 다니면 그래도 좋아할꺼같아서요..
하도 안차서인지
몇일 차보니 차고있는동안은 기가막히게 시간 잘맞더군요
근데 잘때 빼고자고 어떨때 아침에 차려고 봄 멈춰있더라고요
와치와인더 이런걸로 관리해줘야하나요?
그리고 자세히 보면 시계바늘도 먼지붙은거마냥 살짝지저부리 하고요
요일도 가긴하는데 살짝 걸치듯이 있다 넘어가더라구요
오버홀 대충 알아보긴했는데 어디 믿고 맡길만한곳이 있을까요?
평소 시계도 저렴이만 차고 다녔어서 오버홀 이라는 신세계도 신기합니다 평생해본적이 없어서요 ㅡㅡ
지방 어디는 커스텀도 해주어 멋스럽게 해주던데 그렇게까진 안해도 오버홀이나 해서 제 기능 열심히 하게해서 차고 싶네요
폴리싱이란것도 있네요
어찌해서 차고다님 좋을지 조언부탁드립니다
어디는 오버홀물어보니 매입이야기 하시던데 판매계획은 1도 없습니다 ^^;
사진이후 좀 닦았더니 반짝해지긴했습니다
어쩌다 올린글에 이런질문이라 죄송합니다
검색하다보니 일명 고구마시계? 라고 별명이 있네요
카페 게시글
【기타질문방】
오메가 씨마스터 구형 오버홀문의
김경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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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48
21.10.19 00:50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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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마리아님께 물어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참고하겠습니다
제 시계랑 동일 제품이네요...오버홀, 폴리싱 하시면 요즘 시계만 못하겠지만 멋지게 사용하실 수 있으실겁니다^^
전 주로 종로 세운스퀘어 2층에서 오버홀 합니다.
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