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전쯤??에 절단해놓은 나무인데 이제야 완성했어요 ^^;;;
진짜 몇달 방치했네요 ㅎㅎㅎ
덩치가 산만한 나무들이 작업실을 차지하고 있어서 정말 불편했는데 덩치가 크니 선뜻 안가더라구요 ^^;;;;;;
원래는 여동생이 부탁해서 만들려고 했는데 용도가 바뀌었어요~ ㅋ
공방에 수강생들 미니옷장으로~~~
이렇게 보면 감이 별로 없지용 ㅎㅎ
길이가 1400mm 큰 나무예요 ^^
칸막이 들어갈곳 미리 정해준다음 이중기리 작업 해놓은거예요 ^^
누가 도와주면 좋지만서동.. 혼자 맹글때는 클램프의 도움을 받지요 ^^
안쪽 칸막이가 될부분부터 미리 작업을 해둡니다
그리고 윗판. 아랫판 붙이면되요~
덩치가 커서 그렇지 모양은 디게 심플한 가구예요 ^^
뒷판 안붙일꺼라 ㅋ 조립끝-
쪼콤.... 맘에 들지않는 페인팅이예요 ㅋ;;;
빈티지하게 하려다가 귀찮아서 심플하게 올 화이트 페인팅 했는데...
좀 아니다 싶대요;;
그래서 단호박색 페인트를 칠해봤는데..
이건 ?미...;;;
색깔 맘에 안드는거 빼곤.... 실용성은 좋은 가구예요 ㅋ
제법 긴 베스트를 척-하니 걸쳐봤어요~
오홍 ㅎㅎㅎㅎ
뒷판을 안붙인 이유가 이것 ^^
옷이나 가방이 앞.뒤로 조금씩 튀어나갈듯하여 아예 안댄거예요 ^^
예쁜 단호박색인데.. 화이트랑은 안어울리네요 ㅠㅠ
진한 스테인을 안쪽에 바를껄 그랬나봐요 ㅠㅠㅠㅠㅠㅠㅠㅠ
날씬날씬 수납장~
드레스룸이 따로 있는 댁이라면 요런 아이템 디게 좋을것같아요~
옷장에 넣기 부담스러운 아이들 임시로 걸어두기도 좋공... 가방 정리하기도 좋공 ^^
공사하고 있는 공방한켠에 놓아둘꺼랍니다 ^^*
겁나게 무겁던데;; 갖고갈때 식겁하겠어요
단단한 18t인데 덩치가 좀 있어서 그런지 얇아보이네요 ㅎㅎㅎ
쪼콤 잘했다 싶은 가방 정리칸 ㅋ
지금도 수강생분들 오시면 가방과 옷때문에 쪼콤 미안하답니다 ㅎㅎ
둘데가 없어서리;;;;;
공방 이사가고 어서 좋은 환경에서 수업했으면 좋겠어요
수납하기 좋아서인지 신랑도 탐을 내더라구요 ㅎㅎㅎㅎ
집에 둘꺼냐고 묻길래 공방에 가져갈꺼라 했더니 집에도 있었으면 좋겠다고... ㅎㅎㅎ
쪼콤 더 작게 하나 더 만들까봐요 ^^
옷걸이봉은 지름 3cm 짜리 튼튼한 목봉으로 해결~
목봉걸이 여러개 만든다구 직소기 슝슝=====~~~ 먼지 좀 뒤집어 썼네요 ^^;;
참 예뻐라하는 페인팅 색인지 조합 실패로 인해 빛을 못발하네요 ㅠㅠㅠ
미안스럽구롱 ㅠㅠㅠㅠㅠ
아~~ 포스팅하다 보니 정말 욕심나네요 ㅎㅎㅎ
쪼콤 작게해서 집에서 쓸것도 하나 만들어야겠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윙체어. 화장대에 걸린 옷과 가방이 어떻게 해결이 될것같아요!!!!!
첫댓글 수납하기 좋아보이네요^^
너무 좋아요. 옷도. 수납도...와우
어디에두어도 환영받을것같아요
깔끔에요ㅡ.ㅡ
넘 좋으네요.
색상선택도 참 탁월하신거같애요
수납짱인데여 ㅇ뻐영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