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9일)가좌호수 요양원에 면회 신청하고
10일 진숙이랑 둘이 면회 가기로 했다
예약 하기전 5일날(금요일) 지현이랑 통화중에
수요일(10일)할머니 면회 간다하니
자기도 할머니 보고싶으니 시간
내 보겠다 했고 그래 시간 됨 같이가자
했는데....
시간 뺐는지 오겠다 해서 대화역에서
지현이 만나 진숙이랑 난 지현이
차를 타고 요양원 도착 지하 주차장에
차 주차하고 지상으로 나와서 금희랑 만나
우리 4명이 면회실로 들어가 키트 검사하고
엄마 만나 인사하는데 엄마 지현이를
반갑게 맞이 하신다
지현이가 가져온 수박 참외 그리고
여러가지 빵과 방배동 유명한 떡집
떡이라고 검정깨 인절미를 가져 왔는데
엄마가 인절미를 생각보다 많이 드시네
맛 있으시다고......^^
수박도 생각보다 많이 드시고 참외도.....
(예쁘게 깎고 잘라서 냉매 빽에 예쁘고
얌전하게 담아온것 백서방 작품이라는데
역시 울 큰사위는100점짜리 사위임)
난 내가 바지락살 사서 직접 담은
포동포동 살찐 조개젓 전해 드렸슴!!...^^
엄마 면회 마치고 금희집으로 들어가서
쑥 개떡과 과일과 차를 마시고 얘기하며 놀다
지현이가 이모들 만났으니 식사
대접 한다기에 내려와서 쭈꾸미 식당으로
이동 쭈꾸미 볶음밥과 수제비로 식사하고
8시쯤 집으로 고고 난 10시45분 집도착
진숙인 11시23분 집도착 멀긴 멀구나
진숙야!!만나서 반가웠고
먼길 다녀가느라 수고했어
글고 금희 요양원 가깝게 산단 이유로
우리들 엄마 면회 갈때마다 쉬지도 못 하고
함께 해 줘서 고마워!! 그래도 엄마 때문에
자주보니 좋네!!
울 자매 형제 들이여!!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잘 지내시고....
곱지 못 한 우리들 말투에 혹 서운한 점
있어도 서로 한 발 물러서서 이해하고
이해하면서 잘 지냈으면 좋겠슴니다.
모두 모두 사랑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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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사진
어머니 면회 다녀왔어요(2023/5/10일,)
한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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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5.11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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