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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법, 표준어 규정에 나오는 낯선 어휘들의 풀이
(가나다 차례 ) _정리:김슬옹
가욋일 (명) 필요밖의 일.
간니 (명) 젖니가 빠진 다음에 대신 나는 이. 대생치. 영구치. <-->젖니.
갓모 (명) 1.‘갈모’의 본디말. 2.사기그릇을 만들 때 쓰는 물레의 밑구멍에 끼우는 자기의 고리.
개다리-소반 (명) 다리가 개의 다리처럼 구부정하게 된, 원형이나 사격형 또는 다각형의 막치 소반. * 어원 : - 小盤
* 막치 : 막잡이로 만든, 품질이 낮은 물건.
게송 (명) 부처의 공덕을 기린 게구(偈句)로 된 노래.
결뉴 (명) 얽어 맴. 띠를 맴.
경인구 (명) 사람을 놀라게 할 만큼 뛰어나게 지은 시구. (준)경구.
고까 (명) 꼬까. 때때.
고랫재 (명) 방고래에 쌓여 있는 재.
곧추다 (타) (굽은것을) 곧게 하다.
골막하다 (형) 그릇에 다 차지 않고 좀 모자라는 듯하다. (큰)굴먹하다.
곰배팔이 (명) 팔이 꼬부라져 붙어 펴지 못하거나 팔뚝이 없는 사람.
괴통 (명) 창.삽.괭이.쇠스랑 따위의 자루를 박는 부분.
구법 (명) 1.시문의 구절을 만들거나 배열하는 방법. 2.불법을 구함. 3.예전의 법률. <--> 신법.
국말이 (명) ①(밥이나 국수를) 국에 만 것. ②국에 말아서 끓인 음식. ==> 국밥.
굽도리 (명) (방안의) 벽의 아래 가장자리.
귀-글 (명) 두 마디가 한 덩이로 짝지어져 있는 글. (흔히, 한시.동시.시조 등에서 볼 수 있음.) <-->줄글.
귓밥 (명) 귓불의 두께.
까치-발 (명)1.(선반이나 탁자 따위의) 널빤지를 받치기 위하여 버티어 놓는, 직각 삼각형으로 된 나무나 쇠. 2.국화과의 일년초. 줄기 높이 70cm 가량. 잎은 깃털 모양으로 깊이 깨졌으며, 잎조각은 선형이거나 피침형임. 8~9월에 노란 두화가 피고, 열매는 수과임. 우리 나라 각지에 분포. 잎과 줄기는 약용 또는 식용함.
깔쭉이 (명) 가장자리에 톱니 같은 금을 잘게 에어 깔쭉깔쭉하게 만든 은전.
꺼림-하다 (형) ①한 일이 뉘우쳐져서 마음이 편하지 못하다. 좀더 따뜻이 대해 주지 못한 것이 ___. ②피하고 싶거나 싫은 느낌이 있다. 탐탁지 않다. 까닭 모를 모임에 참석하기가 ____./상한 음식이 아닌가 싶어서 먹기가 ___. 께름하다.
꼬리-별 (명) => 혜성. 살별.
꼬창-모 (명) 논에 물이 부족하여 흙이 좀 굳어서, 꼬창이로 논바닥에 구멍을 뚫으면서 심는 모.
꼭지-미역 (명) 꼭지를 지은 미역 = 총각 미역
* 꼭지 - 식물의 가지나 줄기에 잎사귀나 줄기가 달려 있게 하는 줄기.
끌탕 (명) 속을 태우는 걱정.
나뭇-갓 (명) 나무를 가꾸는 말림갓. 시장(柴場).
날-걸 (명) 윷판의 끝에서 셋째 자리, 곧 날윷과 날개의 사이. 세뿔.
납-도리 (명) 모나게 만든 도리.
냥쭝 (의) 한 냥쯤 되는 무게 ==>냥.
* 냥 : (지난 날에) 화폐(돈)의 단위를 나타내는 말.
놀놀하다 (형) 털이나 싹 따위가 노르스름하다. (큰)눌눌하다.
늦-모 (명) 철늦게 내는 모. 마냥모. 만앙.
닁큼 (부) 망설이지 않고 가볍고 빨리 움직이는 모양.
다리 (명) 주로 숱이 적은 여자들이 머리털에 덧드리는, 꼭지를 딴 머리털.
다박-나룻 (명) 다보록하게 함부로 난 짧은 수염. 다박수염.
다박-수염 (명) => 다박나룻.
다사-스럽다 (형) 긴하지 않은 일에도 간섭을 잘 하여 쓸데 없이 바쁘다.
단명구 (형) 작자의 단명을 암시하는 것 같은 내용의 시구나 문구.
담배-설대 (명) 담배통과 물부리 사이에 맞추는 가느다란 대통. 간죽. (준)설대.
댑싸리 (명) 명아주과의 일년초. 들이나 밭 가에 절로 나기도 하고 심기도 하는데, 줄기는 1m 가량 곧게 자람. 가늘고 긴 잎은 골이 뾰족하며 여름에 담록색의 꽃이 잎겨드랑이에서 핌. 한방에서 씨를 ‘지부자’라 하여 강장제나 이뇨제 등으로 씀.
더펄이 (명) ‘성미가 덥적덥적하고 활발한 사람’을 홀하게 이르는 말.
도리깻열 (명) 도리깨채에 달아 곡식의 이삭을 후려치도록 되어 있는 서너 개의 회초리.
동댕이-치다 (타) ①힘껏 내던지다. ②하던 일을 팽개치듯 그만두다.
동자-기둥 (명) 들보 위에 세우는 짧은 기둥. 동자주. 쪼구미.
두껍-닫이 (명) 미닫이를 열었을 때, 그 문짝이 들어가 가리워지게 된 곳. 두꺼비집.
두동-무니 (명) 윷놀이에서, 두 동을 한데 포개가지고 가는 말. 두동사니.
두동-사니 (명) ==> 두동무니.
뒤웅-박 (명) 쪼개지 아니하고 구멍만 뚫어 속을 파낸 박.
뒷갈망 (명) 일이 벌어진 뒤에 그 뒤끝을 처리하는 일. 뒷감당.
뒷물-대야 (명) 뒷물을 담아서 쓰는 대야.
* 뒷물 (명) (사람의) 국부나 똥구멍을 씻는 물.
뒷윷 (명) ==> 뒷지.
등-때기 (명) <등>의 속된말.
등속 (명) 속도가 같음. 또는 같은 속도.
땀받이 (명) 땀을 받아 내려고 껴입는 속옷, 또는 옷 속에 받친 헝겊.
떡-암죽 (명) 흰무리를 말려서 빻은 가루로 쑨 암죽. (젖이 모자라는 어린이나 앓고 난 사람에게 먹임.)
똬리 (명) ①짐을 일 때 머리에 받치는 고리 모양의 물건(짚이나 천을 틀어서 만틂.) ②갈퀴발의 다른 끝을 모아 휘감아 맨 부분.
뜨더귀 (명) 조각조각 뜯어 내거나 갈가리 찢는 짓, 또는 그 물건.
뜨덤뜨덤 (부) ①글을 서투르게 간신히 뜯어 읽는 모양. ②말을 자꾸 더듬는 모양.
뜬-것 (명) ①떠돌아다니는 못된 귀신. 뜬귀신. 부행신. ②뜬계집.
뜬-귀신 (명) ==> 뜬것.
뜯게질 (명) ①뜯게 옷의 솔기를 뜯어내는 일. ②빨래할 옷의 솔기를 뜯어내는 일.
뜯적거리다 (타) 자꾸 뜯적뜯적하다. (작)따짝거리다.
뜯적뜯적하다 (부) (손톱이나 날카로운 물건 따위로)자꾸 뜯거나 긁어서 진집을 내는 모양. (작)따짝따짝.
마-파람 (명) (남풍)의 딴이름. 마풍. 앞바람.
마냥-모 (명) 늦게 심는 모. 늦모. <-->이른모.
말-결 (명) 무슨 말을 하는 결. 무슨 __에 문득 한 말.
맵자-하다 (형) 모양이 꼭 째여 맵시가 있다.
멧나물 (명) 산나물.
며느리-발톱 (명) ①날짐승의 수컷의 발 뒤쪽으로 튀어나온 발톱같은 돌기(突起).②소나말의 뒤쪽에 있는 작은 발가락. 거(距).
명주-붙이 (명) 명주실로 짠 여러 가지 피륙.
모가치 (명) 제 앞으로 돌아오는 한 몫의 물건.
목거리 (명) 목이 붓고 몹시 아픈 병.
무녀리 (명) ①한 태 중에서 맨 먼저 나온 짐승의 새끼. ②언행이 좀 모자란 ‘못난 사람’을 낮추어 이르는 말. (본)문열이
물-수란 (명) 날달걀을 끓는 물에 깨어 넣어서 반쯤 익힌 음식. 담수란.
미닫이 (명) 옆으로 밀어 여닫는 문. 영창(映窓)
미수 (명) 설탕물이나 꿀물에 미숫가루를 탄 음료. 미식.
바투 (부) ①거리가 썩 가깝게. ②시간이 썩 짧게. ③길이가 매우 짧게. ④국물 따위가 흥건하지 않고 적게.
반두 (명)1.그물의 한 가지. 양끝에 막대기를 대어 두 사람이 맞잡고 물고기를 몰아 잡도록 되어 있음. 조망. 2.절에서 대중이 먹을 밥이나 죽을 마련하는 사람, 또는 그 직책.
받내다 (타) (몸을 움직이지 못하는 사람의) 대소변을 받아 내다.
발목쟁이 (명) => 발모가지.
밥-소라 (명) 밥이나 떡국.국수 따위 음식을 담는 큰 놋그릇.
벋놓다 (타) 바로잡지 아니하고 벋가게 내버려 두다.
벼훑이 (명) 벼를 훑어 내는 데 쓰이던 재래식 농구의 한 가지.(두 개의 나뭇가지나 수숫대 등의 한 끝을 동여매서 집게처럼 만듦.)
볏가리 (명) 차곡차곡 쌓은 볏단 더미.
보늬 (명) 밤이나 도토리 따위의 속껍질.
봉죽 (명) 일을 주장하는 사람을 곁에 도와줌.
부각 (명)1.다시마에 찹쌀 풀을 발라 말린 것을 기름에 튀긴 반찬. 2.‘음각’의 구용어. <--> 정각. 3.‘내려본각’의 구용어. <--> 앙각. 4. ①(사물의) 특징을 두드러지게 드러냄. 개성이 뚜렷이 __되다. ②=> 돋을 새김. 5. 약물을 써서 유리나 금속 따위에 그림이나 글씨를 새기는 일. 식각.
부삽 (명) 아궁이의 재를 치거나 불을 담아 옮기는 데 쓰는 작은 삽. 화삽.
부조 (명) .①남을 도와줌. 상호 __. ②잔칫집이나 상가등에 물건이나 돈을 보냄, 또는 그 물건이나 돈.
부항-단지 (명) 한방에서, 고름이나 나쁜 피를 빨아내기 위하여 살갗 위에 붙이는 종지만한 단지. (준)부항.
비켜-덩이 (명) 김을 맬 때 흙덩이를 옆으로 빼내는 일, 또는 그 흙덩이.
빔 (명) 명절이나 잔치 같은 때에 새 옷으로 차려 입는 일, 또는 그 옷.
빙충-이 (명) 빙충맞은 사람. (작)뱅충이.
뾰두라지 (명) 뾰루지.
뾰루지 (명) 뾰족하게 부어 오른 작은 부스럼. 뾰두라지.
사래-논 (명) 소작료 없이 사래로 부쳐 먹는 논. 사경답. * 사래 : 묘지기나 마름의 보수로 부쳐먹는 논밭.
사래-밭 (명) 소작료 없이 사래로 부쳐 먹는 밭. * 주의 : “ 너머 사래 긴 바틀 언제 갈려 느니<청구영언>”에서의 ‘사래’는 ‘이랑’이라는 뜻임.
사잣밥 (명) 초상난 집에서, 죽은 사람의 넋을 부를 때에 염라부의 사자에게 대접하는 밥. (세 그릇의 밥을 담 밑이나 지붕 모퉁이에 놓았다가 발인할 때 치움.)
삯-말 (명) 세를 주고 빌려 쓰는 말.
살-별 (명) 꼬리별. 혜성.
삼짇날 (명) 음력 삼월 초사흗날. 상사(上巳). 중삼(重三), 삼월 삼질. (준)삼질.
상노인 (명) ==>상늙은이.
상두-꾼 (명)=>상여꾼.
상여-꾼 (명) 행상때 상여를 메는 사람. 상두꾼. 향도.
새앙-손이 (명) 손가락이 모두 잘려서 손이 새앙처럼 된 사람.
샛강 (명) 큰 강에서 한줄기가 갈려 나가서 흐르다가 섬을 이루어 놓고 다시 하류쪽에서 합쳐진 강.
생인-손 (명) 손가락 끝에 나는 종기. ___을 앓다. (준)생손.
석새-베 (명) <석새 삼베>의 준말.
석새-삼베 (명) 예순 올의 날실로 짠, 성기고 굵은 삼베. 삼승포. (준)석새베.
선두리 (명) => 물방개.
섣달 (명) 음력으로 한 해의 마지막 달. 십이월. 극월. 납월.
속-말 (명) 진정에서 우러나는 참말. <--> 겉말.
솟을-무늬 (명) (피륙의)도드라지게 놓인 무늬.
숱하다 (형) ①(사물의) 분량이 많다. ②흔하다.
시-누이 (명) 남편의 누이. (준)시누. 시뉘.
시러베-아들 (명) ‘실없는 사람’을 욕으로 이르는 말.
싸전 (명) 쌀가게. 미전.
쌍동-밤 (명) 한 껍질 안에 두 쪽이 들어 있는 밤.
쏟뜨리다 (타) (쏟다)의 힘준말. 쏟트리다.
쏟트리다 (타) 쏟뜨리다.
씀벅-씀벅 (부) <슴벅슴벅>의 센말. (작)쌈박쌈박.
아귀-세다 (형) 남에게 쉽사리 굽히지 않는 꿋꿋한 데가 있다.
아귀-차다 (형) 뜻이 굳고 하는 일이 야무지다. (큰)어귀차다.
안다미-씌우다 (타) (제가 져야 할) 책임이나 허물을 남에게 지우다. 더미씌우다. 제 잘못을 누나에게 ______. (준)다미씌우다.
암-죽 (명) 어린아이에게 젖 대신 먹이는 묽은 죽.
앞-바람 (명)①=> 마파람. ②=>역풍.
애-갈이 (명)==> 애벌갈이.
애벌-갈이 (명) 논이나 밭을 첫 번째 가는 일. 생갈이. 애갈이. 초경.
양칫물 (명) 양치질 할 때 쓰는 물.
얼루기 (명) 얼룩얼룩한 무늬나 점, 또는 그런 무늬나 점이 있는 짐승이나 물건을 이르는 말.
엇셈 (명) 주고 받을 것을 서로 에끼는 셈.
연몌 (명) 행동을 같이함.
옆댕이 (명) 옆을 속되게 이르는 말.
오긋오긋 (부) 여러 군데가 모두 오긋한모양. (큰)우긋우긋.
오늬 (명) 화살의 머리를 시위에 끼도록 에워 낸 부분(광대싸리로 짧은 동강을 만들어 화살의 머리에 붙임.
오뚝이 (형) 아무렇게나 굴려도 오뚝오뚝 일어나게 만든 장난감. 부도옹(不倒翁).
오사리-잡놈 (명) ①‘온갖 지저분한 짓을 하는 사내’를 욕으로 이르는 말. ②여러 종류의 불량배들. 오색(五色) 잡놈.
오색-잡놈 (명) ==> 오사리 잡놈.
온-달 (명) 둥근 달. 보름달.
올무 (명) 1.새나 짐승을 잡는 데 쓰는 올가미.
옹골-차다 (형) ①보기보다 속이 꽉 차서 실속이 있다. 내용이 충실하다. ②힘겨운 일도 잘해낼 만큼 다부지다. (준)옹차다. 올차다.
울력-성당 (명) 떼를 지어서 으르고 협박하는 일.
움-파 (명) ①움 속에서 기른, 빛이 누런 파. (본)엄파. ②줄기를 베어먹은 자리에서 다시 줄기가 나온 파.
움찔 (부) 갑자기 몸을 움츠리는 모양.
웃-국 (명) 간장이나 술 따위를 담가서 익은 뒤에 맨 처음에 떠내는 진한 국.
웃-기 (명) ①떡.포.과실 따위를 괸 위에 볼품으로 올려 놓는 재료.②
웃-비 (명) (날이 아주 갠 것이 아니라) 한창 내리다가 잠시 그친 비.
윗-동아리 (명) 물체의 위쪽 부분. (준)윗동.
윗-세장 (명) 위에 가로 지른 세장.
* 세장 (명) 지게나 걸채 따위의 두 짝이 짜이어 있도록 가로질러 박은 나무.
윗-중방 (명) => 상인방.
은닉 (명) 남의 물건이나 범인등을 몰래 감추어 둠.
이토 (명) 진흙.
입-담 (명) 말하는 솜씨와 힘. 언변. __ 좋게 지껄이다.
잇자국 (명) 이로 문 자국.
자두 (명) 자두나무의 열매. (복숭아와 비슷한데, 조금 작고 신맛이 있음.) 가경자. 자리(紫李).
자배기 (명) 질그릇의 한 가지. 둥글넓적하고 아가리가 쩍 벌어진 질그릇. (소래기 보다 운두가 약간 높음)
잗다듬다 (타) 잘고 곱게 다듬다.
장력-세다 (형) (담력이 세어) 무서움을 차지 아니하다.
절뚝발이 (명) 절뚝거리며 걷는 사람. (준)뚝바리
절름발이 (명) 다리를 절름거리는 사람을 얕잡아 이르는 말.(작)잘름발이. (센)쩔름발이.
젖몸살 (명) 젖에 탈이 나서 드는 몸살.
제-석 (명) 1.①<제석천>의 준말. ②<제석신>의 준말. 2.섣달 그믐날 밤. 세제. 제야. 3.제사 때에 까는 돗자리.
조-당수 (명) 좁쌀로 묽게 쑨 당수.
주추 (명) 1. --> 주추. 2.한방에서, 약재를 술에 담갔다가 건져 내어 볶는 일을 이르는 말.
죽데기 (명) 통나무의 겉쪽을 쪼개 낸 널쪽. (주로 땔나무로 쓰임.)
쥐락-펴락 (부) 자기 손아귀에 넣고 마음대로 휘두르는 모양. 단체의 모든 일을 혼자 ____한다.
짜개 (명) 1.(콩.팥 따위의) 둘로 쪼갠 한 쪽.
쪼구미 (명) => 동자기둥.
칡-범 (명) ‘범’을 표범과 구별하여 이르는 말.
칼싹두기 (명) 반죽한 밀가루를 밀방망이로 밀어 칼로 굵직굵직하게 썰어서 멸치 장국에 끓인 음식.
킷값 (명) 손아랫사람에게나 홀대할 만한 사이에, ‘자란 키만큼 철이 든 행동’을 홀하게 이르는 말.(흔히, 뒤에 ‘하다(못하다)’가 딸리어 쓰임.)
텃마당 (명) (타작할 때) 공동으로 쓰기 위해 닦아 놓은 마당.
퇴박-맞다 (자) 마음에 들지 않아 물리침을 당하다. 퇴짜맞다.
툇간 (명) 집채의 원칸살 밖에 붙여 딴 기둥을 세워 만든 칸살. (준)퇴(退)
툇마루 (명) 원칸살 밖에 좁게 달아 낸 마루.
푸석이 (명) ①푸석푸석하고 부스러지기 쉬운 물건. ②‘옹골차지 못하고 무르게 생긴 사람’을 조롱조로 이르는 말.
푿소 (명) 여름에 생풀만 먹고 사는 소. 힘도 잘 쓰지 못하고 고기맛도 없음.
하늬바람 (명) ‘북서풍’의 뱃사람 말.(지방에 따라서는 서풍을 뜻하기도 함.)
한통-치다 (타) 나누지 않고 한 곳에 합치다. 통치다. 한통쳐서 계산하다.
핫옷 (명) 솜을 둔 옷. 솜옷==>겹옷.
해쓱하다 (형) 얼굴에 핏기가 없고 파르께하다.
해웃-값 (명) 기생이나 창녀들과 상관하고 주는 대가. 화대. 화채. 놀츰차
해웃-돈 (명) 해웃값으로 주는 돈.
횟배 (명) 거위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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