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스파이더 암장 방문(8월9일)
서울 청계천(8월10일)
남한산성 범굴암 등반(8월11일)
2013년 8월 9일 오후 2시 집에서 출발
너무 기대는 크지는 않았지만 등반홀드가 기대는 됐다.
성남 스파이더 암장 오후4시 도착
성남 스파이더 암장에서 희용이 삼촌이 해보라는 문재를 해봤다.
홀드가 오래돼서 미끄러웠다. 근데도 재미는 있다. 저녁에는 소고기 차돌백이를 먹었다. 소고기 굽는 냄새 때문에 속이 좋지 않았다. 그래서 등반도 못했다. 다행히 가스명수를 먹어서 속이 갈아 앉았다. 영식이네 삼촌 집에 갈 때 길을 헤매다가 영식이네 삼촌 집에 가서 잠을 잤다.
2013년 8월 10일 오전 7시 반쯤 영식이 삼촌네 집에 출발
7시 반쯤 비가 채찍 치듯 내렸다. 천둥소리가 우리 마을보다 컸다. 택시 타고 아침을 먹었다. 아침 먹고 차있는 곳에 갔다. 차를 타고 아빠 선배 문병을 하러 갔다. 그 다음에는 광장시장에 갔다. 아빠 친구와 아빠와 난 광장시장에 가서 이리저리 구경하고 난 조각보 지갑3개를 샀다. 점심은 떡볶이를 먹었다. 아빠네 친구 삼촌과 아빠는 이야기를 하실 때 나는 핸드폰을 하였다. 아빠와 이야기가 끝나고 아웃도어에서 구경하고 운동에 관령되는 곳에서 아빠 아는 분이 계셔서 거기에 가서 아빠는 보호대를 사고 난 옷도 받았다. 그리고 큰이모네 집에 가서 인사를 드리고 큰이모는 횟집을 하셔서 회를 먹고 아빠선배님과 인사드리고 하니 많이 지쳤다. 그래서 영식이네 삼촌 집에 가서 책보고 잤다.
2013년 8월 11일 오전 7시 반쯤 난한산성 범굴암으로 출발
7시 반쯤 남한산성에 가기 위해 김밥을 먹으러 갔다. 아빠와 나는 참치김밥을 먹고 점심을 대비해서 원조김밥을 사가지고 갔다. 그다음 범굴암은 화장실이 없어서 화장실을 들리고 짐을 싸서 산으로 갔다. 가방이 무거워 죽는 줄 알았다. 범굴암에 도착했을 때 거기에 아빠 후배가 (고심문희) 아이거 북벽에서 돌아가셔서 술을 뿌려드리고 기다렸다. 모기가 많아서 열이 받기도 하였지만 습해서 많으니 어쩔 수 없다. 남한산성에는 안 갔지만 그물침대에도 누울 수도 좋았다. 등반도 물바위라 미끄러워서 어려웠다. 그래도 재미는 있었다. 근데 난 5.9도 미끄러워서 못할 때도 있지만 내가 잘못해서 못하는 것도 있다. 말을 못했는데 성욱이 삼촌과 이모와 큰아빠? 두 분도 오셨다. 성욱이 삼촌과 아빠는 퀵도로는 잡지 말라고 하셨는데 잡고 올라가셨다. 얼마나 미끄러우면 퀵도르를 잡을까? 5.8은 쉽게 올라가는 것도 있지만 어려울 때는 물 때문이다. 등반이 끝나고 가든에 냇가가 있어서 손 씻고 발도 씻었다. 가든에서는 닭볶음탕을 먹고 주차장에서 화장실 들리고 삼촌께 인사드리고 집으로 갔다.
첫댓글 반갑네~~ㅎㅎ
아주 이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