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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교원사진연구회
 
 
 
카페 게시글
임희중 스크랩 2017.07.29에 위도를 갔다.
뚝밑아이 추천 0 조회 51 17.08.02 22:12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새벽에 잠을 설치며 04:30에 출발했다.

차량을 도선 하려면 일찍 가야 차례를 얻어 탈 수 있단다. 가리의 신호등은 거의 점멸등으로 작동하니 거칠 것이 없었다.

60:00쯤에 도착하니, 대전에서 오신 분들은 벌써 도착해 있었다. 

그래도 이른 번호는 타지 못하고, 두번째 배를 타야 했다. 아침식사를 하고 그래도 시간은 넉넉했다.

 

드디어 두번째 08:35 배를 탔다. 대원카페리호 나혼자 경로 우대로 3등실 7,300원이다.

 

 

 

출항했다. 위도까지 50분이 걸린다는 안내방송이 나왔다.

세월호 사고 전에는 위도 선박 사고가 가장 큰 사고였다. 세월호처럼 큰 선박은 아니지만 잠시 긴장을 했다.

배는 반시계방향으로 돌아 나갔다.

 

 

 

격포항아 하룻동안이지만 잘있거라.

갈매기도 따라 온다. 강화 석모도처럼 쌔우깡을 먹고 싶은 모양이다.

 

 

 

위도가 그리 멀지는 않은데, 보이지 않는다. 날씨가 나쁠거라는 예보와는 달리 아주 좋았다. 엉터리 기상청이 오히려 고맙기까지 하다.. 

 

 

 

아니나 다를까. 소년이 새우깡을 던져주고 있다.

갈매기들이 식성이 아주 나빠졌다. 갈매기는 게을러지고, 근처의 생태게가 아주 혼란에빠져있다.

 

 

 

어느덧 위도가 보인다. 위도가 꽤 길고 큰 섬인데, 선착장이 섬의 북쪽 끝에 자리잡고 있다. 

 

 

 

돌아서 복쪽 선착장으로 가고 있었다. 비교적 낮은 지역이었다.

 

 

 

정금도 언덕위의 하얀집이 숙소이다. 10시도 안되었는데 빈집에 도착하여 짐을 풀었다.

나홀로 하얀집 주변을 살펴보았다.

 

 

 

정심식사전에 사전 답사를 한시간 정도 하기로 하였다.

먼저 벌금항 쪽으로 가서 해식단애를 관찰 하였다. 적당한 곳을 잡아 170도 정도 여러 컷을 찍어 이었다.  

 

 

 

오른쪽에 용의 머리를 닮은 바위가 있고,  갈매기 한마리가 용의 어깨위에서 쉬고 있다.

아친에 태양이 올라올 때 찍으면 입부분에 태양을 여의주처럼 찍을 수 있을듯 하다. 

 

 

 

맨 오른쪽에 있는 해식안을 찍었다. 파도가 좀 일었으면 좋았는데, 너무 조용했다.

 

뒷편에 해식단애가 있는데. 낙싯꾼들의 차량이 많아 촬영을 포기했다.

우리 일행 차도 한대 있었는데, 사진 찍으려 하지 않고 있었다. 나만 좋아하는 장면인가보다.

 

진리를 넘어가다 한 컷 잡아 보았다.

 

 

 

논금해수욕장이다. 다 둘러 보았지만 이곳을 저녁때에 오기로 하였다.

 

 

 

치도리의 조그만 방파제 끝으로 가 보았다. 배가 한척 한가로이 정박해 있는데......

 

 

사전 답사를 마치고 남쪽 해안을 돌아와 점심식사 장소로 갔다.

깊은금 해수욕장으로 가서, 그래그집에서 장어탕을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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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7.08.02 22:12

    첫댓글 위도 촬영을 3파트로 나누어 올립니다.

  • 17.08.03 15:48

    고문님, 무더운 날씨에 부지런히 다니시면서 촬영을 하셨네요.
    제가 미처 보지 못했던 모습들이 많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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