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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ostatis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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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해외진출(유학, 취업) Statistical Programmer의 변천사와 추세
SASMaster 추천 0 조회 1,125 17.05.26 02:56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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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05.26 21:23

    첫댓글 통계학도로서 참 반가운 글이네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요즘 사실 R을 많이 쓰는데 프로그래밍이 생각보다 재밌어서 SP는 어떨까 하고 있었는데 딱 글이 올라왔네요ㅎㅎ

  • 17.05.27 00:05

    감사합니다. 잘 읽었습니다. SP가 statistician에 비해 해야할 일이 구체적이어서 communication이 중요한 statistician에 비해 스트레스 덜 받아 외국인이 하기에 적합한것같습니다. 저도 사실 맘 편하게 SP를 하고 싶은 생각이 굴뚝같은데 이놈의 PhD때문에 그냥 statistician을 하고 있습니다^^

  • 작성자 17.05.27 01:38

    사실 박사학위가 있으면 SP로서는 학위로서는 over-qualified 가 되고, 점점 SP와 Biostat의 해야할일들이 많이 달라져가고 있어서 바꾸기는 쉽지않을겁니다. 스트레스 받고 안받고는 개인적인 성격같습니다. 오히려 많은 Biostat들이 SP가 하는일이 stressful하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biostat의 일은 지난 20년간 그리 많이 달라지지 않았는데 물론 임상실험자체가 더 복잡해져서 경험자가 필요하지만요. 오히려 우습게도 biostat은 통계학 자체와 programming skill은 일하는데 그리 큰 역할이 아니라는 것이죠. 글쎄요...통계학 자체를 생각해야하는 시간이 전체의 10%나 될지 모르겠습니다.

  • 17.05.27 02:58

    말씀하신대로 학교에서 R, python을 많이 쓰고 있어서 SAS를 사용할 기회가 없는 것 같습니다. 이번 여름에 Bay Area에서 인턴경험 쌓고 싶어서 제약회사 몇군데 컨택했는데 다들 SAS 경험 많냐고 물어보더라구요. 그런데 제가 SAS는 사용안한지 5년정도 된것같아서ㅠㅠ. 제가 또 연구를 Brain Imaging쪽으로 하고 있어서.. SAS를 쓸 기회가 더 없는 것 같습니다.
    이번 학기에 Clinical Trials 과목을 수강하고 있는데, 정작 통계는 비교적 간단한 것들을 사용하는 것 같더라구요. 말씀하신대로 더 중요한것은 의학용어들인것 같습니다.

  • 작성자 17.05.27 03:28

    제약회사에서는 아직도 거의다가 SAS입니다. R은 알면 좋을정도이고요. 5년전까지 얼마나 SAS를 사용하셨나요? 아주 SAS expert를 뽑기전에는 그저 manager로서 SAS training을 하지 않아도 될정도면 시작하는데 문제없읍니다. 특히 인턴포지션은 그리 expectation이 높지않으니 몇일 SAS code를 다시 복습해보시고 그냥 안다고 하셔도 됩니다. 통계는 너무 희귀한방법을 쓰면 우선 FDA에서 색안경을 끼고 봅니다. 그러다보니 biostat으로서는 아무리 통계학을 잘알아도 결국 누구나 긍정할수있는 평범한 방법을 쓸수밖에 없는데 통계 전문가분들이 보기에는 너무 쉬운것들이라서 얕잡아보여지는 경우가 많은것 같습니다.

  • 17.05.30 05:35

    @SASMaster 누구나 아는 방법들을 그 사람들이 이해할수 있도록 쉽게 잘 설명해줄수 있는 능력도 정말 중요한 것 같습니다.
    TA를 하면서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는 것이 정말 어렵다는 것을 매일 느끼고 있지요. 이번 여름은 인턴포지션 구하기엔 지금은 너무 늦었고, 다음에는 SAS 그냥 안다고 해야겠네요 ㅎㅎ

  • 22.02.03 08:42

    감사합니다. 글을 읽고나니 좀 더 알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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