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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사주 아카데미
 
 
 
카페 게시글
수다방 (소소한 일상) 영해 일기56
백계홍계 추천 0 조회 40 20.07.19 03:13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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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0.07.19 08:01

    첫댓글 읽고 공감하고 감탄하며
    외우려는 대목 또 발견.
    아하~크흐~감탄사가 절로 질러나오네요.

  • 20.07.19 10:15

    저도 아이가 다섯살이 될때까지는 무슨 일이 있어도 꼭 내손으로 키우겠다고 입버릇처럼 말했었는데
    아이가 돐도 되기전에 남편이 갑자기 직장을 때려치고 장사를 하겠다고 했어요
    그래서 차선으로 선택한 게
    낮에는 손님이 많이 없으니
    남편이 혼자 하고 저녁 장사는 함께 하는 걸로 합의를 봤어요
    그런 저를 보며 주위에서 말도 많고 욕도 많이 먹었어요
    남편 혹사 시키는 물색없는 여자라고요~
    돈이야 나중에라도 벌면 되지만 자식은 때를 놓쳐버리면 힘들다는 걸 알고 있었어요
    다행히도~ㅎ

    작가님의 상관이 활성화 될 날이 멀지 않은듯요~
    어느 누구보다 훌륭한 엄마가 될것 같네요~
    응원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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