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기전망대에서 법기수원지 조망...
법기전망대에서 내려와서 둘레길(임도방향)을 이어간다.
낙동정맥 운봉산 자락을 따라 둘레길 숲길구간이 이어진다.
규모는 적지만 삼나무숲도 있다.
편백숲 조림지를 지나 정자쉼터에서 점심식사를 하면서 느긋한 휴식을 취한다.
법기임도에서 우측방향은 산지웰빙누리길가는 길이고, 좌측방향은 법기마을 가는 길이다.
날씨가 무더운 관계로 산지웰빙누리길은 생략하고 법기마을로 향한다.
3.5km에 달하는 숲속 임도를 따라 걷는다.
13시18분... 동서로 법기터널 입구 법기마을버스정류장에 도착한다.
13시30분 양산역환승센터를 출발한 57번 시내버스가 35분이 경과한 14시05분 경에 법기마을버스정류장에 도착한다.
덕계상설시장버스정류장에 하차하여 길동무님들은 떡집에서 휴식을 취하고 나는 차량을 회수하러간다.
택시를 타려고 했으나 여의치 않아 걸어서 갔다.(1.1km/10분 소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저의 길동무프로그램에 함께 해주신 길동무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참고>
법기마을정류장에서 덕계상설시장가는 시내버스시간표
52번(양산부산대병원 출발시간)
(월-토) 0600, 0800, 0900, 1035, 1200, 1400, 1500, 1700, 1800, 2010
(공휴일) 0645, 0750, 0920, 1050, 1220, 1350, 1520, 1650, 1820, 2000
57번(양산역환승센터 출발시간)
(월-토) 0555, 0630~1830(매시30분), 2000
(공휴일) 0600, 0730, 0900, 1030, 1200, 1330, 1500, 1630, 1800, 1930
첫댓글 무더운 날씨로 숲속길에서 처음엔 땀이 비오듯 쏟아졌지만 능선에 올라서자 시원한 바람이 맞아주어
능선길 걷는내내 그 바람에 참 행복했습니다.
법기수원지 둘레길에서 편백숲길 넘 장관이었습니다.
아름다운 길 시원한 길 푸르른 길
천성산누리길, 법기수원지둘레길, 법기둘레길 즐겁게 걸었습니다.
함께한 길동무님들 행운님 무아님 무더위에 건강하세요~^^
사진을 보니 법기 수원지는 2년 전 회사동료들과 함께 다녀왔네요.
수원지 뚝에 소나무가 참으로 멋졌는데......
충주는 토요일 밤부터 계속 비가 내려 일욜 12시 출발할 때 까지 줄기차게 와서 충주호가 거의 90%정도 수위가 올랐더라구요.
문경쯤 지나면서 화창하고, 선산 쯤 지나면서 태양이 따갑더니 대구는 폭염......
집에 도착하자 마자 에어컨 켜서 아침에 출근하며 껐답니다.
땀 무지 흘렸지만 그래도
신나고 즐겁게 걸었네요.
수원지 둘레길~편백숲길은 정말 멋졌구요.매번 좋은길 무임승차도 감사드립니다^^후기잘봤습니다~^^
떡집에서 션하게 쉬는동안 행운님 혼자서 또 걸으셨군요.
날씨는 더웠지만 좋은 길 안내해주셔서
즐건 도보길이었슴니다.
감사합니다^^
법기수원지 편백나무숲 장관이었습니다.
이번엔 돌아오는 내내 꾸버꾸벅 졸았습니다. 죄송!
운전까지 하시면서 좋은 길 리딩해 주신 행운님, 무아님께 또 한번 고마움을 전합니다.
담 도보때 보시게요.
단풍님이 대표로 대실료 계산하이소~ ㅎㅎ
@미쭈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