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봉사회는 2019년 12월30일을 마지막으로
20년 가까이 해온 겨자씨 사랑의집 김밥봉사를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인해 3년간 중단되었었다.
그동안 2개월에 한번씩 파주 율곡 라이온스클럽과 함께 물품지원을 하며 무기한 폐쇄중인 시설의
문이 열리기만을 기대하고 있었다.
지난 1월 서은숙회장(법원봉사회)은박미종(겨잘시의집) 원장의 김밥봉사요청에 기쁨을 표하며 회원들에게 희소식을 전해주었고 회원들은 환호했다.
2월 27일(월) 법원봉사회 회원과
율곡라이온스 (정종훈회장) 회원까지 20 여명이
함께 참여해 김밥 봉사를 진행했다.
200인분 김밥재료와 불고기,과일간식,음료를 준비했다.
김밥재료는 여러가지 재료가 준비되어야 하므로
봉사원들은 늘 하던대로 밥을먼저 하고.시금치,당근 계란지단부침등 일사분란하게 진행됐다.
일찍부터 참석한 회원들 덕분에 11시에 식탁에
김밥과 불고기등 차려놓고 점심종을 울렸다.
오랜만에 만난 겨자씨 친구(언니,오빠)분들은
잊지않고 반겨주어 봉사원 모두 감동을 했다.
또한 식사도 맛있게 해주어 잔반은 거의 나오지 않을 정도였다.
설겆이와 청소를 마치고서야 실감하는듯
봉사원들은 다음달을 기약하고 돌아왔다.
첫댓글 파주지구협의회 법원봉사회 서은숙 회장을 비롯한 봉사원
여러분 코로나19로 중단되었던 사랑의 집 깁밥봉사를 율곡
라이온스클럽과 함께 물품지원으로 진행 하시느라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박진숙 총무부장님 소식 감사합니다.
국장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