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5월 11일 (수)
날씨: 인천 쾌청, 프랑크푸르트 몹시 흐림
오후 1시 5분 인천 공항을 출발, 프랑크푸르트 오후 5시 40분(현지 시간) 도착하는
대한항공 KE 905편 탑승을 위해 9시 집을 출발.
김포공항까지 택시타고, 김포공항에서 KAL 리무진 탑승하여 10시 조금 넘은 시간에
인천 공항 도착.

인천 공항
여행을 위해 방문할 때마다 늘 가슴이 설레는 곳.
전생에 저는 '떠돌이' 생활을 했나 봅니다.
(좋게 말해 '방랑자')

Check-in
큰 가방 2개를 수하물로 붙이고...

라운지(Lounge)에서 바라 본 공항 탑승장

기내 영화 3편 감상.
시간이 잘 흘러 갑니다.

기내 운항 정보도 확인해보니
러시아 상공을 통과하여 프랑크푸르트로 순항중.
도착 예정 시간을 보니 거의 12시간 비행
이제 2시간 40분 정도만 지나면 프랑크푸르트 공항 도착 예정.

프랑크푸르트 상공에서 바라본 모습
예쁘네요.

프랑크푸르트 공항, 수하물 찾는 곳
짐 싣는 카트(Cart)가 인천공항은 공짜인데,
이곳은 1 Euro를 받는군!
10 Euro 지폐 넣으니, 거스름 돈 9 Euro 동전

공항 청사 앞
공항청사 앞으로 나와 참았던 흡연 만끽후
랜트카 인수하러 공항청사 지하로...

렌트카에 가져온 네비 장착
잘 작동해야 될텐데...
지하여서 그런지 제대로 GPS 작동이 안돼,
일단 지하를 탈출하여 차를 세우고 다시 작동.
다행히 GPS받아 잘 작동 되네요.
호텔 예약증에 나와 있는 주소를 입력하고 호텔로 출발

렌트카
Golf 또는 동급 차량이라는 렌트카
Golf 차량이 아니라서 약간 섭섭.
제가 받은 차는 SKODA (Rapid) Disel차량
어느 국적(체코 ?)의 차량인지 모르겠네요.

공항 근처 호텔(L'elscala)
공항에서 차로 20분이면 도착할 거리.
네비에 최신 정보가 Update되지 않아, 도로가 폐쇄된 곳으로
안내하여 한참 애 좀 먹었습니다.
거의 1시간 가까이 소요.

호텔 Check-in 후, 호텔 주변 산책

도시(Drereich)가 깔끔하고 예쁘네요.


날이 어두워질때까지
호텔 주변 산책하다가 취침.
현지 시간으로 저녁 9시가 넘어도 날이 환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