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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부간부회 4부인사 (2009.6)
사회에 자애와 용기와 환희의 큰 바람을 보내자!
이체동심의 단결·아름다운 동지애로 절대적 확신에 서자!
여상락 한국SGI 이사장
스승을 구도하며 힘차게 달려온 상반기를 마감하고, 창가학회(創價學會) 창립 80주년의 대약진을 위한 총마무리의 하반기를 맞이하는 가절에, 스승과 함께 하는 본부간부회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오늘의 간부회를 격려해 주시기 위해 이케다(池田) SGI 회장이 메시지를 보내 주셨습니다. 축하드립니다.
교선 순회전시회 지원
본부에서는 탈강활동을 지속적으로 꾸준히 전개하기 위해, 전 회원이 닛켄종 본질에 대해 확고한 인식을 넓히도록 순회용 전시물을 제작하였습니다.
전시내용은 니치렌(日蓮) 대성인 시대부터 시작하여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종문의 추한 역사와 삼 대 회장의 위대함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여, ‘왜 닛켄종이 악이고’ ‘왜 역대 삼 대 회장을 스승으로 하는가’를 공감할 수 있도록 자세히 정리했습니다.
다음 주부터는 전시패널과 창가르네상스 80년 영상물 그리고 참고자료를 각 권의 대강당 등에 순회전시하도록 지원할 예정입니다.
학회 창립 80주년을 맞이함에 있어, 본 자료를 바탕으로 전 회원이 닛켄종의 본질을 명확히 인식하고, 신앙의 토대인 사제불이와 파사현정의 정신을 생명 깊이 새기고 2010년을 맞이하도록 잘 부탁드립니다.
마키구치 초대 회장 투쟁 의의
올해 6월 6일로 마키구치(牧口) 초대 회장 탄생 138주년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초대 회장의 불석신명 투쟁사를 함께 연찬하며 우리 학회의 뿌리와 그 출발의 근원을 생명 깊이 새기고자 합니다.
창가교육학회의 탄생과 활동
이케다 SGI 회장은 “창가학회는 마키구치 선생님 시기부터 ‘니치렌과 동의’의 교단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마키구치 초대 회장은 일련정종의 신도를 통해 <입정안국론>을 처음 접했지만, < 입정안국론> 중, 논객의 질문 내용이 바로 마키구치 선생님이 항상 문제의식으로 여겨왔던 것이었기에, 이에 대한 탐구와 연찬으로 니치렌 불법의 신앙자로 일어서게 됩니다.
이후 간절히 구하던 민중의 행복을 위한 길을 니치렌 대성인 불법에서 정확히 찾은 마키구치 초대 회장은, 도다(戶田) 제2대 회장과 함께 불법을 근간으로 교육학설을 창간하는 과정에서, 간단명료하면서도 역사적인 대화를 하게 됩니다.
도다 제2대 회장은 마키구치 초대 회장께 “선생님의 교육학은 무엇을 목적으로 합니까?”라고, 초대 회장이 “가치를 창조하는 것이네”라고 답하자, 이를 받아 도다 제2대 회장은 “그럼 선생님, 창가교육으로 정하시죠”라고 하여, 역사는 순간에 이루어진다고 하듯, ‘창가’라는 명칭은 스승과 제자의 대화로 이렇게 세상에 등장하게 된 것입니다.
이후 도다 제2대 회장과 함께 창가교육 세미나를 통해 교육자는 물론 일반시민, 대학생, 부녀자, 공무원에게도 <입정안국론>을 소개하며, 국가를 위한 멸사봉공의 교육이 아니라 ‘민중의 행복을 위한 교육’이 되어야 함을 강하게 역설하십니다.
또 세미나가 끝나면 니치렌 불법에 이끌린 몇몇 사람이 남아서, 함께 <입정안국론>을 연찬하고 불법대화를 했고, 이를 통해 대선생활 즉 자행화타의 실천으로 체험을 나누는 모임이 자리를 잡게 되고, 오늘날 우리가 매월 개최하는 좌담회의 연원이 되었습니다.
1941년 7월 ‘가치창조’를 창간하고 나서는, 본격적으로 좌담회와 지방 절복에 정열적으로 임하며 학회 활동의 틀을 형성하게 되었습니다.
매주 지방 곳곳에서 개최되는 좌담회도 대선생활을 강조하기 위해 그 명칭을 ‘대선생활실증좌담회’로 바꾸었고, 이것을 오늘날에 줄여서 좌담회로 부르게 된 것입니다.
초대 회장은 불법유포의 추진으로, 당시 성직자에 의해서만 가능했던 종교의식을, 대성인 시대와 똑같이 재가신도들만으로 가능하게 했고, 이로 인해 대성인 불법의 참된 실천은 700년이 지나 비로소 부활돼, 20세기의 종교혁명이 시작된 것입니다.
군국주의와의 투쟁
초대 회장은, 대성인 재세 당시 권력과 사종의 무리가 박해를 가한 사실을 아셨기에, 군국주의의 횡포와 일련정종의 배신으로 닥쳐올 박해를 예상하고 있었으나, 오히려 마(魔)를 더욱 불러일으키듯, 대성인 정신 그대로, 회원들에게 황대신궁 신찰을 소각시키고 신사참배를 금지시켰습니다. 초대 회장의 유일한 정사판단의 기준은 회원들의 실생활에 어떠한 가치를 가져 오는가였습니다.
따라서, 민중의 희생을 강요하는 군국주의 사상을 바로잡고자, 일반대중과 경찰, 공무원 등에게도 국가신도의 잘못을 계속해서 지적하셨습니다.
이는 자신의 신찰거부 언동이 부당한 체포로 이어진다는 것을 예상하면서도, 체포 후 국가재판의 장소를, 바로 국가간효의 장으로 하겠다는 각오였습니다.
초대 회장은 항상 대성인의 정신을 상기하며, 그 실천을 관철하고자 했기에, 국가간효의 때는 당당한 모습으로 임하고자, 체포 당시 입을 가지런한 옷을 항상 준비해 다니셨다고 합니다.
그래서 시모다로 지방활동을 가서 체포될 당시, 형사에게 잠시 기다려 달라고 부탁하고, 정갈한 옷으로 갈아입고 나오신 일은 여러분도 잘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취조에서도, 기록을 하는 형사가 제대로 알지 못 하는 법화경과 니치렌 불법 교의는 자필로 상세히 적어 주었고, “천황폐하도 범부이며, 황태자 시절 천황학을 수학한 것이다. 천황폐하도 그릇됨이 없는 것은 아니나”라고 말하며, 입정안국의 정신을 관철하며, 후에 이 조서가 불경죄로 기소된다는 것 또한 알고 계셨습니다.
여기서 한가지 중요한 내용을 말씀 드리고자 합니다. 보통은 일련정종에서 창가학회가 떨어져 나왔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창가학회의 출현으로 대성인의 절복정신과 그 실천이 700년 만에 새롭게 부활되었습니다. 일련정종은 대성인의 절복정신을 전혀 실천하지 않았습니다.
이는 같은 남묘호렌게쿄(南無妙法蓮華經)를 부르고 니치렌 즉 일련이라는 명칭을 사용하면서도, 700년 전에 출발이 전혀 달랐던 오노승의 일련종과 일련정종이 다른 것처럼, 700년 후 새롭게 출현한 창가학회는 일련정종과 처음부터 그 출발이 달랐으며, 대성인 불법을 근간으로 했다는 형태만 유사한 것입니다.
이를 뒷바침하는 취조 내용이 있습니다. 취조형사가 “창가교육학회의 신앙이념이 근거로 하는 것은 일련정종이 아닌가?”라는 질문에, 초대 회장은 “창가교육학회는 일련정종의 신앙에 나의 독자적인 가치창조론을 도입한 훌륭한 하나의 재가 신앙단체입니다”라고 답해, 창가학회와 종문은 처음부터 별개의 단체로 시작됐음을 명확히 구별하셨고, 종문의 승려 또한 초대 회장의 신찰거부와 연루되어 연행되었을 때, 죽음이 두려워 “일련정종은 창가교육학회와 아무런 관계가 없다”라고 증언한 내용이 이를 뒷받침해 주고 있습니다.
감옥에서 도다 제2대 회장을 제외한 모든 학회원과 제자들이 퇴전한 속에, 70이 넘은 고령의 초대 회장은 홀로 투쟁하셨습니다. 식사는 약간의 콩과 조 그리고 차를 끓이고 남은 이파리와 소금국으로 된 음식이 전부였지만, “노인의 배에는 딱 좋은 식사”라고 기개를 토하며, 오로지 판사가 하는 취조와 재판에서 진술이 자신이 할 수 있는 국가간효라고 정하고, 그때를 위해 건강을 챙기고 체력을 비축하며 사색을 거듭하셨습니다.
국가간효서 제출과 옥중 서거
그리고 마침내 취조가 시작되자 판사에게 불법을 설하며, 자신을 기소하게 될 조서의 기록을, 독방에서 직접 약 1개월에 걸쳐 작성하여 책 한 권 분량의 조서기록을 국가간효서로 제출하신 것입니다.
국가간효를 마친 마키구치 초대 회장은 마지막으로 가족에게 보낸 10월 13일자 편지에 “칸트의 철학을 정독했다. 100년 전 또는 그 후의 학자들이 원했지만, 손을 대지 못한 ‘가치론’을 내가 저술하고, 게다가 위로는 법화경의 신앙에 결부시켰고, 밑으로는 수천 명이 실증을 낸 것을 보고 나 자신도 놀랐다. 그렇기 때문에 삼장사마가 다투어 일어나는 것은 당연하며 경문대로다”라고 쓴 것이 생애 마지막 필적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해 11월 17일 기력을 완전 소진한 몸상태로, 자신의 죽음을 예상하시고, 양말을 비롯해 속옷까지 깨끗이 세탁한 것으로 갈아입고는, 병감으로 옮겨 줄 것을 희망했고, 병감의 침대에 누워 18일 오전 6시, 해야 할 일을 다했다는 온화한 안도의 표정으로 잠을 자듯, 약 500일간의 장절한 옥중투쟁을 마감하고 위대한 생애를 마치셨습니다.
초대 회장이 온 생명을 불살라 순교의 불꽃으로 점화한 종교혁명이 제2대, 제3대 회장의 생명을 깎는 투쟁으로 이어져, 마침내 닛켄종과 결별하고, 세계 192개국으로 광포가 확대됨으로써 20세기의 종교혁명, 창가르네상스가 완성되었다고 저는 확신하고 있습니다.
7, 8월 좌담회 성공과 하반기 완승을
7월과 8월 모두 반좌담회를 개최합니다. 삼 대 회장이 목숨을 바쳐 열어왔던 소중한 좌담회라는 것을 상기하시고, 총회에 모신 회우와 신입회원이 좌담회에 참석하여 희망과 행복을 열 수 있도록 배려 깊은 활동 부탁드립니다.
최근 이케다 SGI 회장은 간부의 자세를 강조하시며 “나는 생명을 걸고 도다 선생님을 지켰다. 나는 생명을 걸고 학회를 만들었다. 나는 생명을 걸고 매스컴과 싸웠다. 지금 누가 생명을 걸고 싸우고 있는가. 말뿐이고 겉모양만 그럴 듯하지 않은가. 나의 마음을 모르면 학회는 멸망해 버린다. 지금이 그 갈림길이다. 노고하지 않고, 진지하지 않으면 나의 마음을 알 수 없다”라고 자애 깊은 말씀과 함께, “신심의 세계는 사제불이다. 스승을 위해 투쟁하지 않으면 사제불이로는 되지 않는다”라고 스피치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어지러운 사회 상황을 돌파하는 자세에 대해, “지금, 시대는 급변하는 기류의 시대로 돌입했다. 아무리 사회가 동요해도, 또 사회가 동요하고 있을 때일수록, 자신의 신심은 미동도 해서는 안 된다. ‘스승을 위해’라는 일점이 있으면 어떠한 상황도 타개할 수 있다. 반드시 승리할 수 있다”라고 지도해 주신대로, 강한 확신의 신심을 끝까지 관철했으면 합니다.
이케다 SGI 회장은 “신심은 한 마디로 말하면, 마음을 정하는 것이다. 기왕 정한다면 이긴다고 정하는 것이다”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전국의 권 이상 간부들께서는 스승의 이 말씀을 생명에 새기고, 정하고 기원하고 행동하는, 이 승리의 방정식을 가슴에 안고 하반기 완승을 향해 상쾌한 대승리의 전진을 하자고 말씀 드리며 인사를 마치겠습니다.
먼 길 조심해서 돌아가시고, 7, 8월 휴가기간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부녀합금’ ‘장남일체’ 활동 강화로 일체 대 승리를!
김인수 한국SGI 조직국장 겸 장년부장
▶하반기 활동방향
광포 전진을 위한 가장 중요한 것은 착실한 포교·우호확대입니다. 하반기에도 상반기의 기세를 이어 포교에 도전합니다.
올해부터 격년제로 처음 하는 지부총회도 포교·우호확대를 위한 축제의 장이라 할 수 있습니다.
7월과 8월의 반좌담회는 회우를 최대한 참석시키는 데 도전합니다.
‘부녀합금’ ‘장남일체’ 활동도 더욱 강화해 4부가 함께하는 좌담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9월과 10월의 지부총회는 포교·우호확대의 꽃을 피우는 기회인 만큼, 지금부터 회우와 우인들과는 성심성의를 갖고 만나며 각별한 유대를 맺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스승께서 유언처럼 호소하는 부분이 바로 청년 육성입니다.
부인부와 장년부가 “어떻게 해주는 것이 청년부에서 가장 힘이 됩니까?” 하고 청년부에게 물어보니, 부인부와 장년부가 직접 포교한 분을 청년부에게 연결해 줄 때, 또 비활동 청년부 멤버를 발심시켜 주었을 때라고 합니다.
4부가 이체동심으로 활동하는 곳은 청년부 성장도 눈부십니다. 청년부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것은 스승의 구상을 실현하는 데 통합니다. 하반기에도 더한층 ‘부녀합금’ ‘장남일체’의 멋진 활약을 부탁드립니다.
▶역직별 간부 지침서 제작
이번에 각 역직에 맞는 간부 지침서로, 반 간부와 지구 간부를 대상으로 한 ‘반·지구 간부 지침서’와 지부 간부와 지역 간부를 대상으로 한 ‘지부·지역 간부 지침서’ 두 가지를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반·지구 간부 지침서’에는 반·지구 간부로서 반드시 알아야 할 사항을 최대한 간결하게 핵심사항을 담았으며, ‘지부·지역 간부 지침서’에는 자세한 조직 행정 실무와 조직 확대, 인재육성에 포인트를 맞춰, 이케다 SGI 회장 스피치를 근간으로 정리했습니다.
7월 초까지 제작해 각 문화회관으로 보내 드릴 예정이며, ‘반·지구 간부 지침서’는 반 이상의 전 간부에게, ‘지부·지역 간부 지침서’는 지부 이상의 전 간부에게 배부합니다.
이번에 제작하는 간부 지침서는 일회성 배부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향후 새로운 간부 발령자에게도 지속적으로 배부합니다. 아무쪼록 ‘간부 지침서’를 각종 회합과 인재육성 프로그램에서 교재로 잘 활용하시길 부탁 드리겠습니다.
▶장년부 활동방향
장년부는 올해 ‘20만 우호확대 대화운동’을 전개하며 포교의 새로운 물결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또 2010년까지 반장 완전 구축을 위한 인재육성도 활발하게 펼치고 있습니다.
불법은 승부라고 했듯이, 장년부는 직장에서 사회에서 끝까지 승리하는 것이 스승께 보은하는 길이라 생각합니다. 이럴 때일수록 장년부는 어본존께 필사적으로 진지하게 기원해 일체를 타개했으면 합니다.
7월에 장년부는 지역 단위로 부원회를 개최합니다. 지역 단위로 처음 하는 만큼, 방면과 권 간부님들은 지역장이 최고로 투쟁하도록 최대한 격려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8월에는 8월 24일 이케다 SGI 회장 입회일을 기념하는, 반장 육성을 위한 하계연수를 권 또는 방면 단위로 합니다.
충실하고 환희에 찬 연수에 참가한 반장들이 광포의 사명을 자각하여 승리의 인생을 살도록 많은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7월 30일부터 하계가족우호주간이 시작됩니다. ‘호사다마’라고 했듯이 방심했을 때 사고는 일어납니다.
특히 우호주간에 교통사고, 물놀이사고 등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도 철저를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무쪼록 하반기 광포를 대승리로 장식하고, 내년 학회 창립 80주년을 상쾌하게 맞이했으면 합니다.
인간주의 철학 넓히는 평화의 대행진으로 불멸의 역사 구축을!
신계순 한국SGI 부인부장
니치렌(日蓮) 대성인의 유명인 광선유포의 대원을 사신홍법으로 전혼을 기울이신 마키구치(牧口) 초대 회장 탄생 138주년의 의의 깊은 달에 실시하는 본부간부회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종교혁명을 위해 권력의 부당한 탄압으로 옥사하면서도 후세를 위해 인류보편의 지혜인 니치렌 대성인 불법을 유포하는데 일생을 바치신 마키구치 초대 회장.
그리고 도다 제2대 회장, 이케다(池田) 제3대 회장 역시 부자석신명 사신홍법으로 민중 속에서 광선유포의 대도(大道)를 192개국으로 구축하셨습니다.
이에 우리 부인부는 사악척결을 위해 누구보다도 사제보은의 신심으로 현장에서 극악과 투쟁에 앞장 서는 교선부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그리고 파사현정의 대승리의 원년으로 할 것을 다짐하는 교선부 연수가 지난 2~3일 진천연수원에서 열렸습니다.
문전박대와 악구매리 당하면서도 끝까지 강한 인내심으로 투쟁, 탈강에 승리한 활동보고에 교선부로서 사명감을 더욱 고취시킬 수 있었습니다. 오늘은 탈강시킨 노고자가 선발되어 왔습니다. 그 동안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일간지 SGI 회장 비방 광고건에 대해 자세한 발표가 있었지만 정말 분노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소선은 대선이 될 수 없습니다. 대선이란 대악을 제거하는 것입니다. 악을 철저히 파하는 것이 어서(御書)근본의 정신입니다. “악과 투쟁해야만 제자입니다”라고 하셨듯이 우리 모두 광포의 파괴자 닛켄종과 투쟁에서는 절대로 추격의 손을 늦추지 맙시다.
부인부는 지난 5월 21일 ‘한국SGI 부인부의 날’을 맞아 철학부재의 어두운 이 시대에 지역사회에 희망의 빛을 비추는 한국 부인부의 날 기념 지구단위교학에서 <일생성불초>를 연찬했습니다. 함께 참석한 많은 회우가 교학 연찬을 통해 자신의 생각이 편견이었다며 불법의 사상이 이렇게 위대한 줄 몰랐다고 했습니다.
다른 곳에서는 들어보지 못한 생명철학을 들어서 무척 좋았다는 분, 또 모든 불행의 원인을 자신에게서 찾고 각자의 생명에는 무한한 힘이 있다는 불법 철학에 매료되었다며 교학만큼은 계속 나오겠다는 공감대의 회우가 많았습니다. 멤버들도 역시 교학으로 사제불이의 신심을 확립하고 포교의 연대를 확대하는 장이 됐습니다.
이케다 SGI 회장은 ‘어서와 사제-여인성불의 보관’에서 “세계제일 우주제일의 묘법을 수지하고 넓히는 여성은 이 사회에서 최고로 숭고하고 존귀한 보배와 같은 분입니다. 법화경의 사자왕을 지닌 여성이 시대와 사회의 최첨단을 걷는 한 사람 한 사람입니다”라고 격려해 주셨습니다.
부인부는 이러한 스승의 격려를 언제나 가슴에 새기고 더욱 활기차게, 더욱 어서근본, 더욱 사제근본으로 광포 대원의 인생을 삽시다.
신록에 가득 쏟아지는 햇살처럼, 생기발랄한 영미세스 평화주장대회가 이달 전국적으로 개최합니다.
이케다 SGI 회장은 지난 영미세스 총회 메시지에서 “평화를 구해 마지 않는 여성의 용기와 지혜가 행동을 무기로 삼아, 마음에서 마음으로, 혼에서 혼으로 용솟음치고 강한 연대가 되어 변혁의 큰 물결로 확대됩니다. (중략) 나는 여러분 한 분 한 분이 대복운의 인생을 개성 빛나는 사회 공헌의 길을 훌륭하게 걸어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 기원하겠습니다”라고 하셨습니다.
영미세스 여러분은 명랑하게, 어쨌든 명랑하게 순간순간의 고난 때마다 스승을 생각하며 각자가 지닌 최대의 힘을 발휘해 꿋꿋이 이겨내어 인생 승리의 발판을 평화주장대회를 통해 견고히 만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선배간부는 평화세력의 변혁의 큰 물결을 일으킬 차세대 부인부 리더들을 키워야 할 책임자로서 기원근본으로 영미세스와 함께 현장에서 절복, 홍교의 파동을 일으켜 주시기 바랍니다.
“창가학회의 지구는 광선유포 최일선의 현장입니다. 각 지구를 반석같이 만드는 것이 광포의 기반을 다지는 것입니다”라는 이케다 SGI 회장 말씀대로 스승과 함께 학회 창립 80주년을 향해 ‘100만 행복확대 스크럼’을 각자가 주체라는 자각으로 하반기까지 연속 승리해 확고한 행복의 토대를 구축하고자 사제불패의 달 7월에 지구부인부장 연수를 개최합니다.
소설 ‘신·인간혁명’ <언론성>에서 “신이치는 나날의 현장 활동에 중심이 되는 지구 간부야말로 광선유포를 결정하는 중요한 존재라고 생각했다. 그렇기에 지구 간부들을 격려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통감하고 있었다. 그 사람들이 불법을 깊이 확신하고 힘을 키워 현자가 된다면 광선유포는 틀림없이 더욱 빠른 속도로 진전될 것이다. 그런 까닭에 신이치는 지구 간부에 대한 격려가 바로 ‘본문의 시대’로 새롭게 비약할 수 있는 열쇠라고 생각했다”라고 하셨습니다.
이케다 SGI 회장도 바로 지구에서 싸움을 개시하셨습니다. 본문의 시대를 열어갈 소중한 지구부인부장 한 사람 한 사람의 성장을 위한 연수가 되길 함께 기원합시다.
이케다 SGI 회장은 ‘어서와 사제 제14회-지용의 단결’에서 “처음엔 니치렌 한 사람이 남묘호렌케쿄라고 불렀으나 이인, 삼인, 백인 이렇게 차례로 불러서 전하느니라. 미래도 또 그러하리라. 이 어찌 지용의 의가 아니리오”(어서 1360쪽)라고 어서를 인용하시며, ‘지용보살은 첫째, 스승에게 보은 감사하는 마음에 불타 스스로 일어서는 후계의 제자. 둘째, 스승의 가르침을 넓혀 사람들의 불성을 끌어내는 확대의 제자. 셋째, 스승과 함께 영원히 걸으면서 진실을 증명하는 승리의 제자’라고 하셨습니다.
이것을 해야 할 지용보살의 사명감을 갖고 태어난 우리입니다.
이러한 사명감을 자각해 7·20 ‘한국SGI 여자부의 날’을 맞아 “우리는 반드시 여자부의 성장, 여자부의 행복을 기원해야 한다. 거기에 미래승리가 있기 때문이다”라는 스승의 말씀대로 부녀합금의 전진을 멋지게 합시다. 그리고 남자부 ‘8·18’기념 포교승리대회와 8·24 ‘장년부의 날’을 기념하는 하계연수 대 승리를 기원합시다.
소설 ‘신·인간혁명’ <파도>에서는 “어떻게 하면 제자들이 빛을 받으며 영광스러운 무대로 나가게 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모두의 노력이 보람을 거두게 할 수 있을까? 또 어떻게 하면 모두가 인생을 대승리하게 해줄 수 있을까?”라고 스승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제자를 지키고 또 지키며 제자가 승리하도록 온갖 손을 쓰고 계십니다.
사제의 길을 근본으로 하는 삶을 살 때 무한한 힘과 지혜가 가득 넘치게 됨을 언제나 가르쳐주고 계십니다. 스승의 한없는 자애에 뜨거운 감동이 가슴 깊숙이 전해져 옵니다. 스승께 직결하면 불굴의 생명력이 솟아나는 이 방정식을 실천해 우리모두 변독위약, 숙명전환의 신심을 증명합시다.
자! 부인부 여러분 인간주의 철학을 넓히는 평화의 대행진으로 하반기도 연속 승리해 2010년을 향해 불멸의 역사를 새깁시다.
2030년 학회 창립 100주년까지 남자부 30만 확대
김동성 한국SGI 남자부장
6월 6일은 현충일입니다만, 학회에서는 니치렌(日蓮) 대성인 불법(佛法)의 정의를 지키기 위해 군부 권력과 투쟁하며 순교하신 마키구치(牧口) 초대 회장의 탄생일이기도 합니다.
또한 6월 30일은 대학부가 결성된 날로, 이 때는 유바리탄노 사건으로 학회원이 부당하게 탄압받던 시기였습니다.
이케다 SGI 회장은 이처럼 사회의 몰인식으로 학회원에게 박해의 폭풍우가 몰아칠 때 결성된 대학부에게 투쟁하는 지성인으로서, ‘민중을 속이는 악을 쓰러뜨린다!’ ‘정의로운 학회를 끝까지 지킨다!’는 정신을 심어 주셨습니다.
이처럼 6월은 학회가 부당한 권력과 탄압에 맞서 투쟁한 달입니다.
이러한 6월달에 일간 언론지에 학회와 스승을 비방하는 책자가 광고로 게재되는 일이 발생하였습니다.
남자부는 더 이상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하게 대응하겠습니다.
또한 이케다 SGI 회장이 제29회 본부간부회에서 “사자는 맞으면 맞을수록 강해진다. 사납게 날뛴다. 천하에 크게 사자후 한다”라고 스피치해 주신대로 어려움이 나올 때마다 사자왕의 기백으로 더욱더 크게 전진하겠습니다.
이케다 SGI 회장이 “스승을 위해 끝까지 싸운다, 스승을 단호히 지킨다, 이것이 진실한 제자입니다. 나는 도다 선생님을 모욕하고 중상하는 인간은 절대로 용서하지 않았습니다. 스승이 매도 당하고 창피 당해도 침묵한다, 이것은 가장 못난 제자입니다. 축생과 같은 비겁한 인간입니다. 절대로 신용할 수 없습니다. 스승을 위해 진정으로 투쟁한다, 언론의 힘으로 단호히 타파한다, 그런 기백이 있어야 합니다. 스승을 지키지 못한다, 적과 싸우지 못한다, 그런 한심한 제자여서는 안 됩니다. 스승을 위해 투쟁하는 노고를 전혀 맛보지 못한 자가 최고 간부가 되면 모두가 불행해지고 맙니다. 특히 남자부는 파사현정의 언론을 길러야 합니다. 악을 타파해야만 광선유포의 승리가 있습니다. 악과 싸우지 않는다, 의견을 내지 않는다, 세간이 두려워 능란하게 처신한다, 이렇게 겁이 많고 어리석으며 야무지지 못한 간부여서는 절대 안 됩니다. 이것이야말로 대성인이 가장 싫어하는 인간입니다”라고 스피치하신대로 한국SGI 남자부는 제2의 야마모토 신이치로서 스승을 공격하고 광포 확대를 방해하는 사악에는 철저하게 가책하며 타파하겠습니다.
남자부는 이번 일을 계기로 남자부 내의 언론사회부를 활성화해 사악관련 대응 시스템과 대응 매뉴얼, 자료, 정보 등을 체계화하겠습니다.
남자부가 기세 있게 전진하고 성장이 확대되는 속에 법조계와 교육, 언론 등 다양한 계통에서 힘 있는 인재들이 계속해서 배출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인재들을 스승의 위대함을 선양하고 학회를 외호하는 사제엄호의 인재들로 성장시키겠습니다.
이러한 파사현정의 투쟁 속에 남자부는 ‘8·18’ 기념 포교승리대회를 권 단위로 7월에 개최합니다.
2월 포교결의대회로 연계된 멤버를 포교로 결실을 맺고, 오랫동안 조직과 멀어진 멤버는 재포교하고, 지부총회에 참석시킬 회우와 대상자를 확대하고 대화하며 상반기 노력의 결실을 맺는 최고의 결집전으로 승리하고자 합니다.
또한 광포의 생명선인 포교를 확대하기 위해, 남자부는 2010년 학회 창립 80주년에 새로운 광포의 시대를 남자부가 선구에서 열기 위해 ‘2010년 한국 남자부 새로운 도약’을 테마로 하여 2030년 학회 창립 100주년까지 남자부 30만 확대의 토대를 만들고자 합니다.
이것을 위해 남자부 조직을 행사형 조직, 회관용 인재에서 활동형 조직, 현장형 인재로 만드는 싸움을 전개합니다.
올해부터 보성회, 화랑반 총회와 인재그룹 권 담당 연수는 격년제로 개최하며, 제주연수는 연 1회만 하는 등 각종 회합을 줄였지만 아직도 행사나 회합과 각종 인재그룹이 산발돼 있어, 선택과 집중을 목표로 오로지 창제하고 활동하고 어서(御書)를 연찬하는 단순한 조직으로 탈바꿈해 빠르고 강하게 움직여 광포의 확대를 이루고자 합니다.
이것을 위해 7월 방면간부 워크숍, 8월 부남자부장 워크숍을 통해 2030년 학회 창립 100주년을 향한 남자부 30만 확대의 성장 동력을 찾아내고자 합니다.
또한 8·18 ‘남자부의 날’에는 전국의 보성회, 화랑반 5천명이 3시간 동맹창제회를 시행. 1억 5천만번의 창제로 출진식을 하며, 한국SGI 남자부의 새로운 도약의 결의를 담은 한국SGI 남자부가와 남자부기를 ‘8·18’을 목표로 제작 중에 있습니다.
끝으로 5월 소년소녀부 해돋이 사자왕 총회와 대학부 캠퍼스 평화문화활동을 4부의 기원과 담당의 노고 속에 대 승리 할 수 있었습니다.
해돋이 사자왕 총회와 캠퍼스 평화문화활동은 오랫동안 남녀가 같이 준비하고 도전해왔으나 6월 중등부 매초롬총회, 8월 고등부 ‘미래승리총회’도 처음으로 남녀가 같이 개최하므로, 남자부 담당들이 더욱더 기원하고, 활동하고, 배려심 풍부하게 도전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며 마치겠습니다.
‘7·20’을 기점으로 기세있게 대확신의 단결로 포교 선구를!
김민경 한국SGI 여자부장
언제나 청년 육성과 미래부 육성에 지원을 아끼지 않으시는 4부 간부님 안녕하십니까? 2010년을 향해 하반기를 힘차게 출발하는 오늘, 오로지 제자의 성장을 기다리시는 스승의 일념에 초점을 맞춰 더욱 사제실천의 도전을 할 것을 먼저 결의합니다.
지난 5월은 소년소녀부 ‘해돋이 사자왕 총회’ 와 대학부 ‘캠퍼스 평화문화활동’을 열며 올해도 역시 4부의 따뜻한 격려와 지원 속에 많은 역사와 추억을 남기고 성공리에 마칠 수 있었습니다.
먼저 소년소녀부 ‘해돋이 사자왕 총회’ 는 참석인원과 내용면에서도 지난해보다 더욱 성장했습니다.
전국의 소년소녀부 담당들은 우리 소중한 미래부들이 자신의 꿈을 키우며 희망을 꽃피우는 최고의 총회로 만들어 주고 싶다며 이체동심으로 도전했고, 또 새로 임명된 장년부 육성부를 필두로 한 든든한 부인부 육성부의 전폭적인 지원은 이번 해돋이 사자왕 총회에서 더욱 힘을 내는 계기가 되었기에 이 자리를 빌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올해 12회를 맞이한 대학부 ‘캠퍼스 평화문화활동’은 150여 개 대학에서 8만2천여 명이 관람하며 또 하나의 마디를 새겼습니다.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오직 스승을 알리겠다는 집념 하나로 만들어 낸 감동적인 드라마였습니다.
무엇보다 감사한 점은 대학부 자신이 주체가 돼 적극적으로 홍보와 섭외에 도전. 어려움 속에서도 총장, 교수, 교직원 등을 모시며 스승을 위해 반드시 해내겠다는 열정이 생각의 한계를 뛰어 넘는 행동으로 만들어진다는 것을 각자 확신하는 계기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얼마 전 다녀간 카터 킹국제채플 소장의 “변화를 원하면 자신이 변화의 주체가 돼 실천해야 한다”라는 말을 다시 한번 되새기게 됩니다.
앞으로 남은 6월 중등부 ‘매초롬총회’와 8월의 고등부 ‘미래승리총회’ 또한 소중한 멤버들이 총회를 통해 더욱 스승을 알고 스승께 다가갈 수 있도록 더욱 철저히 준비해 육성하겠습니다.
드디어 7월, 여자부의 축제인 7·20 ‘한국SGI 여자부의 날’을 앞두고 얼마 전 스승께서는 “여러분의 행복을 기원하면서”라는 말씀과 함께 ‘여자부의 영원한 5지침’을 발표해 주셨습니다.
1. 명랑한 행복의 태양이어라
2. 세계 제일의 생명철학을 배운다
3. 무슨 일이 있어도 지지 않는 청춘
4. 정의와 우정을 꽃피우는 대화를
5. 영원히 사제승리의 문을 연다
2008년 ‘7·20’ 도전 시 여자부 전원을 ‘이케다화양회’라고 명명해 주셔서 모두 힘을 내어 더욱 즐겁게 도전하는 인(因)이 됐다면 올해 또 다시 ‘7·20’을 앞두고 영원한 5지침으로 여자부를 격려하고 계신 것은 스승의 가르침을 올바르게 알고 그대로 생명에 새기고 실천하는 사제불이 실천제일의 제자를 기다리시는 스승의 기대가 담겨 있다고 감히 확신합니다.
최근 이케다 SGI 회장은 스피치에서 “‘사제’라는 말이 단순히 구호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스승의 가르침을 실행하는 사람이 진실한 제자입니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에 7·20 ‘한국SGI 여자부의 날’을 맞아 스승의 가르침을 실천하는 진실한 제자를 확대하기 위해 도전합니다. 여자부 전원이 스승의 지도를 실천하며 소중한 체험을 만들어 7~8월 반좌담회를 최고로 승리하고, 이후 개최하는 지부총회의 주체로 활약할 것을 결의하는 장으로 합니다.
체험이 있는 사람은 강합니다. 무엇보다 스승의 혼이 담긴 격려에 부응하고자 ‘지지 않겠다’라고 결의하고 만들어 낸 체험은, 체험을 이야기하는 사람도 또 그것을 전해 듣는 사람도 감동하고 환희하며 희망에 불타게 하는 힘이 있습니다. 이 대확신의 힘으로 절복에 도전합시다.
대확신은 절복의 생명입니다. 절복이야말로 니치렌(日蓮) 대성인 불법의 ‘근본이 되는 실천’이며 절복 정신이 바로 ‘창가학회의 혼’입니다. 절복이 멈추면 학회의 전진은 없습니다. 새로운 사람에게 새로운 기세가 나온다고 하듯이 스승이 바라시는 학회, 스승이 바라시는 여성의 세기를 위해서 7·20 ‘한국SGI 여자부의 날’을 기점으로 11월 ‘한국 이케다화양회 2기생 대회’까지 더욱 절복에 박차를 가합시다.
이미 싸움은 시작되었습니다. 이미 승부도 결정되었습니다. 스승께 한걸음 더 다가서는 이 싸움.
“싸움의 75%는 전사의 기세로 결정된다. 병사의 기세는 어디서 생겨나는가. 세 개의 포인트가 있다. 자신이 중요한 것을 하고 있다고 실감하는 것(사명감<使命感>). 자신이 잘 해 낼 수 있다고 실감하는 것(자신<自信>). 자신이 한 것을 알아주고 평가받고 있다고 실감하는 것(칭찬). 요컨대 모든 사람들이 ‘사명감’을 가지고 일어설 수 있도록 ‘납득’하게 하라! ‘자신감’을 가지게 하라! 더욱이 그것을 되풀이할 수 있게 하라! 이것이 철칙이다”라고 이케다 SGI 회장은 가르쳐 주셨습니다.
또 분쿄 투쟁, 오사카 투쟁 등 수많은 싸움을 통해 몸소 이 세가지 포인트를 실천해 함께하는 동지와 제자들의 가슴에 잊지 못할 추억을 새기고 원점을 남겨주셨습니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바로 하늘을 찌를 듯한 기세입니다. 그리고 이 기세도 결국은 신심을 근본으로 한 이체동심의 단결 속에서 최고로 발휘될 수 있습니다.
끝으로 “그대도 고생하고 있구나, 그대도 힘들구나. 그럼 서로 어본존께 기원하지 않겠는가. 이 마음을 이체동심이라고 한다”라는 도다 제2대 회장의 말씀 그대로 더욱 어본존 근본의 도전을 결의드리며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