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어서 만나는 부산의 거리 알아보기

[주시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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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en in BUSAN, you walk!

걸어서 보는 부산의 거리 풍경들

어느 계절에 여행을 떠나도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넘치는 부산.

해수욕장을 비롯하여 공원, 문화마을 등 다양한 명소들이 많은 항구도시로

자연환경, 야경, 맛집이 어우러진 매력적 도시 부산을 걸어서 만나는 이번 여행기 

오븐의 온도, ott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서전로 38번길 43-13 101호

 

 

수제 쿠키와 구움과자가 있는 전포동의 오븐의 온도는

디저트 카페로 다양한 맛과 종류의 디저트들을 만나볼 수 있다.

| 영업 정보 |

매일 11:00 - 21:00

( 재료소진시 마감 / 수,목 휴무 )

2호선 전포역 7번 출구에서 210m

다양한 종류가 있어 한참을 고민하다 집어 든 쿠키.

오븐의 온도는 택배 주문이 가능하기 때문에 집에서도 편하게 먹을 수 있다고 한다!

달달한 디저트를 좋아하면서, 부산 서면 전포동을 여행한다면 방문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 흰 여울 문화마을 가는 법  |

버스 탑승 시 영도다리 입구 -> 7,71,508 영선동 백련사 하차

* 마을 중간에 주차 공간이 없으니, 버스, 택시 등 대중교통 이용 추천

( 절영해안산책로 입구 공용 주차장 : 절영해안차장, 30분/600원 )

부산광역시 영도구 영선동4가 186-66

흰 여울 문화마을

부산광역시 영도구 영선동 4가 1043

 

 

부산의 재개발된 예술적인 문화 마을로 좁은 골목, 거리 벽화, 해안 산책로가 있는

흰 여울 문화 마을은 바다를 굽어보는 흰 여울 길에 위치한 마을이다.

해안가 절벽 끝에 바다를 따라 난 좁은 골목길 안쪽으로

작은 집들이 붙어 있으며 마을 주민과 함께하는 문화마을 공동체이다.

| 흰 여울 문화마을 에티켓 |

마을 주민들이 살고 있으니 기본 에티켓을 지켜줘야 한다.

-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지 말기

- 함부로 문을 열거나 집 안으로 들어가지 말기

- 너무 시끄럽게 소란을 피우지 말기

'마을 미술 프로젝트'를 시작하면서 가 볼 만한 곳으로 입소문을

타기 시작한 흰 여울 문화마을은 영화, 드라마 촬영지로도 많이 알려졌으며

골목골목이 예쁜 부산 관광명소로 자리를 잡게 된 문화 마을이다.

좁은 골목길을 지나다니며 군데 군데서 예술 공방을 만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포토존이 조성되어 있어서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길 수 있다.

흰 여울 길은 봉래산 기슭에서 내려오는 물줄기가 흰 눈이 내리는 모습과

비슷하다 하여 지어졌으며 2011년 12월에 가옥들을 리모델링하면서

독창적인 모습의 마을로 거듭나고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영화 <변호인>에도 등장한 흰 여울 길은 많은 여행자의 목적지!

다양한 매체에 등장한 흰 여울 길은 모두 14개의 골목길로 이어져 있다.

그 골목마다 아기자기한 카페와 공방 등이 자리 잡고 있고,

좁은 골목을 느리게 올라가며 바다 풍경을 눈에 담을 수 있는 느림의 미학을 담은 곳이다.

| 흰 여울 길 자율형 건물 번호판 거리 |

흰 여울 길의 건물 번호판은 흰 여울 문화마을의 특색을 반영하여

주변 환경과 어울리도록 디자인하였으며,

푸른 바다와 정겨운 골목길, 하트 계단, 묘박지등 흰 여울길 앞 섬을 형상화하고자 하였다고 한다.

| 부산국제영화제 거리, BIFF 광장 |

BIFF 광장은 부산 중구 남포동의 부산 극장, 대영시네마가 있는 중심가에

위치하고 있다. < 스타의 거리 > 와 < 영화제의 거리 >로 새 단장하며 문화 관광명소로

새롭게 탄생하였으며, 스타의 거리로 지정된 옛 부영 극장에서 대영시네마 간의 거리에는

매년 수상자의 손을 찍어 새긴 동판을 광장 바닥에 깔고 있다.

국제시장, Gukje Market

부산광역시 중구 국제시장2길 25

 

 

부산의 국제 시장은 부산 원조 초거대 상권 중 하나로

옷, 먹거리, 기념품, 문구 등 다양한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는 국제시장.

골목골목마다 상점과 각종 노점이 자리 잡고 있기 때문에 좁은 골목을 누비며

먹거리 골목으로 유명한 아리랑 거리에서 다양한 길거리 음식을 즐기는 것도 좋다!

국제 시장은 지하철을 타고 자갈치 역에서 내려 걸어갈 수 있으며,

부산을 대표하는 부평 시장, 깡통 시장과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묶어서 다녀오면 편리한 곳!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문을 열지만,

매달 첫째 주, 셋째 주 일요일은 휴무로 방문에 참고하는 것이 좋다!

| 보수동 책방 골목 |

부산광역시 중구 보수동 1가

보수동 책방 골목은 국제시장 입구 대청로 사거리 건너 보수동 쪽으로 난

사선 방향의 좁은 골목길에 모인 책방으로 전국의 유명한 책방 골목으로 자리 잡고 있다.

최근에는 신간 서적을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헌책 역시 구매가 가능한 곳이다.

도서 교환, 전시회 등 행사를 열어 호응을 얻고 있으며

2005년부터는 보수동 문화축제가 개최되고 있다고 한다.

| 40계단 문화관광 테마거리 |

40-staris Culture Tourism Theme Street

피란민들의 애환이 담긴 장소였던 40계단은 영화 <인정사정 볼 것 없다>에 등장하며

알려지게 되었고, 부산 원도심 재생사업과 함께 정체성을 드러내는 상징물로

40계단 문화 관광 테마 거리를 조성하였다.

부산 중구가 영화 산업의 중심지임을 알리는 1950-1960년대의 영화 포스터를 곳곳에 부착했다.

부산역, Busan Station

부산광역시 동구 초량3동 중앙대로

 

 

부산의 시작과 끝을 알려주는 부산역은 초량동에 위치하고 있다.

부산역의 전체 구성은 르네상스 양식을 바탕으로 하였으며 일반열차와

KTX를 이용할 수 있는 5개의 승강장이 운영되고 있으며 각종 편의시설이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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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계절에 찾아도 아름다운 부산.

2022년도 봄에 찾은 부산의 거리를 담은 여행기

/ The En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