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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칠리아의 음악 카페
 
 
 
카페 게시글
최숙영 시인 작시 곡 영상 가곡 [ 최숙영 작시, 우리 가곡 모음 15곡 ] - 영상. 체칠리아 / 2023. 1. 24 (조회수 3,234회)
최숙영 추천 2 조회 51 23.10.15 07:22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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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3.10.27 08:11

    첫댓글 체칠리아 님께서 지난 1월 24일 유튜브에 올려주신
    [ 최숙영 작시 우리 가곡 모음 15곡] 영상을 올려놓으며
    다시 감사를 드립니다. ^^

    2023년 1월 23일 유튜브에 올렸으며
    <좋아요> 92, <조회수> 3,197

  • 23.10.15 11:08


    함께 하신 아름다운 꽃들을
    작가 님이 키우신 건가요
    행운목 꽃도 피우셨네요
    저도 한 십년만에 행운목 꽃을 피워 봤어요 ㅎ

  • 작성자 23.10.16 08:10

    @양떼 네, 제가 키운 행운목이 맞습니다.
    그 행운목과 맺어진 인연이 아주 오래되었지요.
    1985년 쯤인데 꽃가게에서 주먹 크기 만한 (잎 3가지가 나온)
    행운목 작은 토막을 2,000원에 사다가 물에 담아두었더니
    뿌리가 나오기 시작하기에 흙 화분에 옮겼더니 무럭무럭 잘 자라는 겁니다.
    10년쯤 지났을 때 꽃이 피기 시작하더니 해마다 한 해도 거르지 않고
    꽃을 피웠지요. (사진을 찍어 컴에 저장해 두었음)
    화분갈이를 하면서 우리 가족처럼 저도 정성을 다 할 수 밖에 없었답니다.
    키가 천정에 닿으니 몇 번이나 잘라주었는데도 신기하게 새순이 또 올라와
    다시 꽃을 피우는 그야말로 우리 집의 귀한 행운의 꽃나무였답니다.
    35년쯤 된 것 같은데 올해는 잎이 누렇게 변해가기에 영양제를 계속 주어도
    푸르름을 되찾지 못하고 있어 매우 안타깝습니다.

  • 23.10.16 14:08

    @최숙영
    그러니요
    우 야 던 꽃을 참 잘 키우셨습니다
    행운목을 꽃을 피우기 쉽지않다고 하는데
    작가님도 대단하셔요
    그리고 여러가지 꽃들의 모습이
    와...
    그래 맞아요
    우리 집엔 마디 행운목을 어느 집 젊은층의 여인이 내다 버렸어요
    그래서 왜 머리세요 하면서 주워다
    저도 11년만에 꽃을 피웠어요
    아이고 한번 행문목에 대해서 토론을 해야 겠어요 ㅎㅎ
    저도 할 말이 많아요 ㅎㅎ
    우 야 던
    예쁜 꽃 잘 키워 보십시다

    한번 올려 봐야겠어요

  • 23.10.15 11:06


    그런데
    이 멋진 작품을 체칠리아 님께서 올리셨으면
    자동플레가 될것인데
    소스를 올리셔요
    그럼 자동재생으로 더 보기 좋을 것인데요
    작가 님

  • 작성자 23.10.15 13:40

    아, 체칠리아 님이 알려주셨는데 깜빡했어요.
    수정하겠습니다. ^^

  • 23.10.16 05:29

    감사히 머뭅니다
    꽃들이 예쁩니다~최숙영님^^

  • 작성자 23.10.16 11:09

    ㅎㅎᆢ
    언제나 응원해 주시는 선생님,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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