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떼네, 제가 키운 행운목이 맞습니다. 그 행운목과 맺어진 인연이 아주 오래되었지요. 1985년 쯤인데 꽃가게에서 주먹 크기 만한 (잎 3가지가 나온) 행운목 작은 토막을 2,000원에 사다가 물에 담아두었더니 뿌리가 나오기 시작하기에 흙 화분에 옮겼더니 무럭무럭 잘 자라는 겁니다. 10년쯤 지났을 때 꽃이 피기 시작하더니 해마다 한 해도 거르지 않고 꽃을 피웠지요. (사진을 찍어 컴에 저장해 두었음) 화분갈이를 하면서 우리 가족처럼 저도 정성을 다 할 수 밖에 없었답니다. 키가 천정에 닿으니 몇 번이나 잘라주었는데도 신기하게 새순이 또 올라와 다시 꽃을 피우는 그야말로 우리 집의 귀한 행운의 꽃나무였답니다. 35년쯤 된 것 같은데 올해는 잎이 누렇게 변해가기에 영양제를 계속 주어도 푸르름을 되찾지 못하고 있어 매우 안타깝습니다.
@최숙영 그러니요 우 야 던 꽃을 참 잘 키우셨습니다 행운목을 꽃을 피우기 쉽지않다고 하는데 작가님도 대단하셔요 그리고 여러가지 꽃들의 모습이 와... 그래 맞아요 우리 집엔 마디 행운목을 어느 집 젊은층의 여인이 내다 버렸어요 그래서 왜 머리세요 하면서 주워다 저도 11년만에 꽃을 피웠어요 아이고 한번 행문목에 대해서 토론을 해야 겠어요 ㅎㅎ 저도 할 말이 많아요 ㅎㅎ 우 야 던 예쁜 꽃 잘 키워 보십시다
첫댓글 체칠리아 님께서 지난 1월 24일 유튜브에 올려주신
[ 최숙영 작시 우리 가곡 모음 15곡] 영상을 올려놓으며
다시 감사를 드립니다. ^^
2023년 1월 23일 유튜브에 올렸으며
<좋아요> 92, <조회수> 3,197
함께 하신 아름다운 꽃들을
작가 님이 키우신 건가요
행운목 꽃도 피우셨네요
저도 한 십년만에 행운목 꽃을 피워 봤어요 ㅎ
@양떼 네, 제가 키운 행운목이 맞습니다.
그 행운목과 맺어진 인연이 아주 오래되었지요.
1985년 쯤인데 꽃가게에서 주먹 크기 만한 (잎 3가지가 나온)
행운목 작은 토막을 2,000원에 사다가 물에 담아두었더니
뿌리가 나오기 시작하기에 흙 화분에 옮겼더니 무럭무럭 잘 자라는 겁니다.
10년쯤 지났을 때 꽃이 피기 시작하더니 해마다 한 해도 거르지 않고
꽃을 피웠지요. (사진을 찍어 컴에 저장해 두었음)
화분갈이를 하면서 우리 가족처럼 저도 정성을 다 할 수 밖에 없었답니다.
키가 천정에 닿으니 몇 번이나 잘라주었는데도 신기하게 새순이 또 올라와
다시 꽃을 피우는 그야말로 우리 집의 귀한 행운의 꽃나무였답니다.
35년쯤 된 것 같은데 올해는 잎이 누렇게 변해가기에 영양제를 계속 주어도
푸르름을 되찾지 못하고 있어 매우 안타깝습니다.
@최숙영
그러니요
우 야 던 꽃을 참 잘 키우셨습니다
행운목을 꽃을 피우기 쉽지않다고 하는데
작가님도 대단하셔요
그리고 여러가지 꽃들의 모습이
와...
그래 맞아요
우리 집엔 마디 행운목을 어느 집 젊은층의 여인이 내다 버렸어요
그래서 왜 머리세요 하면서 주워다
저도 11년만에 꽃을 피웠어요
아이고 한번 행문목에 대해서 토론을 해야 겠어요 ㅎㅎ
저도 할 말이 많아요 ㅎㅎ
우 야 던
예쁜 꽃 잘 키워 보십시다
한번 올려 봐야겠어요
그런데
이 멋진 작품을 체칠리아 님께서 올리셨으면
자동플레가 될것인데
소스를 올리셔요
그럼 자동재생으로 더 보기 좋을 것인데요
작가 님
아, 체칠리아 님이 알려주셨는데 깜빡했어요.
수정하겠습니다. ^^
감사히 머뭅니다
꽃들이 예쁩니다~최숙영님^^
ㅎㅎᆢ
언제나 응원해 주시는 선생님,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