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산'이 폭발하면… 폭발 직후부터 날아오는 '분석', 몸을 지키는 '뜻밖의 최선책' / 11/2(토) / 현대 비즈니스
화산에 있어서의 분석의 일어나는 방법이나 분출의 범위는, 화산의 분화 타입에 의해서 차이가 있는 것을, 전회의 〈「후지산 분화」에서 「분석」을 내리는 분화 「2 타입」을 시뮬레이션…알아 두어야 할 것은 「위험 범위」와 「화구 위치」로 설명했습니다.
이번에는 '그럼 실제로 분화가 일어났을 때의 피해를 막는 방법'을 중심으로 생각해 보고 싶습니다. 또한 후지산에 접하는 지역에서는 해저드 맵이 공표되고 있습니다만, 그러한 해저드 맵의 견해에 대해서도 살펴봅시다.
*본고는 블루박스 『후지산 분화와 난카이 트로프』의 내용을 재구성하여 보내드립니다.
◇ 분석의 해저드 맵
과거 3200년간의 후지산의 분화를 기초로, 분수의 해저드 맵이 그려져 있다. 거기에서는 역시 플리니식 분화와 스트롬볼리식 분화가 예상되고 있다.
이 중 스트롬볼리식 분화에 의해 분석이 도달할 가능성이 있는 범위와 과거에 대규모, 중규모, 소규모의 분화를 일으킨 화구의 분포와의 관계에 대해서는 주의가 필요하다는 것을 말했다.
그것은 분화의 규모에 따라 분화구 분포는 조금씩 어긋나고 있는 것이다. 즉, 후지산과 같은 대형 성층 화산에는 산정 화구와 함께 수많은 측화구가 있기 때문에 대규모, 중규모, 소규모의 화구 위치가 각각 달라지는 것이다.
구체적으로는 대규모 분화를 일으키는 분화구는 산 정상과 함께 북서쪽으로 뻗어 있다. 반면 중규모와 소규모 분화를 일으키는 분화구는 동쪽이나 남쪽 방향으로 다소 확대되고 있다. 게다가 소규모 분화구는, 중규모 분화구보다 바깥쪽으로 조금 뻗어 있고, 게다가 남쪽으로도 뻗어 있다. 이 모든 분화구 예측 범위로부터, 추가로 2킬로미터 외측에 둘러싼 것이, 스트롬볼리식 분화에 의한 분석의 도달 가능성 범위가 된다.
덧붙여 덧붙여 덧붙이겠지만, 이렇게 예측된 모든 화구가 한꺼번에 열려 범위 내 전역으로 돌이 튀는 것은 아니다. 어느 장소에서 화구가 열렸느냐에 따라 분석의 도달 범위가 연동되어 달라지는 것이다.
최종적으로, 대규모 플리니식 분화에 의한 4킬로미터 범위(진한 빨강)와 중규모(주홍색)와 소규모(연주홍색)의 스트롬볼리식 분화의 2킬로미터 범위를 합해, 가장 바깥쪽에 「분석 도달 범위」로서 복숭아색의 땅에 점점으로 나타낸 것이, 「분석의 가능성 맵」이다.
단, 분석이 바람에 운반된 경우에는 여기에 도시된 범위를 넘어 낙하할 가능성이 있다. 이 때문에 그림에는, 「이 범위 외에도, 드물게, 10 센티미터 미만의 조약돌등이 날아가는 일도 있습니다」라고 주의서가 첨부되어 있다. 이 또한 매우 중요한 정보이다.
◇ 과거의 피해 사례를 살리다
돌멩이는 날아가는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직접 맞으면 다치고 심지어 사망할 가능성도 충분히 있다. 그리고 분석은 많은 경우에 지붕이나 벽을 관통하여 건조물을 파괴한다. 또한 화산탄 등 고온의 물질이 내려오는 경우에는 화상을 입거나 화재를 일으키기도 한다.
2014년 9월에 일어난 온타케산의 분화에서는, 분화구 주변에 있던 60명 가까운 등산객이 희생되었지만, 많은 목숨을 빼앗은 것은 갑자기 내린 돌멩이였다. 분화의 규모가 작은 것에 비해 엄청난 인적 피해가 초래된 것에, 화산 관계자는 큰 충격을 받았다.
화구에서 비 오듯 쏟아진 돌멩이의 속도는 화구에서 1km 떨어진 곳에서도 초속 100m를 넘는 처절함이었다. 그래서 돌에 직접 맞지는 않더라도 땅에 부딪혀 부서진 파편만 맞아도 치명상이 됐다.
돌멩이가 쏟아지면 도로에도 큰 구멍을 뚫는 등의 장애가 생긴다. 돌이 쏟아지는 지역에 구조를 하려면 암석이 맞아도 조종이 가능한 장갑차 등 특수차량이 필요하다. 분수가 내리기 시작하면 피난로를 확보하는 것이 곤란해지는 것도 생각해 둘 필요가 있다. 또, 돌멩이가 날아오고 있는 동안에는, 하늘에서의 구조는 불가능하다.
돌멩이가 쏟아지는 시간은 일반적으로 짧다고 봐도 무방하다. 분화와 동시에 분석 방출이 시작돼 수십 분 이하의 짧은 시간에 끝나는 경우도 많다. 그러나, 한편으로, 분석의 방출은 자주 간헐적으로 일어나기 때문에, 잠시 소강상태를 유지한 후에, 돌연 재개하는 일이 있다. 화산 활동이 내리막길을 걸었다고 판단하고 행동하면 돌팔매질 피해를 입는 일도 일어날 수 있다.
분석의 도래 범위는 화산 분출물 중에서는 비교적 좁지만 해저드 맵에서 제시된 범위 내에 있는 지역에서는 분석 방출이 시작되면 신속히 대피할 필요가 있다. 구체적으로는 구·상구 잇시키 마을이나 나루사와 마을이 여기에 해당된다.
갑자기 내린 돌멩이를 피하기 위해서는 쉘터(shelter)가 도움이 되기도 한다. 아소산의 나카타케 화구 주변, 아사마산의 귀오로 밀어내기 용암 분포 지역, 이즈오섬의 미하라산 등에는 관광객이 도망치기 위한 쉘터(shelter)가 설치되어 있다. 화구와 반대쪽으로 출입문을 열고 화구에서 직접 날아온 돌무더기에서 긴급 대피하는 것이다.
◇ 도망치려면? '쫓기기 전에 도망간다'
현실에서 돌팔매질을 막는 효과적인 방법은 가장 먼저 도망치는 것 외에는 없다. 분화 초기에 분석 재해가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은 꼭 기억해 두었으면 한다. 그리고 분석을 발견하면, 결코 당황하지 말고 쉘터 등 견고한 건물 안으로 피난하자.
야외에서는 가방이든 뭐든 소지품을 올려놓고 즉시 머리를 보호한다. 냄비를 써도 된다. 차량은 가능하면 커버나 돗자리로 덮는다.
산속이나 화구 근처에서 조우했을 경우는, 분석의 탄도를 피하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다. 화구 부근에서 위에서 떨어지는 돌멩이는 일반적으로 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자신을 향해 날아오는 돌멩이를 눈으로 쫓는 것도 전혀 불가능하지 않은 것이다.
반대로 화구에서 2km가 넘는 곳까지 날아오는 돌분석은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눈으로 쫓으면서 피하는 것은 우선 불가능하다. 다만 이런 먼 곳까지 날아오는 분수에는 대형이 그리 많지 않다.
분석이 화구를 뛰쳐나와 땅에 떨어지기까지의 시간도 중요한 요소다. 예를 들어 3km 거리까지 날아오는 대형분석(화산암괴 크기)은 착지까지 30초 정도 걸린다. 이보다 작은 화산력으로는 3분 정도의 여유가 있다.
어쨌든, 분석에게 쫓기기 전에 도망치는 것이, 분석으로부터 몸을 지키는 철칙인 것이다.
◇ '뒤통수'의 재해는 '피해'를 키운다
분수는 그 고유의 특징을 주의하면 피해를 막는 것이 충분히 가능하다. 단, 분화 초기에 단독으로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은 주의해 주기 바란다.
후지산이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이후 전 세계에서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여름산 시즌에 요시다구치 등산로에서 정상을 목표로 하는 등산자는, 매일 8000명 가까이나 된다. 하지만, 관광객은 등산로에 익숙하지 않은 경우가 많고, 또한 일반 주민과 비교해 화구에 가까운 장소에 있기 때문에, 일단 분화가 일어나면 재해 약자가 된다.
특히 후지산처럼 광활한 산록에 흩어지는 관광객이나 등산객에게 분화 정보를 전달하는 것은 매우 어렵다. 화산활동이 활발해지면 신속하게 긴급 속보 메일을 보내는 것 외에 산장이나 관광 시설과 제휴해 조기에 하산을 호소할 필요가 있다.
자연재해는 뭐든지 다 그렇지만 뒤통수를 맞을 경우 피해가 가장 커진다. 분수라는 현상은 그 대표적인 예이다.
후지산이 폭발하면 '어떤 피해가 발생할까?'
[분석피해]를 처음부터 본다…………는 이쪽
[화산재] 어디까지 퍼질까? ……………는 이쪽
[화쇄류] 한순간에 다 태워버리다…………는 이쪽
[용암류] 어디까지 도망치면 좋을까?.......는 이쪽
[화산이류] 아시가라 평야를 계속 괴롭혔다...는 이쪽
후지산 분화와 남해 트로프-바다가 흔드는 육지의 마그마
카마다 히로키(교토대 명예교수)
https://news.yahoo.co.jp/articles/74c4331d19b5ffbf58ca3b33e204eadf8ebe5bb6?page=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