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 연휴를 맞아 쓰시마에 다녀오기로 했습니다.
5일 아침 8시 30분 배를 타야 해서 전날 부산에서 하루 묵기로 했지요.
"부산에 도착하면 추리 문학관도 가고
감천문화마을도 가고
국제시장에도 가 봐야지."
꿈이 모락모락^^
그런데 현실은 정 반대...
고속도로는 꽉꽉 막히고
간신히 5시 다 되어 도착했으나 이번에는 숙박문제에 부딪치고 말았지요.
국제여객터미널, 부산역 근처 호텔, 모텔은 꽉꽉 차
방 하나 구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였지요.
부산역을 조금 벗어나 초량동에 도착하여
간신히 방 하나 구하고
느긋이 초량동 구경도 하고
초량동에서 가장 유명하다는 불백을 겸허히 맞이하였습니다^^
아, 누울 방 하나 있고
맛있는 밥이 눈앞에 있으니 무엇이 부러우랴...

가려고 계획했던 추리문학관, 국제시장, 감천문화마을은 다음으로 미루고, 쓰시마에 집중하자!
그렇게 생각하니 섭섭함은 모두 날아가 버리고
오래 전부터 꿈꿔왔던
조선통신사의 길, 쓰시마로 가기위한 한 발자욱을 조심히 내딛어봅니다^^
첫댓글 원래 조선통신사의 길은 멀고도 험난하지요. ㅎㅎ
일단 부산까지 오는 것도 보통일이 아니네요.ㅠㅠ
시작부터 험난한 조선통신사의 길, 조심히 잘 다녀오세요.
예, 지금 발권 수속 중이에요. 대마도 가는 사람들이 이렇게 많은지 몰랐어요. 여객터미널이 꽉...
연휴라 사람들이 많나봐요. 건강하고 즐겁게 다녀오시길
쓰시마 섬 곳곳에서 만나는 한국 사람들...
쓰시마 저도 한번 다녀왓는데
바람엄청부는날이라 날아갈번 햇답니다^^
한국 관광객 많더라구요 ..
예, 거의 한국관광객이죠. 저는 참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