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수원 농촌진흥청에서 프리스비 대회가 있던 날이었습니다! 반려동물 한마음 축제여서 그런지 운동장이 다 반려견천지였습니다 ㅋㅋ 다같이 개를 싫어하는 사람 눈치안보고 운동장 산책두시키고 다른 친구들도 만나는 모습보면서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이 진짜 많이 바꼈고, 이런 행사가 더 많았으면 좋겠다고 느꼈습니다. 도착하니 교수님, 사수님이랑 루시사수님이랑 현지랑 4기 기장이랑 다같이 원반던지기를 연습하고 있었습니다. 경기시간이 다가오자 너무 떨렸습니다ㅜㅜ 여성부 경기가 먼저 시작됬는데 다들 너무 잘해서 깜짝놀랐습니다. 다들 잘하는 사람들만 온듯... 조이 차례때 진짜 심장이 두근거렸습니다ㅠㅠㅠ 바람도 많이 불고 사수님도 긴장한 탓에 대회는 아쉽게 끝났습니다ㅠ 현지랑 둘이하는 페어에서는 초반엔 잘 안풀리다가 막판에 잘되서!!!!! 8점을 받았습니다!! 현지가 던진 원반에 조이가 딱! 물었을때 그 쾌감 ㅠㅠㅠㅠㅠㅠ 보는 나도 그런데 직접 하는 사람은 어떨까.. 느껴보고싶습니다ㅠ 더 열심히 해서 다음번에는 저도 대회 출전하고싶습니다. 출전할수있는 실력이 될때까지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 다들 고생많으셨구 수고하셨습니다 |~~~~~
첫댓글 크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짱이야ㅠㅠㅠㅠㅠ
화이팅화이팅!!열심히하자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