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법설 기타편 공부자료17
(대의)
인내천의 본의는 사인여천이라는 말씀이다
(원문)
余 夢寐의 間인들 어찌 先生의 遺訓을 忘却하리오. 先生이 人乃天의 本義를 說하시되 曰 事人如天하라 하셨나니라.
(원문 한자 새김)
여 몽매의 간인들 어찌 선생의 유훈을 망각하리오. 선생이 인내천의 본의를 설하시되 왈 사인여천하라 하셨나니라.
(자구 풀이)
*夢寐(몽매) 꿈 몽, 잘 매
*間(간) 사이 간.
*遺訓(유훈) 남기신 가르침
*忘却(망각) 잊는다. 잊어버린다.
*本義(본의) 근본 뜻. 근본이 되는 뜻.
(새김)
내가 잠자고 꿈꾸는 사이인들 어찌 스승님이 남기신 가르침을 잊으리오. 선생께서 인내천의 참뜻을 말씀하시되 사람을 한울같이 섬기라 하셨느니라.
(풀이)내가 꿈속에서인들 어찌 수운 대선생님께서 가르쳐주신 유훈을 잊으리요, 나는 수운 대선생님께서 가르쳐주신 말씀을 잊지않고 그대로 실천했으니, 수운 대선생님께서 사람이 곧 한울이라는 본 뜻을 말씀하시면서 사람 섬기는 것을 한울님 섬기는 것과 같이 섬기라고 하셨다고 하셨으니, 우리들도 마땅히 사람 섬기는 것을 한울님 같이 섬겨야 되는 것이다.
**가을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이동을 하시는 분은 도로면이 미끄러우니 안전운행하소서.
사람이 곧 한울이라는 천도교의 종지인 인내천을 해월신사님께서 이미 사용하셨음을 우리 후학들 중에서도 모르는 분이 많으실 것입니다. 인내천은 사람이 한울님을 모시고 모두가 평등하고 존귀한 한울사람이라는 뜻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저는 다음과 같이 정의하고 싶습니다. 한울님을 모신 사람이 정성 공경 믿음으로서 몸속에 쌓여있는 흐리고 탁한 기운을 없이하여 바르고 밝고 착하고 의로운 한울기운을 회복하여 이 세상을 조화로운 한울세상으로 만들어갈 수 있는 기국이 큰 분으로, 한울사람으로, 군자사람으로 거듭나게 될 때 진정한 인내천 사람이 되고, 자연스럽게 세상 사람들을 한울님과 같이 섬길 수 있다고 믿습니다. 그 과정이 주문공부이고 수련이라고 믿습니다. 요즈음은 우리가 더욱 더 쉽게 공부할 수 있도록 카톡이 한문을 읽어주고 글도 읽어주고 하니 만고 없는 무극대도를 공부하기 참으로 좋은 세상입니다. 이제 자기의 정성을 조금만 더 보태어 스승님의 가르침을 바르게 깨달아 천도 동학의 선열들께서 하신 것처럼 세상 속에서 행하여 나갈 때가 된 것 같기도 합니다. 가장 가까이 계시는 내 가족부터, 천도교를 바르게 하도록 함께 오관 실행을 해 나가야 하겠습니다. 후천오만년을 이어갈 마중물인 오관 실행 문화를 꽃피워 나가시면서 행복한 천도의 삶 이루어 가십시다.
오늘도 한울님 스승님 조상님 모시고 행복하소서.
포덕167년 9월 26일 부암 심고 010.2664.2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