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향 님은 4월 22일 오후 2시 한국교통방송의 < 박철의 방방곡곡 >이라는 프로에 출연하여 토크쇼와 노래를 들려주었습니다. 며칠 전에 듀엣으로 < 야상곡 >을 불렀던 김용빈 님도 동반 출연했습니다.
김용빈 님과 최향 님의 모습
최향 님이 멋지게 열창한 곡들을 순서대로 나열했습니다.
1. 우리 어머니
2. 잘있거라 황진이
3. 오동도 동백꽃처럼
4. 회룡포
다음으로 최향 님이 방송에서 들려준 주요 내용을 소개합니다.
1. < 우리 어머니 > 가창: 이 곡을 부르고 나자 박철 님은 노래에 연륜이 묻어나는 것 같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에 최향 님은 어릴 때 자신을 보살펴주신 할머니를 생각하며 부르니 자연스럽게 깊은 감정이 나오는 것 같다고 응대했습니다. 그리고 집안에 예술에 재능있는 분이 없어서 돌연변이라는 이야기를 듣는다고 언급했습니다.
2. 트롯 전국체전 이전의 지명도: 전라도에서 유명했다고 언급했는데, 아마 가요제 수상 경력 때문으로 보입니다.
박철 님은 자기 곡이 10개 이상은 있어야 한다고 조언했고, 신곡에 대해 질문했습니다.
최향 님은 <오동도 동백꽃처럼 >이 신곡이라고 응답하며 곡이 좋다고 언급했습니다.
3. 소속사 문제: 아직 선택하지 못했고, 신중히 고려하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또 미래에 대한 구상이 있다고 언급하며 대기획사보다는 뜻이 잘 맞는
중소 기획사가 좋다고 이야기했습니다.
4. 뮤지컬 배우: 관심이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박철 님은 최향 님이 자유롭고 발랄했던 뮤지컬 배우 앤 마가렛과 유사하다고 평가했습니다. 앤 마가렛은 1941년 스웨덴에서 출생한 배우이자 가수입니다. 가창력과 연기력을 겸비한 미녀 배우이지요.
5. 신조어 구사: 많관부 =>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는 의미라고 합니다.
첫댓글 좋은 일만 생기기 바랍니다
3.번 역시 탁월하십니다. ㅎ
확고한 미래의 계획이 있는 것같아 보이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