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입대위가 있는 날이군요. 위원님들 수고 하시겠습니다. 특히 이영진 대표님, 입주민 글 다 읽고 답 주시고 봉사 많이 하십니다.
제가 몇 가지 제안을 드립니다. 회의때 필요하면 의논해보십시오.
첫째, 우리 입대위원님들께서 주위에 있는 해모로 2단지와 현대 엠코 3단지 입주자 대표님 혹은 그 입대위원들과 1년에 몇 번 같이 회동을 하여 정보교환과 협조사항을 의논해 보심이 어떨까요?
둘째, 전에 한 두번 입주자들을 입대위에 참석하여 의견도 주시고 방청 내지 참관을 하시라고 해도 몇 분 안 오신 걸로 아는데 그래도 1년에 한 두번이라도 '열린 입대위'를 개최하시어 입주자님 가운데 임원들께 면전에서 직접 호소하거나 의견을 개진할 기회를 주시는 것도 한번쯤 고려해보시지요.
셋째, 초장 해모로 아파트 단지 주우위에 개선될 사항을 알아서 진주시나 시의원, 도의원이나 국회의원에게 대표 이름으로나 연명으로 건의를 하시어 시정토록 하는 것도 필요하리라고 봅니다.
제가 버스나 승용차로 다니다가 우선 생각나는 것입니다.
동네 서편 중부로칼푸드 앞 3거리에서 새미골 골프장 까지 포장도로를 아스콘으로 재포장을 건의하고 싶습니다. 요즘 시내 군데군데 재포장을 하고 도로 노면에 페인팅을 하던데 차가 참 많이 다니는 진산로 이 도로가 요즘 틈이 생겨 보이고 하여 시청 도로과에 요청하면 '우는 아이 젖 준다'고 언젠가, 아니면 당겨서 해주시겠지요.
그리고 시내버스 종점에서 우리 단지 정상어학원쪽으로 횡단도로가 있는데 그곳의 보행자를 위한 파란 신호가 명신고등학교 앞과 연계되어 자주 건너게 되었으면 하는데 왕래하는 차는 없는 데도 한참 동안 빨간 불이 되어 있습니다. 그곳을 걸어서 지나다녀 본 사람은 알 수가 있습니다. 그 교통신호도 시정되었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저 본위의 생각만 늘어 놓은것 같아 죄송하지만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앞으로도 수고해 주시고 가정에 복 많이 받으시기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