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베소서 2장 8~9절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치 못하게 하려 함이라.”
세상의 종교와 기독교가 다른 가장 근본적인 차이는 ‘구원’에 있습니다.
세상 종교에서의 구원은 인간에서부터 시작되지만, 기독교의 구원은 하나님에서 시작됩니다.
세상 종교는 구원을 인간의 노력에서 찾지만, 기독교의 구원은 하나님의 선물로 주어지는 것입니다.
영국의 스로스츠라는 죄수는 영국과 오스트레일리아에서 40년 동안 교도소 생활을 하고 가죽채찍으로 50번씩 여덟 차례나 맞았습니다.
그러나 그의 삶은 전혀 변화되지 않았습니다.
경찰이나 교도소에서는 그런 그를 어떻게 다루어야 할지 암담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그는 구세군 숙박소에서 하룻밤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그는 그곳에서 복음에 대하여 듣게 되었고 예수 그리스도를 만났습니다.
그때부터 그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거듭난 사람이 되었습니다.
그 후 그는 모범수로 출옥하였고, 자신과 같은 처지의 사람들을 돕는 구세군 출옥자 보호소에서 18년간을 봉사하였습니다.
그는 만나는 사람마다 다음과 같은 간증을 했습니다.
“400번의 가죽채찍이나 40년간의 교도소 생활로도 변화되지 않은 내가 그리스도의 은혜로 일, 이분 만에 변화되었습니다.”
이 간증처럼 하나님께서 부르신 택한 백성은 복음을 듣는 순간, 그 복음을 믿음으로 받아들이게 됩니다.
행위가 아닌, 믿음으로 구원을 얻을 수 있는 것이 하나님의 크신 은혜입니다.
주 예수께서 인간을 위하여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셨고, 그 예수를 믿는 자들은 구원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을 믿을 수 있다는 것이 또한 은혜입니다.
성도여러분
오늘 하루의 삶이 하나님의 선물로 주어진 구원을 믿음과 감사함으로 받아 누리고, 그 구원의 소식을 전하는 하루가 되기를 축복합니다.
사랑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