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주님을 사랑하시면 아멘! 하시기 바랍니다.
아멘. 오늘 저는 여러분과 함께 지난 주에 이어서 “유혹과 은혜 ” 誘惑と恵み 라는 제목으로 은혜를 나누는 세 번째 시간입니다.
오늘 말씀에서 마귀 사탄은 예수님을 세 번째로 시험하는 장면이 등장합니다. 앞서 첫 번째는 세속적인 방법에 의한 재물에 대해서
시험하고 두 번째는 세속적인 방법에 의한 명예에 대해서 시험을 했습니다만, 그렇다면 오늘 세 번째는 무엇에 대한 시험인 것
같으십니까.
먼저 오늘 말씀을 하나하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마태복음 4장 8절~10절
“8.마귀가 또 그를 데리고 지극히 높은 산으로 가서 천하 만국과 그 영광을 보여
9.이르되 만일 내게 엎드려 경배하면 이 모든 것을 네게 주리라
10.이에 예수께서 말씀하시되 사탄아 물러가라 기록되었으되 주 너의 하나님께 경배하고 다만 그를 섬기라 하였느니라”
悪魔はまた、イエスを非常に高い山に連れて行き、この世のすべての王国とその栄華を見せて、
こう言った。「もしひれ伏して私を拝むなら、これをすべてあなたにあげよう。」
そこでイエスは言われた。「下がれ、サタン。『あなたの神である主を礼拝しなさい。主にのみ仕えなさい』と書いてある。」
이제 마귀는 예수님께 말하기에 앞서 지극히 높은 산으로 갔다고 성경은 기록합니다. 자, 보십시오. 두 번째 시험에서 마귀 사탄은
예수님을 어디로 모시고 갔습니까.
마태복음 4장 5절
“이에 마귀가 예수를 거룩한 성으로 데려다가 성전 꼭대기에 세우고”
すると悪魔はイエスを聖なる都に連れて行き、神殿の屋根の端に立たせて、
이는 마귀의 능력이 거기까지 밖에 올라갈 수 없기 때문이 아니라고 말씀 드렸습니다. 그 이유는, 오늘 보십시오. 예수님과 함께 지극히
높은 산까지 올라갔다고 되어 있습니다. 여기가 어느 산인가에 대해서 이 또한 신학자들 사이에서 여러 주장이 있습니다만, 이와 같은
주장 역시 중요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이 산은 단순히 고도가 높기만 한 산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어떤 산인가 하면, 그냥 높은 산이 아니라, 이 세상의
모든 나라와 그 영광이 보였다고 합니다.
일단 물리적으로 생각해봅시다. 우리가 다 아는 바와 같이 이 지구는 둥급니다. 그러니까 아무리 높은 산에 올라간다 하더라도, 아니,
하물며 우주에서 내려본다 하더라도 이 지구상에 존재하는 나라들을 모두 한 번에 바라볼 수는 없겠지요. 그런데 여기서는 단순히 나라들을
바라보았다는 것뿐만이 아니라 그 영광을 보았다고 성경은 기록합니다.
여기서 그 나라의 영광을 보았다는 것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단순히 화려한 것? 얼마나 그 나라가 멋지고 잘 사는 나라인지에 대한
것일까요?
마귀 사탄은 이 영광을 보여주면서 예수님께 말합니다. 만약에 자기한테 엎드려 경배하기만 하면, 이 모든 것을 너한테 주리라.
이는 단순히 나라를 주겠다는 것만이 아닙니다. 나라의 영광을 너에게 주겠다고 마귀 사탄은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은 무엇에 대한
시험입니까. 이를 알기 쉽게 말씀 드리자면, 바로 세속적인 방법에 의한 권력에 대한 유혹인 것입니다.
권력. 여러분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이는 참 독특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앞서 살펴본 바와 같이 첫 번째 시험은 재물이요, 두 번째 시험은 명예였습니다. 재물과 명예는 물론 한꺼번에 얻을 수도 있겠습니다만,
꼭 그렇지만은 않지요. 돈은 얻었으나 명예를 얻지 못하는 경우도 있을 것이요, 반면에 돈은 못 얻었지만 명예만 얻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권력은 어떻습니까. 이 권력이라고 하는 것은 상당히 독특하다고 말씀 드렸습니다만, 그 이유는 이 권력을 손에 쥐게 된다면,
이는 100프로, 돈과 명예를 한꺼번에 얻을 수 있게 된다는 점에 있습니다.
부와 명예를 한 번에 얻을 수 있는 권력이라고 한다면 대표적인 경우가 솔로몬이라고 하겠습니다. 그는 하나님으로부터 부와 명예, 그리고
지혜까지도 얻었습니다. 열왕기상 4장이나 10장 등을 보면 그 부귀와 영화가 얼마나 대단했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또한 당시 권력이라고 하면 반드시 따라오는 것이 무엇입니까. 그렇습니다. 얼마나 여자를 많이 거느리느냐 하는 것도 역시 권력의
상징이었습니다. 이 점으로 본다 하면 솔로몬도 예외가 아니었습니다. 열왕기상 11장 3절에 의하면 후궁이 700명이요, 첩이
300명이었다고 합니다. 七百人の王妃としての妻と、三百人の側女(そばめ) 이 숫자에 의하면 도합 1000명의 여성이 있었다는 뜻인데,
참으로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그와 같은 부귀와 영화를 누렸던 솔로몬이 잘못했다는 것은 아닙니다. 결과적으로 그는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고 이로 인해서
이스라엘은 그가 죽은 다음에 북 이스라엘과 남쪽 유다로 갈라지게 됩니다만, 그에게 주어졌던 이 축복은 모두 하나님께서 주신 것입니다.
이를 나쁘다고 할 수는 없겠지요.
그리고 또한 마귀 사탄이 세속적인 권력으로 유혹을 했다고 합니다만, 그렇다고 이 세상의 권력이라고 하는 것이 잘못되었다고 모두를
부정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정당하지 않은 방법, 떳떳하지 않은 방법, 합법적이지 않은 방법으로 얻는 권력이야말로 마귀 사탄에
굴복해서 얻는 권력이기에 이와 같은 것이 바로 문제라고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왜 사람들이 그렇게까지 해가면서 권력을 탐하는 것일까요.
여러분, 우리가 잘 몰라서 그렇지, 이 권력의 맛이라고 하는 것은 참으로 놀랍습니다. 이른바 지배자를 영어로 룰러라고 하는데, 이
룰러의 또다른 의미는 길이를 재는 자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룰러라고 하는 단어를 보면 룰을 만드는 사람, 즉 규칙을 만드는 사람,
기준을 만드는 사람, 법을 만드는 사람이라는 뜻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것이 길이를 재는 자와 똑 같은 뜻을 가진 권력자,
지배자라는 뜻입니다. 생각하면 참 오묘합니다. 사람이 길이를 지배할 수 있게 되면 어떻게 됩니까. 예를 들어서 기존에는 10센티인
것을 가지고 지배자가 오늘부터 이것을 1미터로 한다고 하면 그게 1미터가 되는 것이요, 반대로 오늘부터 1센티로 한다고 하면 1센티가
된다는, 그야말로 엿장수 마음대로라는 뜻이 되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보아도 권력은 다른 재물과 명예와는 또 다른 특징이 있습니다. 잘못된 방법으로 재물을 얻거나 명예를 얻게 된다면, 이를 당시
헌법이나 법률에 따라서 처벌을 할 수도 있겠습니다만, 잘못된 방법으로 권력을 얻게 된 사람은 처벌하기가 대단히 어렵습니다. 그 이유는
그 얻게 된 권력을 가지고 법을 바꾸게 되면, 자신의 잘못된 모든 행위를 불법이 아닌 합법으로 만들 수 있기 때문인 것입니다.
세상적으로 생각한다면 합법은 옳은 것이요, 불법은 나쁜 것입니다. 하지만 역사를 살펴보면 항상 그렇다고는 할 수가 없습니다. 예를
들어서 역사적으로 끔찍한 학살을 저지른 권력자의 대명사라고 할 수 있는 인물이라고 할 수 있는 독일 나치의 히틀러의 경우를 본다면
이해하기가 쉽습니다. 참으로 입에 담을 수 없는 악행을 서슴지 않았던 그의 행위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시에 있어서 모두가
합법적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그의 행동이 옳은 것이었나요? 아닙니다. 절대로 옳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합법적이었던 이유가 무엇입니까. 그렇죠. 자기가 얻어낸 막강한 권력으로 자신의 모든 행위를 합법적으로 만들어버렸던 것입니다.
참으로 권력은 감미롭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역사적으로 본다면 이 권력 때문에 부모가 자식을 죽이고, 자식이 부모를 죽이고, 형제간에
서로를 죽이는 일들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여러분께서는 어떻습니까. 권력을 한 번 가져보고 싶지 않으십니까. 이런 질문을 하게 되면, 아, 나도 갖고 싶다,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신가 하면, 반면에, 아휴, 그런 걸 가져서 뭘해……라고 하시는 분들도 계실 것입니다.
무슨 정치다 권력이다 하면 현실적으로 우리에게 잘 감이 안 와서 그런지 모르지만, 저 개인적인 예를 들어서 한 번 말씀을 드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초등학교 1학년 때 일본에 와서 이제 6년 뒤에 한국학교 초등부를 졸업을 하고, 그 다음에는 제가 살던 그 지역에 있는 일본
중학교에 진학을 하게 되었습니다. 초등학교 1학년 때에는 당연히 일본말을 하나도 할 수가 없었지만, 6년 동안 학교에서 한국어와 함께
일본어를 배웠으니 당연히 일본어도 늘지요. 어른도 아닌 어렸을 때 6년 동안 그것도 학교에서 매일같이 공부를 하게 되니 이제
의사소통에는 아무런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저 자신이 꽤 일본이나 일본 사람들에 대해서 잘 알고 있다고 생각을 했었지요.
그런데 이제 일본 중학교에 들어가서 일본 아이들과 함께 생활을 하다 보니까 이게 좀 차이가 생겨나는 것 같습니다. 한국학교에서는 한국
학생이 절대적 다수를 차지하지만, 일본인 학교에서는 일본인 사이에서 외국인으로서, 말하자면 소수파로서 생활을 하게 된 것인데, 그러다
보니 여러 가지로 부작용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1학년 때에는 이른바 이지메도 당하고 그랬습니다. 어떨 때에는 끌려가서
동기들이나 선배들한테 두들겨 맞았던 적도 있었어요.
이게 몇 번 이렇게 되니까 참 인생이 피곤해 지더라고요. 그래서 이 상황을 어떻게 해야 할까 해도 뾰족한 방법이 없습니다. 그러던
와중에 이제 2학년에 올라가게 되었습니다.
새 학기가 시작되면 각 반에서 무슨 위원 같은 것을 종류별로 뽑는 것이 있었는데, 그 중에는 정말 감투라고 할만한 것이 있지요. 학급
반장이나 회장 같은 것은 서로 하려고 하기도 합니다만, 그 중에는 꼭 그런 것만 있는 것이 아니에요. 귀찮기만 하고 대우도 못 받는
그런 말하자면 한직 같은 위원도 있습니다. 그런 건 보통 아무도 안 하려고 하지요.
그 중에서 대표적인 위원이 뭐냐 하면, 한자로 정미위원이라고 하는 것이 있었습니다. 정리한다고 할 때의 정 자와, 아름다울 미 자를
써서 정미위원인데 이 위원도 각 반에 두 명씩 뽑아야 합니다. 다른 학교는 어땠는지 모르겠습니다만, 당시 저희 학교에서는 이를 아무도
하기 싫어해요. 이게 각 반에 있는 빗자루나 대걸레 관리를 하고 그러는, 쉽게 말해서 청소반장인데 누가 그런 걸 하고 싶어하겠어요.
그러던 와중에 별로 반에서 대우도 못 받고 있던 저한테 이 차례가 돌아왔습니다. 그런 것 있잖아요? 야, 너 해. 그러면 너도나도
갑자기, 그래, 너 하면 되겠네, 너 해라. 뭐 이렇게 해서 가만히 있는데 정해져 버리는. 저도 그래서 얼떨결에 정미위원인지 뭔지가
되었습니다.
다른 위원회도 그렇습니다만, 이 정미위원들도 한 달에 몇 번 꼴로 1학년부터 3학년까지 위원회가 열립니다. 그래서 1학년부터
3학년까지 각 반에서 두 명씩 한 교실에 모여서 회의를 하는데, 거기서 또 보니까 정미위원 위원장을 뽑아요. 그런데 거기서 제가 또
몸집이 커서 선배들 눈에 띄었는지 어쨌는지 모르지만 떠밀려서 위원장까지 되고 말았습니다.
참 이게 얼마나 부담이 되는지 몰라요. 무슨 일을 해야 하는지 잘 알지도 못하고, 지금도 그렇습니다만 내 방 하나 제대로 치우지도
못하는데, 대우도 못 받고 귀찮기만 한 청소반장, 그것도 위원장이 되어버렸으니까 이제 3학년 선배들까지도 신경을 써야 하잖아요. 아
참, 내 인생이 왜 이리 고달플까 하는 생각도 해보았습니다. 그런데 이게 말이죠. 좀 지나니까 놀라운 일이 일어나게 되었습니다.
위원회 위원장이 되고 그러니까 담당 선생님과 이야기를 해야 할 내용들이 많아집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하루에도 몇 번씩 교무실을
찾아가게 되는데, 그렇게 되니까 교무실 선생님들 대부분과 상당히 친해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또 이 정미위원회 위원장의 힘이 참 놀랍더군요. 뭐냐 하면, 내가 승인을 하지 않으면 각 반에 대걸레나 빗자루가 채워지지
않아요. 그런 게 망가지거나 없어져서 못 쓰게 되면 청소할 때 보통 불편한 게 아니잖아요? 그러다 보니 어떤 일이 일어나냐 하면, 그
때까지 저를 우습게 보던 아이들이 나한테 와서 부탁을 하는 거예요. 자기 반에 대걸레, 빗자루, 쓰레받기를 넣어달라고요. 이것 참
놀라운 변화였습니다.
이렇게 되니 어떻게 되었겠습니까. 그 때까지 있었던 이지메는 싹 사라지고 모든 것이 평온하게, 정말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당시에 그와 같은 저를 별로 좋게 보지 않았던 녀석이 하나 있었는데, 이 친구는 얼마나 저를 미워했냐 하면, 이 친구는 다른
반이었는데, 다음 학기에 일부러 남들이 싫어하는 정미위원을 하겠다고 했어요. 그 이유는 뭐냐 하면 저를 밀어내고 정미위원회 위원장을
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참 집념의 사나이라고 하겠습니다만, 그래서 2학년 2학기에는 아마도 거의 유래가 없었겠지요. 정미위원회 위원장이
후보가 두 명이 되어서 선거까지 치르게 되었습니다. 그 결과 어떻게 되었겠습니까. 압도적인 표차로 제가 위원장을 연임하게 되었던
것이지요. 위원장은 3학년 1학기까지 할 수 있었습니다만, 결국 3학년 1학기까지 막강한 권력을 행사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다고 무슨 이런 시시한 경력을 가지고 여러분께 자랑을 하려고 하는 것이 아닙니다. 여러분, 생각해보세요. 그냥 동네 중학교
청소반장도 이 정도의 힘을 가지고 있어요. 그런데 세상에 있는 권력들을 보십시오. 정말 옆에서 보면 별로 대단하지도 않은 시시한 자리
같은데도 서로들 하고 싶어서 난리라고 합니다. 그 이유가 뭐겠습니까. 우리가 알지 못하는 힘들이 꽤나 있기 때문이라고 하는 것이지요.
그렇다면 하물며 국회의원? 장관? 총리? 대통령? 여기까지 가면 정말 우리가 상상도 못하는 대단한 힘이 있다고 하겠습니다.
누구는 이렇게 이야기를 합니다. 한국이나 일본이나 옛날에 비하면 요즘 권력은 권력도 아니라고 해요. 그렇지요. 임기가 되면 내려와야
하고, 선거에 지면 정권이 바뀌게 됩니다. 우리는 이것이 당연하다고 생각될지 모르지만, 사실 이는 대단히 놀라운 일입니다. 권력이라고
하는 것은 부모 자식을 죽이면서까지도 손에 쥐려고 하는데, 임기가 되었다고, 선거에 졌다고 아무런 저항 없이 내려온다는 일은, 이것만
보더라도 대단한 정치 선진국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금 우리가 알지 못하는 개발도상국에서는 어제 쿠데타가 일어났다가 오늘 암살
당하고 하는 일들이 얼마나 비일비재 하는지 모른다고 합니다.
이 권력이라고 하는 것이 꼭 정치에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어떤 회사나 단체에도 존재합니다. 하물며 가족 간에도 존재하는 것이 바로
이 힘의 논리인 것입니다.
그러면 그 권력이 영원한가요? 영원히 그 힘을 가질 수 있나요? 아닙니다. 모든 것을 내려놓을 때가 반드시 옵니다. 아무리 수많은
나라들을 지배하고, 이 세상의 부귀와 명예와 그리고 여자와 권력을 손에 넣었다 하더라도 내려와야 하는 때는 반드시 옵니다. 그것이
무엇이겠습니까. 그렇습니다. 바로 죽음인 것입니다. 그렇다면 그 죽음 뒤에는 무엇이 있습니까. 그렇습니다. 심판이 있습니다.
히브리서 9장 27절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해진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そして、人間には、一度死ぬことと死後にさばきを受けることが定まっているように、
그리고 그 심판은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에 있는 재판과는 전혀 다릅니다.
누가복음 12장 2절~3절
“2.감추인 것이 드러나지 않을 것이 없고 숨긴 것이 알려지지 않을 것이 없나니
3.이러므로 너희가 어두운 데서 말한 모든 것이 광명한 데서 들리고 너희가 골방에서 귀에 대고 말한 것이 지붕 위에서 전파되리라”
おおわれているもので現されないものはなく、隠されているもので知られずにすむものはありません。
ですから、あなたがたが暗闇で言ったことが、みな明るみで聞かれ、奥の部屋で耳にささやいたことが、屋上で言い広められるのです。
이 세상에서의 재판은 감추려고 하면 감추어질 수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마지막 날 우리 앞에 놓인 심판은 그렇지 않습니다. 감추고자
했던 일이 하나도 남김 없이 알려지게 되고, 어두운 데서 작은 소리로 한 말들, 아무도 안 보는 곳에서 한 귓속말이 모두 전파된다고
성경은 말씀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여러분, 이 말씀에 대해서 당당할 수 있는 사람이 있겠습니까. 만약에, 아, 나는 내 일생에서 잘못한 것이 하나도 없다, 죄를 지은
것이 하나도 없다. 내 비밀이 모든 사람에게 하나도 남김없이 알려진다 하더라도 나는 하나도 부끄러울 것이 없다.
만약에 이렇게 말씀을 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이유는 단 하나입니다. 그렇게 말씀하실 수 있는 이유. 기억력이 부족해서 그렇습니다.
이는 그냥 제 생각으로 말씀을 드리는 것이 아닙니다. 성경에 뭐라고 기록되어 있습니까.
로마서 3장 10절
“기록된 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次のように書いてあるとおりです。「義人はいない。一人もいない。
성경에 의인은 하나도 없다고 되어 있는데, 이 뜻은 무엇입니까. 진정한 의인이라고 한다면 이는 죄가 없다는 뜻이기 때문에, 예수님
없이도 예수님의 십자가의 공로 없이도 구원을 받을 수 있고 천국에 들어갈 수 있는 사람이라고 하겠습니다. 그러나 그런 사람은 이
세상에 하나도 없다고 성경은 분명히 말씀하고 계신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은 죄가 없다, 자신은 지금까지 하나도 잘못을 저지른 적이 없다고 주장한다는 것은 무엇입니까. 그렇죠. 기억력이
부족해서 그렇다고 밖에는 할 수 없지 않겠습니까.
성경에는 다음과 같이 기록합니다.
요한복음 14장 6절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イエスは彼に言われた。「わたしが道であり、真理であり、いのちなのです。わたしを通してでなければ、だれも父のみもとに行くことはできません。
사도행전 4장 11절~12절
“11.이 예수는 너희 건축자들의 버린 돌로서 집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느니라
12.다른 이로써는 구원을 받을 수 없나니 천하 사람 중에 구원을 받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라 하였더라”
『あなたがた家を建てる者たちに捨てられた石、それが要の石となった』というのは、この方のことです。
この方以外には、だれによっても救いはありません。天の下でこの御名のほかに、私たちが救われるべき名は人間に与えられていないからです。」
그렇습니다. 우리는 그 누구도 예수님 없이, 예수님의 십자가 없이 구원을 받을 수가 없습니다. 죄를 해결할 수 없습니다. 오직
예수님만이 우리의 구원자이시고, 예수님을 통해서만 우리의 죄가 해결되고, 예수님을 통해서만 아버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있다는
사실을 믿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이 사실을 알면 겸손해집니다. 이 땅의 부귀와 명예와 권력을 의지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의지하게 되고 예수님을 의지하게 되고
성령님을 의지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대통령이나 총리나 장관이나 국회의원이 되지 말라는 것이 아닙니다. 뿐만 아니라 사장님도 되십시오, 회장님도 되십시오.
하다못해 청소반장도 되십시오. 그게 나쁘다는 것이 아닙니다.
하지만 우리는 그 되는 과정이나 일을 해 나가는 과정에서 마귀 사탄에게 굴복하는 일이 있어서는 절대로 안 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마태복음 10장 26절
“몸은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실 수 있는 이를 두려워하라”
からだを殺しても、たましいを殺せない者たちを恐れてはいけません。むしろ、たましいもからだもゲヘナで滅ぼすことができる方を恐れなさい。
시편 32편 5절
내가 이르기를 내 허물을 여호와께 자복하리라 하고 주께 내 죄를 아뢰고 내 죄악을 숨기지 아니하였더니 곧 주께서 내 죄악을
사하셨나이다
私は自分の罪をあなたに知らせ 自分の咎を隠しませんでした。 私は言いました。 「私の背きを主に告白しよう」と。 すると あなたは私の罪のとがめを 赦してくださいました。
잠언 28장 13절
“자기의 죄를 숨기는 자는 형통하지 못하나 죄를 자복하고 버리는 자는 불쌍히 여김을 받으리라”
自分の背きを隠す者は成功しない。告白して捨てる者はあわれみを受ける。
우리는 언젠가 이 세상에서의 모든 삶을 마치고 난 다음, 주님께서 부르시는 그날, 주님 앞에 서게 됩니다.
우리는 그 자리에서 마귀 사탄에 굴복한 지난 날들을 후회하는 것이 아니라, 그 이전에 우리의 모든 죄를 회개하고, 오로지 주님과 이웃
앞에 겸손한 모습으로 주님께서 우리에게 맡겨주신 일을 감당함으로 말미암아, 마침내 천국에서 기쁨으로 주님을 만나 뵐 수 있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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