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죽고 나면, 내 자식들이 제일 먼저 버릴 것들이 있대. 내가 평생 소중하게 생각했던 것들이지만, 자식들 눈에는 그냥 짐 덩어리일 뿐이라네.
- 훈장과 메달: 나한테는 자랑스러운 상장이지만, 자식들한테는 그냥 녹슨 쇠붙이일 뿐이야.
- 골동품: 내가 아끼고 아꼈던 보물도, 가치를 모르는 자식들한테는 헐값에 팔릴 고물이지.
- 두꺼운 앨범: 내 젊은 날과 가족의 추억이 담겨 있지만, 바쁜 자식들은 펼쳐볼 시간도 없을 거야.
- 서류와 편지: 내 삶의 흔적이 담긴 소중한 것들이지만, 읽히지도 않고 태워지거나 파쇄될 운명이지.
- 책: 지혜를 물려주려 했던 책들도, 결국 폐지 수거함으로 갈 거야.
- 장식품: 거실을 멋지게 채웠던 장식품들도, 먼지 쌓인 쓰레기 취급을 받을 거야.
- 대형 가구: 큰맘 먹고 샀던 가구는, 버릴 때 돈까지 내야 하는 애물단지가 될 거야.
- 비싼 옷: 옷장에만 걸어뒀던 비싼 옷들도, 자식들 눈에는 그냥 헌 옷이 될 거야.
- 최고급 그릇: 귀한 손님 오면 쓰려고 아꼈던 그릇도, 결국 이 나가서 버려질 거야.
- 미련: "언젠가는 쓰겠지" 하는 나의 미련도, 내가 죽으면 그냥 처치 곤란한 쓰레기가 될 뿐이야.
카페 게시글
우리들의 이야기
내가 죽고 나면, 내 자식들이 제일 먼저 버릴 것들.1-10
우표누리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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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4.08 17:11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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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가슴이 찡하네요.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