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왕기하 8:16~29] 우리가 가야 할 하나님 백성의 길…

[이소식]

날짜: 2024년 9월 17일 화요일

본문: 열왕기하 8장 16절 ~ 29절

영적 상태: 평안, 감사, 갈급함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우리의 죄에도 불구하고, 우리를 참아 주시고, 인내하면서 당신의 길로 나아가게 하여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주님, 주님의 마음에 합한 자로 살아가고, 주님께 모든 영광을 올려 드리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 Divina(거룩한 읽기)

<우리말성경>

16 이스라엘 왕 아합의 아들 요람 5년, 여호사밧이 유다 왕으로 있을 때에 여호사밧의 아들 여호람이 유다 왕으로 다스리기 시작했습니다.

17 여호람은 32세에 왕이 됐고 예루살렘에서 8년 동안 다스렸습니다.

18 여호람은 아합의 집이 그랬듯이 이스라엘 왕들의 길을 그대로 따랐습니다. 여호람이 아합의 딸을 아내로 맞았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는 여호와의 눈앞에 악을 저질렀습니다.

19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호와께서는 자기 종 다윗을 위해 유다를 멸망시키지 않으셨습니다. 여호와께서 전에 다윗과 그 자손들에게 영원히 등불을 주겠다고 약속하셨기 때문입니다.

20 여호람 시대에 에돔이 유다에 반역하고 그 통치를 벗어나 자기들의 왕을 세웠습니다.

21 그리하여 여호람은 자신의 모든 전차들을 모아 이끌고 사일로 갔습니다. 그는 밤에 나아가 자기와 전차대장들을 포위하고 있던 에돔 사람들을 공격했습니다. 그러자 그 백성들은 장막으로 도망쳤습니다.

22 그리하여 에돔은 유다에 반역해서 오늘날까지 유다의 지배를 벗어나 있게 됐습니다. 립나도 같은 시기에 반란을 일으켰습니다.

23 여호람의 다른 일들과 그가 한 모든 일은 유다 왕들의 역대기에 기록돼 있습니다.

24 여호람은 자기 조상들과 함께 잠들었고 다윗 성에 그 조상들과 함께 묻혔습니다. 그리고 그 아들 아하시야가 그의 뒤를 이어 왕이 됐습니다.

25 이스라엘 왕 아합의 아들 요람 12년에 유다 왕 여호람의 아들 아하시야가 다스리기 시작했습니다.

26 아하시야는 22세에 왕이 됐고 예루살렘에서 1년 동안 다스렸습니다. 그 어머니의 이름은 아달랴로 이스라엘 왕 오므리의 손녀입니다.

27 아하시야는 아합의 집이 간 길을 그대로 따라 아합의 집이 한 대로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저질렀습니다. 아하시야는 아합 집안의 사위였던 것입니다.

28 아하시야가 아합의 아들 요람과 함께 길르앗 라못으로 아람 왕 하사엘과 싸우러 나갔는데 이 싸움에서 요람은 아람 사람들에 의해 부상을 당했습니다.

29 그리하여 요람 왕은 아람 왕 하사엘과 싸우다가 라마에서 아람 사람들에게서 입은 상처를 치료하기 위해 이스르엘로 돌아갔습니다. 그래서 유다 왕 여호람의 아들 아하시야도 아합의 아들 요람을 만나려고 이스르엘로 내려왔습니다. 그가 부상을 입었기 때문입니다.

2. 본문 묵상하기

A. 본문의 연구(관찰/연구)

(16v) 이스라엘 왕 아합의 아들 요람 5년, 여호사밧이 유다 왕으로 있을 때에 여호사밧의 아들 여호람이 유다 왕으로 다스리기 시작했음

(17v) 여호람은 32세에 왕이 됐고 예루살렘에서 8년 동안 다스렸음

(18v) 여호람은 아합의 집이 그랬듯이 이스라엘 왕들의 길을 그대로 따랐음. 여호람이 아합의 딸을 아내로 맞았기 때문이었음. 그는 여호와의 눈앞에 악을 저질렀음

(19v)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호와께서는 자기 종 다윗을 위해 유다를 멸망시키지 않으셨음. 여호와께서 전에 다윗과 그 자손들에게 영원히 등불을 주겠다고 약속하셨기 때문임

(20v) 여호람 시대에 에돔이 유다에 반역하고 그 통치를 벗어나 자기들의 왕을 세웠음

(21v) 그리하여 여호람은 자신의 모든 전차들을 모아 이끌고 사일로 갔음. 그는 밤에 나아가 자기와 전차대장을 포위하고 있던 에돔 사람들을 공격했음. 그러자 그 백성들은 장막으로 도망쳤음

(22v) 그리하여 에돔은 유다에 반역해서 오늘날까지 유다의 지배를 벗어나 있게 됐음. 립나도 같은 시기에 반란을 일으켰음

(23v) 여호람의 다른 일들과 그가 한 모든 일은 유다 왕들의 역대기에 기록돼 있음

(24v) 여호람은 자기 조상들과 함께 잠들었고 다윗 성에 그 조상들과 함께 묻혔음. 그리고 그 아들 아하시야가 그의 뒤를 이어 왕이 됐음

(25v) 이스라엘 왕 아합의 아들 요람 12년에 유다 왕 여호람의 아들 아하시야가 다스리기 시작했음

(26v) 아하시야는 22세에 왕이 됐고 예루살렘에서 1년 동안 다스렸음. 그 어머니의 이름은 아달랴로 이스라엘 왕 오므리의 손녀임

(27v) 아하시야는 아합의 집이 간 길을 그대로 따라 아합의 집이 한 대로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저질렀음. 아하시야는 아합 집안의 사위였던 것임

(28v) 아하시야가 아합의 아들 요람과 함께 길르앗 라못으로 아람 왕 하사엘과 싸우러 나갔는데 이 싸움에서 요람은 아람 사람들에 의해 부상을 당했음

(29v) 그리하여 요람 왕은 아람 왕 하사엘과 싸우다가 라마에서 아람 사람들에게서 입은 상처를 치료하기 위해 이스르엘로 돌아갔음. 그래서 유다 왕 여호람의 아들 아하시야도 아합의 아들 요람을 만나려고 이스르엘로 내려왔음. 그가 부상을 입었기 때문임

B. 본문의 구조(흐름 문장/본문의 명제)

* 흐름 문장 *

1. 여호사밧의 아들 여호람이 유다 왕으로 다스렸고, 예루살렘에서 8년 동안 다스렸는데 아합의 집이 그랬듯이 이스라엘 왕들의 길을 그대로 따랐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호와께서는 유다를 멸망시키지 않으셨음(16~19v)

2. 여호람 시대에 에돔이 유다에 반역하고 그 통치를 벗어나 자기들의 왕을 세웠는데 여호람은 자신의 모든 전차들을 모아 이끌고 사일로 가서 에돔 사람들을 공격했으며, 그의 아들 아하시야가 그의 뒤를 이어 왕이 됐음(20~24v)

3. 여호람의 아들 아하시야가 다스리기 시작했는데, 22세에 왕이 되어 1년 동안 다스렸으며 아합의 집이 간 길을 그대로 따라 아합의 집이 한 대로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였고, 아합의 아들 요람과 함께 아람 왕과 싸우러 가났다가 부상을 입었음(25~29v)

* 본문의 정리: 유다 왕으로 다스렸던 여호람과 그의 아들 아하시야는 아합의 집이 그랬듯이 이스라엘 왕들의 길을 그대로 따랐고, 여호와의 눈앞에서 악을 저질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호와께서는 자기 종 다윗을 위해 유다를 멸망시키지 않으셨습니다.

* 본문의 명제: 너희는 여호와의 눈앞에서 선을 행하고, 여호와의 긍휼 안에서 살아가야 한다.

C. 본문의 전개 및 Main Idea

(1) 본문의 전개

1. 여호와의 눈앞에서 악을 저지른 여호람

a. 유다 왕이 된 여호람은 아합의 집이 그랬듯이 여호와의 눈앞에서 악을 저질렀음

b. 우리는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아합의 길이 아닌 다윗의 길로 나아가며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가 되어야 함

2. 긍휼을 베푸신 여호와 하나님

a. 여호람이 여호와의 눈앞에서 악을 저질렀음에도 불구하고 여호와께서는 자기 종 다윗을 위해 유다를 멸망시키지 않으셨음

b.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죄에도 불구하고 우리를 참으시고, 우리에게 긍휼을 베풀어 주심

3.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저지른 아하시야

a. 여호람의 뒤를 이은 아하시야도 아합의 집이 한 대로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저질렀고, 아람 왕과 싸우다고 부상을 입었음

b. 우리는 매순간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의 길로 나아가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면서 그분의 긍휼을 소망해야 함

(2) Main Idea: 우리는 여호와의 눈앞에서 다윗의 길로 가며 선을 행하고, 여호와의 긍휼 안에서 살아가야 합니다.

3. 오늘의 기도어구

오늘의 기도어구: 당신의 눈앞에서 거룩한 백성의 길로 나아가면서 당신께서 부어 주시는 긍휼 안에 거하길 바라시는 하나님

⇒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은 우리가 당신의 눈앞에서 거룩한 백성으로 길로만 나아가면서 당신께서 부어 주시는 긍휼 안에 거하길 바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4. 실천하기 / ‘나’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합니다.

- 우리는 하나님을 떠난 백성의 길이 아닌 하나님과 동행하는 백성의 길로 나아가며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가 되기 위해 노력하자!!!

- 우리의 죄에도 불구하고 우리를 참아 주시고, 인내하시면서 우리에게 긍휼을 베풀어 주신 그 놀라운 은혜와 사랑에 감사하자!!!

- 우리는 매순간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의 길로 나아가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면서 그분께서 긍휼을 베풀어 주시기를 소망하자!!!

5. 기도하기(기도한 후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기록합니다. 마음이 흩어질 때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을 되내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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