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중국방문 북한주민 15만명 넘어…사상 최대
미국의소리 방송은 중국 국가여유국 발표를 인용해,
지난해 북한 주민들의 중국 방문이 1년전 11만 6천여 명에 비해 31% 가량 늘었다고 전했습니다.
또 지난해 중국을 찾은 북한 주민 가운데 절반가량은 제조업과 서비스업 등에 취업하려는 목적이었고, 회의 참석이나 사업 목적 방문이 3만 9천여 명, 관광객은 4천 500여 명으로 나타났다고 미국의 소리 방송은 전했습니다.
교통수단별로는 선박 이용자가 6만 2천여 명으로 가장 많고, 항공기 3만 4천여 명, 자동차 3만 2천여 명 순으로 조사됐습니다.
http://news.sbs.co.kr/section_news/news_read.jsp?news_id=N1001085505
유신 반공교육에 의하면.....북한주민들에게는 거주이전의 자유가 없고
철저히 통제를 당해서....이사는 물론이고, 여행도 거의 불가능 하다고 했습니다.
만일 초상을 당하거나 해서 친척집 등을 방문하려고 해도
통행허가증인가 뭔가를 받아야만 한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위 찌라시 기사를 보면.....뭔가 좀 이상한 데가 있습니다.
위 발표는 아마도 중국의 공식당국이 발표한 자료인 모양입니다.
그 의미는.....공식통계에 잡히지 않은 비공식적으로 중국에 밀입국한
북한주민들의 숫자는 아마도 훨씬 더 많을 것이라는 의미입니다.
어쨌든.....우리는 위 공식적 통계자료만 살펴보기로 하지요.
회의 참석이나 사업 목적 방문이 3만 9천여 명
아마도 위 숫자가 북측 관리들이거나 당간부들일 것 같군요.
절반가량은 제조업과 서비스업 등에 취업
절반이라고 하면 대략 7만5천명 정도 되는데.....
취업을 위해 중국에 가다니요?
그게 무슨 말인가요?
아니, 북한에 취업의 자유와 거주이전의 자유가 있다는 말인가요?
설마하니 당간부들이나 북한관리들이 중국에 취업을 위해
갈리는 만무할 것이니....그건 일반 주민들의 숫자라고 보아야 할 것입니다.
그렇다면.....북중합작기업 고용인원 숫자가 그렇게 많다는 말일까요?
아니면, 북측이 중국에 설립한 기업들의 고용인원 숫자가 그렇게 많다는 말인가요?
현재 노동집약적 중소기업들이 주로 들어가 있는 개성공단에 근무하는
북측 근로자 전체숫자도 고작해서 5만명에 불과함을 생각해 볼 때
7만 5천명은 엄청난 숫자이지요.
관광객은 4천 500여 명
이건 또 무슨 소리인지?
아니, 북측 주민들에게 공식적으로 남의 나라 관광이 허용된다는 말인가요?
아니면, 단지 중국에 사는 친척방문자 숫자인가요?
항공기 3만 4천여 명
이건 아마도 북측 고위당국자들의 중국방문이라고 추측됩니다.
그 숫자는 하루 평균 무려 80명~100명 정도의 북한 고위당국자들이
중국을 방문했다는 의미인데....상당히 놀랍군요.
아마 한국의 고위당국자들도 그런 숫자가
매일 중국을 방문할 것 같지는 않으니 말입니다.
선박 이용자가 6만 2천여 명
아니....중국의 어디에 가길래.....선박을 이용하는 것일까요?
북중 접경지역이라면 그냥 육로를 이용하면 될 것 같은데.....
결국 중국 남방지역이나 산동 등에 간다는 말이 아닐까요?
그 숫자가 얼추 취업방문자 숫자와 비슷하군요.
그렇다면....중국의 남방지역이나 산동반도 등등에
취업을 위해 중국에 간 북측주민 숫자란 의미겠군요.
자동차 3만 2천여 명
이건 또 무슨 소리인지?
자동차를 타고 중국에 갈 정도면.....아마도 당간부들이거나
북측 고위공무원들일 것 같은데.....
그 숫자는 하루 평균 80명 전후의 북측 고위간부들이
중국을 방문했다는 말인데.....
아니....북측 당간부들이나 고위관리들은 대부분
항공기를 이용하여 방중했을 것이므로
결국 자동차를 이용하여 방중하는 주민들은 아마도
대부분 북중경협을 하는 사람들이거나 장사를 하는 사람들일 것 같네요.
보통 우리가 알고 있는 북한사회에 대한 실상 치고는
상당히 놀라운 내용이군요.
(뱀발)
위 글을 쓰고나니 생각나는 것이
중동, 아프리카, 러시아 등등에 상당히 많은 북한주민들이
노동자 및 기술자로 나가 있죠.
그래서 중동 등에서 북한축구경기가 있을 경우
상당히 많은 노동자들이 응원을 나온다는 사실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물론, 해외에 노동자로 나가더라도
자본주의 국가에서처럼 노동임금 전부를
북한주민들이 챙기는 것이 아닐 것임은 분명합니다.
아마도 북한에서 일하는 것보다는 좀더 많겠지만
대부분은 국가에 귀속되겠지요. 그것이 사회주의
체제 아닌가요? 너무 당연한 것을 찌라시들은
노동자 착취니 뭐니 하며 월급을 국가에서 뺏어간다고
질알을 떨곤 하지요.
그런식으로 질알떨기 시작한다면
무상교육, 무상의료, 무상주택제공, 무상육아, 무상 노후보장 등의
문제에는 왜 아무 말이 없는 것일까요?
첫댓글 감사합니다.
지랄
癲癎
무상교육, 무상의료, 무상 주택제공, 무상 노후보장...
뭐 관점의 차이야 있겠지만, 낙원 아닐까 합니다.
이나라의 보수골통들은 북한의 체제를 아예 모른체하고, 가스통할배같은 자들 洗腦민 죽자구나하고 있지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이해력 또는 독해력이...좀 딸리시는 분인가요?
내가 위 글을 통해서 하고자 하는 말이 무엇인지
이해가 안되나요?
나는 위 글을 통해서 북한을 결코 "찬양"하고 있지 않습니다.
또는 나는 위 글을 통해서....북한사회는 무조건 좋은 사회라고 찬양하고 있지 않습니다.
그런데도 나를 북한을 찬양하는 "빨갱이"로 몰아가고 싶은 모양이죠?
나의 위 글 내용으로 자신의 심기가 불편해질 정도라면
자신의 남북관계에 대한 판단력에 상당한 문제가 있다고
생각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뉴앙스가 북은 여행이 자유로운 것처럼 묘사하고 있습니다.
--------------------------------
Bergmann님이 제기하는 문제가 무엇인지 이해하겠습니다.
그러나 나의 위 글에서.....나는 북한주민들의 여행자유가 완벽한 것으로
결코 묘사하지 않았습니다.
나는 다만...유신반공교육에서 말한 것처럼
지옥처럼 통제당해서...여행자유란 전혀 생각해 볼 수도 없는 북한사회라는
수구꼴통들의 주장들에 대한 의문 또는 이의제기를 한 것 뿐입니다.
즉, 북한사회가...여행자유 문제에 있어서
지옥같이 철저히 통제당하는 사회가 아니라...아마도 어쩌면
상당 부분 자유로운 여행이 가능한 사회가 아닐까....라는
의문을 제기하고 있는 것에 불과
한국국적이 아니면 북한에 자유롭게 드나듭니다.
미국의 예를 들면, 많은 한국계 미국인들이 북한으로 여행 다닙니다.
다만, 한국 국적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남북교류협력에관한법률"에 의해서
사전에 한국정부로부터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만약 "탈북자"의 의미가 조국을 버리고 다른 나라에서 살고 있는 사람이라면,
남한을 버리고 미국이나 세계 여러 나라에 살 고 있는 사람들이 훨씬 더 많습니다.
미국의 예를 들면, 많은 한국계 이민자들의 경우, 한국에서 도저히 살 수 없어서 이민을 왔다고 말하지요.
*^^*
.
좋은글 감사합니다